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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IP : 98503c7343fccba 날짜 : 조회 : 2795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주말 2014년의 세번째 납회를위해 반제지를 찾았습니다. 이곳저곳 동호회 활동을 많이하다보니 납회만 3번째네요 ㅎ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반제지는 2년전쯤 우연히 잠시 들렀던거 외에는 대를 담가보는건 처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붕어를 무지막지하게 방류하여 손맛하나는 보장된다는 조행기를 이곳저곳에서 많이 접해본지라 붕어를 만나기 쉽지않은 시기이기에 그리운 손맛하나는 기대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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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를 예약했는데도 불구하고 동출한 동생들과함께 노지쪽에서 자리를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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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낚시에 약한 저로써는 밑밥질을 무지막지하게해야 입질이 들어온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해보고자 3대만 편성하여 줄기차게 밑밥을 던져봅니다.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세대의 낚시대에 각기다른 종류의 글루텐도 달아 어느것이 반응이 좋은지도 실험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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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되고 인근에 있는 김치찌게집에서 맛나게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금 밑밥질~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일년치의 떡밥을 사용한듯합니다.... 떡밥낚시 정말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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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어둠이 내리고 케미와함께 led총알에도 불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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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그렇게 밑밥질을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밤새도록 입질을 못받고... 함께 자리한 동생들도 아침까지 꽝... 날이 밝아오고 하늘의 경치가 너무멋져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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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방을 찍고 카메라를 내려놓고 시선을 찌로 옮기는데.. 찌가 잠기는모습에 블루길인가 싶어 여유를 부리며 손이 낚시대를 향하는순간!! 쉥~~~~~ 낚시대를 끌고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졌네요.....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당연led 총알을 걸어뒀는데 브레이크에 총알이 걸렸고 그힘에 뒷꽂이를 받침틀과 연결하는 쪼인트부분의 플라스틱까지 깨지면서.. 뒷꽂이까지 함께 끌고 가버렸네요.... 순간 멍...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고나니 저멀리 낚시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관리실에 연락하여 낚시대를 건져달라고했더니 20분쯤지나서 사장님이 출동하십니다.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낚시대를 들어올리신 사장님은 알수없는 놈과 함참을 힘겨루기하시다가 수면위로 떠오른 미터급 잉어를 보시고는 뜰채질을 하려는순간!!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결국 낚시대는 이사단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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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트를타고 갔어야하는데... 뼈저리게 후히하며 철수했네요.. 반제지 사장님!! 혹시라도 다음에 반제지를 찾게된다면 밥한끼는 주셔야합니다... 이렇게 일정이 모두 끝나고 계측시간 20분정도의 회원들이 잡은 붕어는~
반제지에서의 세번째 납회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이날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손맛을 못봤다고 하네요.. 반제지 붕어의 보장된 손맛을 기대했는데 조황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밤낚시하기에 무지막지하게 춥습니다. 방안준비 철저히 해서 출조하시고 가스난로 사용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1등! IP : 913c6d199348854
지난 10월에 몇번 찾았던 곳인데요 대 차고 나가는 놈들이 의외로 많은 곳이라 조심했었는데 저 정도면 뭐...답이 없네요.
소좌대는 그냥 끌고 들어가겠어요.
요즘 우경도 그렇도 대륙도 그렇고 뒷꽂이 결속 부분은 쫌 금속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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