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는 구제역에다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겹치는
바람에 소류지로의 붕어낚시를 다닐 수 없는 실정입니다.
경기도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사육하는 한 지역에서는
돼지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살처분하는 뼈 아픈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 나마 고삼지는 구제역의 영향을 덜 받는 관계로 인해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분들께서 블루길낚시를
즐기시는 모습들입니다.
얼음두께는 약 40cm 정도로 매우 두꺼운데다가 빙질상태는
매우 좋은 편으로 이 달말이나 되야 본격적인 해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삼지입니다.
블루길들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소나기 입질을 받을 수 있기에
천천히 도착을 하셔도 손맛은 어느 정도 보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고삼지에서 얼음낚시는 입어료를 징수하지 않습니다.
채비는 일반적인 붕어낚시와 똑같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6
홈페이지 www.gosamji.co.kr


저 퇴치어종을 싹 말려 없애야 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씨알 좋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