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밤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저수지의 배수도 막바지로 이르고 있어 거의 본격적인 대물 시즌으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무난하겠습니다....가는 곳마다 저수지건 산이건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확연하네요....추수의 계절이니 만큼 바쁜 농번기가 지속되고 있으니 저수지 출조시 이점 유의 하시고요.
특히 가을 독사가 바짝 독이 오른 모습이 자주 비춰지니 장화는 필수이겠습니다....이곳 북영천권 물빠진 중대형지를 중심으로 심심찮게
덩어리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시즌내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소류지들도 조금씩 입을 열고 있는 실정이니 이제는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많은 낚시인들이 저수지를 찾으십니다...특히 주말에는 조황소식에만 너무 취우쳐진 나머지 특정저수지들엔
유료터를 방불케할만큼 많은 낚시인들로 발디딜틈이 없네요...자칫 소중한 주말 출조를 피로와 짜증만 가득한 출조로 소중한 시간을
망칠 우려가 있습니다....나온다해서 꾸역구역 좁은 자리 비집고 대를 드리워봤자 마음도 편치 않고 조황또한 빈작을 면키 어려운 상황
이 많은 만큼 아직 특별한 조황소식이 없어도 확률이 있는 조용한 곳으로 출조지를 정해보심이 어떨는지요.....오히려 그런곳에서 의외
의 호황을 가져오는 확률이 많은 요즘의 가을 시즌이 아닐런지요....모쪼록 수확의 계절 풍성한 손맛들을 기원하면서 이상 북영천권 못
지킴이 박재원이었습니다.....
엉덩이는 와이리...
썩들썩들하는지요.
넘 잘 봤습니다.
이번주 다시..도전..99전..100기.다.ㅎ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조황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드좋고 ㅎㅎ
한번가보구싶은곳입니다!
조황정보 감사 합니다
수고하십시요~~
사장님 발길 가는곳마다 대물들이 있네요.
접수하기 참 어려운데 대단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