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장만한 DHC명파 32칸 외대을 펴고 아주 잼있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데 다행이 토요일을 제외하고 입어료가 만원이라 부담없이 당겨 올 수 있었습니다.
수심이 3~4.5m라 손맛터 치곤 상당히 깊습니다. 겨울붕어라 손맛도 좋구요.
상덕도 수심이 깊은데 상덕 손맛터는 좀 좁고 답답한 느낌???
사계절은 넓직하고 풍경도 꽤 좋아요.
용인에서 마성, 상덕, 사계절, 강림... 제가 요렇게 네곳을 주로 다닙니다. 가끔 서울 고골낚시터도 가구요. (집이 성남이라...)
오늘은 사계절에서 손맛 지대로 보고 왔는데
중간에 오후 3시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오후 5시쯤 낚시대를 접었네요.
디명파 32칸은 구입하고 나서 별써 손맛터에서 3번이나 사용했네요. ㅎㅎㅎ (구매는 4일전에... ㅡㅡ;)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오늘 첫번째 잡은 붕어 사진입니다.
아참... 오늘 조과는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4마리였구요. 모두 붕어였구... 흠... 눈오고나서부터 입질 뚝!!!)




잠깐 외출때 눈이 펑펑!
다시와서 눈그친후 앞산 설경 감상하면서
손맛,찌맛 만끽했습니다
성남거주이니 차후 현장에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