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장마비가 주록주록 내리더니
이번주부터는 폭염과 함께 땀이 주록주록
내립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물방류가 중단되면서 수위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색 또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상류권 물골자리에서는 팔뚝만한 눈치없는 누치들이
그리고 물흐름이 거의 없는 곳에서는 작은 누치들과
살치들이 덤벼드는 모습입니다.
누치들을 열심히 잡아내다 보면 분명 붕어들의
입질이 기다려 주는 고삼지입니다.
붕어들의 씨알은 매우 다양하게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가족들과 출조라면 지렁이 한 통 정도는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고삼지에는 모기들의 극성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모기향을 준비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중에 안흥수낚시에 방문하시면 조황이 괜찮은
수상좌대를 알선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하여 영동고속도로 신갈에서 호뱝jc 까지
편도 4차선을 개방을 하였습니다.
분명 양지 ic를 빠져나와 고삼지로 가신다면 많은 시간을
절략하실 수 있습니다.
안흥수낚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6
홈페이지 www.gosamji.co.kr

가까우면 함 가서 손맛 지대로 보고싶어지네요..
너무 큰데 저건 ;;
잘보고갑니다.
조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