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봉수로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추위속에서도 10여명의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시지만 살림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른다 했지만 하루종일 흐른 날씨에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어낮에도 영하로 춥습니다.
물가에는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가지마다 하얀 솜털처럼
뽀얗게 피워나 있었습니다.
들판에는 눈이 덮여있어도 어느 덧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었습니다.
파라솔로 바람을 막아 보지만 들썩들썩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얼음 조각에 낚시를 못하고 서있는 조사님들
바람이 더 거세어 지면서 대부분의 조사님 철수를 하십니다.
조황 확인 꼭 해야 하기에 철수는 할 수가 없고 해가 지고 6시경부터 바람이 잦아 들기시작해
얼굴을 꽁꽁 싸메고 자리를 지켜 밤 9시까지 조황확인을 하였습니다.
마눌님 대물 함께 동행하신 조사님
세사람의 조과 입니다.
*백봉수로 포인트에 따라 조황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백봉수로는 유속이 있다가 없다가 하며 입질이 까다로운 특성으로
대물낚시에서 백봉수로에 맞는 채비법을 개발하여 6년째 사용하였으며
미세한 입질도 파악할 수 있는 찌맞춤과 채비, 미끼를 사용 하시면
충분한 조과를 하실 수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6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