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전지의 봄 시즌은 막바지에 닿아
일부의 산란을 제외하곤 일시적인 배수에
하락세를 보였던 최근의 송전지 조황입니다.
평년에 비해 부족한 수위탓과
기복이 심한 일기여건 그리고 일교차에
이렇다 할 봄 장은 그리 탐탁치 않았습니다.
이미 시작됐어야 할 배수도 느즈막히
그 기능을 시작했으며, 그 횟수와 양도
예년에 비하면 꽤나 미미합니다.
여하튼, 이런저런 연유에 배수기를 맞게 되어
지난 휴일 송전지 좌대들은 조금씩 이동배치되었습니다.
송도좌대는 1m - 3m 의 수심에 위치하며 위치 변경 후 조과를 드러냅니다.
자연스레 봄 장을 치루던 육초, 수초군락을 빠져나와
깨끗한 바닥의 지형적 요건을 갖춘 바닥상태인터라
한 바늘 채비보다 두 바늘 채비에서의 글루텐+떡밥류 조합이
권장사항이 될 듯 합니다.
단언하긴 이릅니다만,
회유를 끊임없이 할 시기와 지형에 시간대가
위치마다 달라질 확률이 커보입니다.
자정 전, 저녁무렵의 상면이라면 새벽장이 동력을 잃을테고,
자정 후, 저녁무렵이 녹록치 않다면, 동틀무렵을 노려야 합니다.
현재는 03시경부터 동트기 전 후가 그 패턴을 가져갑니다.
찌의 표현 또한 그윽해 있습니다.
매일 부는 봄바람이 새벽 아침기운을 쌀쌀하게 합니다.
그 똥바람 무시하지 말아야 하며,
체온유지 용품과 겉옷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 세
줄 요약.
- '봄날은 간다' (Feat. 간헐적 배수)
- 위치변동에 수심 다변화. (1m - 3m)
- 동트기 전 후의 시간대와 준수한 찌오름이 패턴 가져가.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