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날씨를 보이던 몇일간 조황보다는 차츰 예년기온을 찾는 이시기에 고흥권전역에서 고른조황을 보이고있습니다. 대형지건 소류지건 가리지않고 준척급도 마릿수를 보이고있으며 4짜급부터 대형급월척들의 잦은출현으로 조사님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감기몸살로 힘이들던 한주여서 사진이 없습니다. 매장에서 출발하신 조사님들 연락을 받고 정리하였습니다.
가장먼저 봉암지소식입니다.
심한 푹풍같은 바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출조하신 현지인에게 4짜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만수위라 장대를 펴야 밑걸림이 없습니다.
고흥궁전지입니다.
상류 갈대와 부들밭에서 최고 37cm로부터 월척급이 4~5수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색이 다소탁하더라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월척소식에 조사님들이 자주 찾아주시네여.
고흥강산수로입니다.
몇해전 블루길의 유입으로 다소 힘든낚시를 하시지만 역시나 대물들이 출현을 합니다.
낱마리에 불과하지만 준척급은 마릿수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흥율곡지입니다.
낱마리로 그치는 상황이지만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4짜급이 출현할 기세입니다.
현재 80%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끼는 역시 새우이지만 참붕어에 입질이 빠르며 초겨울 지렁이가 유력해 보이는 곳입니다.
주차여건 모두 좋고 쓰레기없는곳으로 알려져있는 이곳, 우리가 지켜가야할것 같습니다.
고흥내대지입니다.
초봄산란기철과 가을철 대박조황을 맞이하는 이곳은 어김없이 출조하신 조사님들의 살림망을 두득하나 빈조과로 철수하시는 조사님들이 대부분 4짜급부터 대물급이 낱마리로 보이고있지만 11월중순까지 대물상면 하실수 있습니다.
블루길의 극성스런 입질이 있지만 메주콩에 대형급들이 가끔 낚시인들을 놀라게 합니다.
고흥침교지(계매지)입니다.
연일 북적이는 이곳은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지만 월척은 낱마리에 그치고 있으며 추워질수록 덩치들이 굵어지는 특징이 있는것을 아시는지 당분간은 낱마리월척에도 그때를 기다리며 기분전환 출조를 하십니다.
현재 보트낚시인의 증가와 한정된포인트의 선정을 위해 아침부터 저수지를 찾는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신양지입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가장 기대되는 저수지입니다.
눈보라가 치더라도 출조를 한다는 조사님들의 입가에는 역시 신양지를 빼놓을수 없는 곳입니다.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자생새우가 점차적으로 굵어지는 이시기에 대형급을 만날수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차츰차츰 고흥권으로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포인트선정에 있어 다소다툼도 있겠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보람찬 고흥권낚시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11월1주차 고흥권소식을 마무리합니다.
안전운전 당부드리며.......







경상도 지역 살얼음이 낄때 쯤이면 찾아 볼수 있으려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