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연휴가 시작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지난 몇 일간 이불도 교체하고 넉넉하게 자원조성도 하고 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비록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 것이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어제도 다양한 어종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향어를 전구간 고르게 대량 방류를 하였습니다
오늘 오휴에는 또 토종붕어가 준비가 되어 또 투입이 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좋지 못한 일기를 넉넉한 손맛으로 보상 받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배수가 완전히 끝나고 약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어 낚시여건은 좋습니다
수온도 이제는 뜨거운 상황을 벗어나 적정수온으로 맞춰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잡어성화가 있는 관계로 미끼운용을 잘 하셔야겠습니다
찰지고 단단한 글루텐 또는 캔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얕은 수심보다는 3m 전후의 수심대를 선정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점점 가을색으로 변해가는 풍경은 덤으로 안겨 드립니다
10월에는 모든 것이 넉넉한 두메지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