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일절을 맞아 고개 숙여 구국선열에 묵념을 하여 편한 마음으로...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유료 손맛 터를 찾아서 길을 나선다.
어제와 오늘 연일 유료 터를 찾는다.
이러다가 일반 저수지 대물낚시는 물 건너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그리운 손맛을 찾아서 집에서 약10여분 거리 손맛 터로 향합니다.
경산 백천동을 지나 대명리 이정표에서 우회전을 하니 담벼락에 낚시터입구 라는 문고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처음 와보는 이곳 대명 손맛터 입구가 바로 주차공간으로 이루어 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공지사항을 보면서 사장님과 커피한잔 했습니다. 금연에 처음으로 손맛터로 변경했답니다.
약600평 정도의 수면 적에 약4톤으로 추정하는 고기가 있다 하셨고, 추가로 붕어를 더 넣을 계획이랍니다.
물위 떠서 밀려나온 구르텐을 수거하시는 사장님 모습입니다.
탕 중앙을 가로지른 파이프를 이용한 기포발생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작동은 정해진 시간 없이 사항에 따라 작동을 한답니다.
좌 우측으로 그림을 담아보았습니다. 좌대는 60여석으로 보이네요...

한바퀴를 돌아 본 후 아카시아님의 혼이 담긴 내림 찌로 찐한 손맛을 보고자 합니다.
1번 좌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3척은 내림 16척은 편대로 공약을 합니다.
13척이 헐 우세했습니다. 16척 편대는... 할말 없음... 이렇게 손맛을 즐길 때 한 통의 전화 대박님........
많은 조사님, 자리하신 가운데
어느새 옆자리에서 대를 펴시고 계십니다. 그~려... 바닥으로... "대박님.~!! 반가워습니다."
아니 이렇게 한 수를 하시는군요.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찌가 춤을 추었다나 어쩌다나...
무엇에 걸려 끙끙대시는 조사님을 위해서 청강도가 힘을 발휘했습니다.
그 후 곧바로 손맛을 보시는 그 조사님. 축하합니다. 손맛이 좋으신 가요.?
오전에 최고의 마리 수를 낚으신 조사님. 바닥채비, 참고로 건너 1번 천막입니다. "월척님, 아닌가 했습니다."
오후에 최고의 마리 수를 낚으신 조사님. 내림채비, 참고로 건너 4번 천막입니다. "이글님, 인가 하고 가까이 같더니..."
두분 이서 동시에 손맛을 보고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직접 손맛을 보고계십니다. 내림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지만 아늑한 식사공간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손맛을 ... 개장 기념으로 주방용 타 올을 선물 받았습니다.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시간 철수를 준비할 때 사장님 왈 잠시 후 4시30분부터 이벤트를 하신다 하시네요.
상품에 눈이 어두워 철수하다 다시 대를 펴 습니다.
1, 3, 5, 7, 9, ....................... 떡밥 1봉씩 상품이라 합니다. 대박님은 그래도 약속이 있어 철수했습니다.
대박님.~!! 점심 잘먹었습니다.
이벤트는 시작되었고 저는 당당하게 4, 5, 9, 10, 11로 떡밥3봉을 받았습니다. 죄송해서 1봉만 가져왔습니다.
매일 오후 같은 시간에 이벤트를 하신 답니다.
저의 주 채비는 내림
미끼는 4가지를 혼용하여 사용했습니다.
"어분+희*리+진*거+다**스"
집어제 미끼 따로 하지 않았으며 그냥 동시 겹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항어, 잉어, 붕어, 순으로 잡혔습니다.
이상은 대명 손맛 터에서 오전11시~오후5시30분까지의 조 행 이였습니다.




















담에 뵈면 아는척 인사 드리겠습니다.
어설프게 짜투리 시간이 몇시간 나길래 무작정 나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마침 환경님이 거기 계신다길래 인사나 드리려고 들렀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대도 담구어 봤고 한마리지만 손맛도 봤네요..ㅎㅎ
koddacjy님도 화장실 가면서 얼핏 뵜지싶은데 뒷모습밖에 못봐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담엔 인사 드릴께요~
저도 오후에 들어가서 잠시 있다가 나왔습니다. 담에 뵈면 맛있는 식사라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
손맛 좀 보셨습니까?
환경님 요즘 유료에 너무 자주 가시는 건 아닌지요...ㅎㅎㅎ
대박님!
참 오랜만입니다.
그카다가 얼굴 잊어먹겠습니다.
조만간 함 뵈어야지요.
koddacjy님!
반갑습니다.
물가에서 함 뵙겠습니다.
즐낚하십시요!
koddacjy님.~!! 안녕하세요.
중방동, 상방동, 한 울타리에 있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물가에서 얼굴 뵙시다.
대박님.~!! 다음에는 제대로 손맛을 봅시다.
낚시꾼과선녀님.~!!
넘 자주 가는데다 혼자 손맛을 즐겨 죄송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모닝키스님.~!!
엄청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시지에서 20분 정도면 가실수 있습니다.
"유료터홍보 357번" 글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신나는 손맛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대명이라 개장 한다 하더니만 제데로 날잡아 가셨구만
모처럼 스트래스 다날려 버리고 속이 다 시원 하시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