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깊어갑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여름내내 풍성하였던
마름수초들이 모두 삭아내리면서
소류지에서 생미끼를 이용한
대물낚시가 곳곳에서 가능합니다.
보촌지는 수위가 너무 낮은 관계로 인해
낚시여건이 그 다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골지는 물색도 어느 정도 탁하고
마름들이 거의 없고 곳곳에 뗏장과 줄풀들이
적당히 있기에 대물낚시 하기에
아주 좋은 편입니다.
시골지로 출조시 가급적이면 연안 가까이에다
낙시대를 드리우시기를 바랍니다.
옥수수에도 그런대로 괜찮은 붕어들이 올라오기도
하는 소류지입니다.
가급적이면 생새우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떡밥과 지렁이에는 새끼손가락만한
붕애들이 떼거지로 덤벼기도 하는 곳입니다.
생미끼를 이용한 대물낚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안흥수낚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6
홈페이지 www.gosamji.co.kr


늘 건강하세요....
조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