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후부터 수문을 열고 다시 배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아침에 돌아 본 조황을 볼 때 기우 였던 모양입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었지만 대부분 손맛을 볼 수 있는 무난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오늘 이후는 배수에 적응을 끝낸 붕어들의 더 왕성한 먹이활동을 예상해 봅니다
오늘 아침에 토종붕어 자원조성이 있었는데 0.5톤의 대량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공격적 자원조성이 좋은 조황을 이끌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67%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넉넉한 수량으로 낚시를 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2m권, 그리고 3m권의 수심대를 보이는 수상좌대 배치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활발한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니 안심이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늘 말씀드리는 바
잡어 성화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찰지고 단단한 떡밥 그리고 캔옥수수 활용~!!
막바지 휴가시즌에도 넉넉한 손맛과 시원함이 함께 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