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벌낚시터의 월척과 향어모습...

충주지역 오늘 낮에도 30도를 넘는 높은 기온을 보이며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만수위를 보이고있는 충주댐의 낚시 여건이 그다지 좋지못한 상황에도

출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목벌낚시터에서 월척붕어를 비롯하여

굵은 씨알의 향어가 낚이기도  했습니다.

목벌낚시터 전경으로 만수위때 수몰버드나무 포인트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35cm 월척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50cm급 향어두수까지 총무님이 함께 포즈를 취해 주셨네요.

예전에 충주호의 향어낚시 전성기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만수위에 포인트 잡기가 쉽지않은 장어낚시지만 바위지대나 자갈이 굴러내린 곳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수몰선 위까지 수위가 올라있는 요즘에는

뱀이나 벌 등 독충에 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굵은 씨알은 없었지만 총 6수를 낚아 마릿수 재미는 보셨네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선선한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출조시 방한장비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십시요.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11-461-2884,  043-853-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00-9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