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반제낚시터 2차전 조행기 올립니다.
어제는 32상포 템포낚시했는데...
오늘은 피곤도 하고 다대 편성하여 기다리는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채비 입니다.
낚시대 - 5대 편성 ( 32, 36, 40, 44, 48 )
찌 - 요수 전자찌 (부력 6.0g 전후)
원줄 - 세미프로팅 3호
목줄 - 카폰 1.5 호 15cm, 20cm
미끼 - 지렁이, 어분+보리(323), 와이삼
낚시 위치 - 모텔 좌측 4번 좌대
요세 노안이 와서 멀리 있는 찌불이 잘안보여서...ㅡ.ㅡ;
요수전자찌로 바꾸고 낮에는 찌맞춤하고 휴식을 취하고 밤낚시부터 시작합니다.
찌가 밝고 좋으네요.^^ㅋ
우선 어분과 지렁이 투여 합니다.
첫수로 나온 녀석인데...어분을 먹고 나오네요.
지렁이 빼고 와이삼으로 대체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유빙과 살얼음이 잡혀서...
찌와 낚시대 보호 차원에서 채비를 회수해 두고
물대포 가동해서 살얼음과 유빙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입질 타임에 이게 무슨 짓인지....ㅜ.ㅜ;
물대포 효과로 우선 32, 36대는 다시 낚시 할 수 있게 되었네요.ㅎㅎ
다시 낚시 시작하고 11시 정도에 나온 녀석입니다.
1시 정도에 나온 녀석이구요.
새벽한 4시 되니...
거대한 유빙이 좌대 앞으로 떠내려와서리...
낚시대 모두 회수 합니다. ㅡ.ㅡ;;;
아침에 좌대 앞에 있는 유빙 사진 함 찍어봅니다. ^^ㅋ
어제 잡은 고기 놓고 인증샷한번 찍어봅니다.^^
반제지 2차전은 멋진 찌올림 5번 본 것으로 만족하고 이만 철수 합니다,
이제 하우스나 다녀야겠네요. ^^
이상 별거 없는 2차 조행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