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지난주 추석명절 마지막날에 양평에 있는 수곡낚시터를 찾았습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았더니...
관리실이 싹바뀌었네요.
올봄에 주인분이 바뀌어서...
관리실 뿐만아니라 연안잔교, 수상좌대가 일부 교체되어 있네요.^^
전 5번 연안좌대에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채비 입니다.
낚시대 - FF 32 쌍포
찌 - FF중 65cm, 부력 3.2g
채비 - 좌: 고관절, 우: 편대 0.6
미끼 - 글루텐3합, 어분+보리
수심 - 2.5m
소개해드린 채비로 세팅하고 낚시 시작합니다.
낮에는 입질이 별로 없네요.
밤낚시를 위해서 집어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제육볶음 맛나고 반찬도 깔끔하네요.^^
케미불 밝히고 밤낚시 시작합니다.
저녁 먹고오니...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네요.
새벽 2시 정도되니...
달은 밝고...
입질은 별로 없고...
추워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아침장 준비하였으나...
물살에 찌가 안보이네요.ㅡ.ㅡ;;;
조과 확인하고 이만 낚시 마감합니다.^^
다음번 조행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곡낚시터 사장님께 몇일전 받은 사진인데요.
제가 가고 나서 주말에는 조황이 좋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