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빨리 이뤄지는줄은 깜짝 놀랄 정도로 바뀌는 기온때문에 알것 같습니다
뚝 떨어진 밤기온이 조금은 두터운 외투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바뀌면서 물속 상황도 변한것 같습니다
보통 붕어들은 1~2도의 수온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어제가 그런날이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이틀후에는 수온에 적응한 붕어들이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에 걱정은 없습니다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전반적인 조황은 씨알면에서 아쉬움이 있고 마릿수는 괜찮은 조황이었습니다
개인차나 자리차가 많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예민해진 붕어들을 어떻게 공략했는가가 관건이 된것 같습니다
내일 예보된 전국적인 비가 그치고 나면 수온에 적응하는 붕어들이 가을시즌 활동으로 들어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소 깊어지는 수심대와 좀더 시원해지는 입질이 예상되며 튼실한 붕어들이 많이 속출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을시즌에는 새자원의 대량 조성이 계획,준비중이며 약 3톤이상의 튼실한 붕어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방류될 계획이며 연휴기간 확실한 조황을 책임져줄것으로 생각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두메지의 수려한 경관이 더 멋있게 변하고 있고 뭉또한 맑고 깨끗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넉넉한 손맛이 보장되며 맑은공기와 시원한 뷰가 펼쳐지는 두메지는 가을에도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