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늘두 퇴근후 3시간 정도 땡기 생각으로 출근 도장을 찍었 습니다.ㅋ
바람두 쩌금불고 날씨두 춥구 언능 손맛 볼 생각으로 초 스피드로 밑밥 투척...
오늘도 역시 향어님 깨서 첫 아침 문안인사 올리 시네요ㅋ왼쪽 오른쪽 운동 하십니다ㅋ손맛 따~봉!ㅎㅎ
옆에 계시던 낚시터 사장님 왈..포 떠야겠다ㅋㅋ고무대아로..직행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두번째 손님 향어님 깨서 인사를 하시네요ㅋㅋ 역시...~따봉ㅎ
이재는 향어 건지는 재미로 여기 오는것 같습니다
왕건이 향어 건지는 그날까지ㅋ 3시간 동안 5마리 채우고 철수 했답니당ㅎ



몸맛 제대로 보셧겠네요.
향어 낚아 본지가 꽤 됏네요~
잔교에서 낚시하시는 뽕카님의 모습도 뵈었고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져 기대만큼의 조과에는 못미쳤지만
대구리급 잉어의 손맛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낚시터쥔장 사모님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솜씨는
낚시꾼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기에 충분했고,
하우스에 1차로 방류한 자연산 잉어는 보통 채비로는
감당이 안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더군요!
올 해 처음으로 물 떠놓은 바가지에 얼음이 어는 차가운 밤이었지만
입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