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주차 고흥권조황소식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인해 전체적인 조황은 부진하였지만 저수지마다 차이가 있어 4짜급부터 월척급까지 낱마리조황이며 초겨울로 갈수록 조황이 살아나는곳이 많아 이번주도 기대가 되는 곳이 여러곳 있는 상황입니다. 고흥호입니다. 계속되어진 심한바람과 기온하강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입니다. 하류제방권에 출조하신 분들에서는 24~30cm급으로 낱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면단위로 알아보겠습니다. 동강면에 계매지소식입니다.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9월후반기에 4짜급이 마릿수로 나왔던 소식을 접하고 현재까지 주중에도 불구하고 평균 20여분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시지만 악천후가 계속되는 조건이었는지 최대 41cm에서 24~31cm의 붕어들은 낱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도덕면에 위치한 신양지입니다. 전역에 고루분포된 수초사이사이에서 붕어의 활성도가 살아나는 시기를 맞았는지 새우미끼에 최대어 39cm로부터 월척급이 평균2~3수로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주내내 가장 호조황이 예상된는곳을 알아보겠습니다.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강산수로입니다. 현재는 준척급낱마리 조황에 그치고있지만 초겨울로 갈수록 조황이 살아나는 강산수로를 추천합니다. 외래어종인 블루길의 유입으로 힘든낚시중에서도 부들사이사이 노려보시면 좋은조과가 예상되오며 미끼로는 옥수수와 떡밥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여수권을 자주 찾아주셨던 지금은 고인이되신 박창수님의 명복을 빌며 10월3주차 고흥권소식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