오늘 오전 볼 일 보고 집 가던 중 날씨가 너무 좋아 옥포낚시터 개장 소식을 듣고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언제나 친절하신 수달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개장 기념 파티로 맛있는 어묵과 수육등 음식을 차려 놓으셨네요.
덕분에 같이 간 집사람과 아들녀석도 맛있게 어묵을 먹고 왔답니다.
며칠 전 넣어 놓은 고기와 오늘 또 방류한 고기들이 꽤 활성도가 좋아 찾아 오신 조시님들이 심심찮게 손맛 보시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어저께는 올림낚시에서도 몸통을 보여줄 정도로 활성도가 좋았다고 옆에 계신 조사님이 귀뜸을 해주시네요.
아마 오늘 들어간 영업사원들이 또 신나는 활동을 곧 하리라고 예상하신답니다.
저도 내일 밤에는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오전에 한 번 들러 오랜만에 손맛을 볼려고 합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 조사님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