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낚시터 개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그마형님과함께
오늘도 아리수로 향해봅니다.
도착해보니 이갑철프로님도 2호지에 전방을 차리고 계시더군요.
매점에가서 새로 인수하신 사장님과 인사나누고보니
겨울내내 못만났던 반가운 분들이 한 분 한 분 오시네요.
아직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네요.
마그마형님도 맨 끝자린에 자리잡고
저도 2호지 두 번째 자리에 다전방을 폈습니다.
아직 오전9신데 벌써 2호지는 완전 만석이네요.
1호지도 보니 어느새 만석이네요.
개장고사준비도 끝나고
이프로님이 막걸리를 따르고
이번에는 잔을 받고
절을 하시네요.
옆에 계신분이 새로 인수한 아리수낚시터 사장님 모친이시랍니다.
음식을 아주 맛있게 해주시더군요
사장님 모친께서도 낚시터대박을 기원하시면서 절을 하시네요.
오늘 조사님들 막걸리 안주인 통돼지바베큐도 익어가고
조사님들 맞이 할 상차림도 다됬고
드디어 조사님들 식사시간이 되고
이프로님도 여러 조사님들과 정겨운 대화를 하시네요.
어느새 고기차가 와서 2호지에 아주 큼직막한 메기를 방류하고 있네요.
2호지도 아주 씨알좋고 노란 황금붕순이와 붕돌이를 방류하네요.
방류하자 조사님이 바로 예쁜 붕순이를 한 수 하셨네요.
오늘에 조과입니다. 찬 바람도 불고 수온도 급격히 내려가는
좋지않는 조건속에서도 손 맛을 보게한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바로 제옆 첫 번째 자리에 계신 조사님 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