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소문으로 주중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를
하는 수로입니다.
오늘은 청미천에서 재미있는 낚시를 즐기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오늘 소개되는 낚시방법은 안흥수의 소견이므로
다른분들과 치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미천에서의 미끼는 생미끼에 큰씨알의 대물들이
그리고 옥수수에는 준수한 씨알의 붕어들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떡밥과 지렁이에는 피라미와 잔챙이들의
성화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떡밥은 몰라도 지렁이는 챙겨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늘은 무조건 외바늘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떤분들은 쌍바늘을 사용하면서 한쪽에는 떡밥 그리고
또 한쪽에는 생미끼를 사용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어째든 청미천에서는 떡밥을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생미끼위주로 낚시를 하셔도 붕어들의 입질을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입질시간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미천의 물은 여러분들이 마시고 씻고하는 상수도 원수입니다.
청미천의 물은 남한강을 거쳐 팔당호로 흘러갑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66-4
조황및 좌대문의 010-8177-0340
안흥수낚시에서는 생새우와 삶은 겉보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낚시용품 12,000원 이상 구입시
겉보리를 무료로 드립니다


붕어도 붕어지만 똥냄새가 말둑찌보다 더 견디기 힘든곳
힐링낚시를 하기엔 적당치 않아요
먼놈에 쓰래기는 그리도 많은지 내주변만 치워도 한봉지 가득...
올해 청미천 두번 출조해서 두번다 4짜붕어를 상면하였는데 미끼는 옥수수가 갑이였던것같습니다. 생미끼를 사용하니
가물치와 메기가 많이 덤비더라구요. 허리급부터 4짜까지
전부 옥수수먹고 나왔으며 그냥 개인적인 출조후기이기에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동네 사람은 잘 안가요... ㅠ
지끈거립니다
정말 환경오염은 쓰레기보다
공장폐수와 축산폐수입니다
이걸어떻게 하나요?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커피도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돈사 한가운데 앉아서 낚시하는 느낌이랄까????
내생에 다신 가고싶지 않는 포인트입니다.
안흥수 낚시에서 강력 추천하는 돼지 똥냄새가 풀풀 나는곳
월척도 간간히 생미끼 낚시에 나오는 자원이 토종 자원이 아주 많은 돈사 옆 저수지 죠
청미천도 똑같은 상황일 겁니다.
냄새 빼면 자원은 아주 아주 풍부한 무료터들....
근데 그냄새가 발길을 돌리게 하네요
발길을~~~돌리려고 ~~~
축사, 돈사, 퇴비공장까지 상수원으로 흘러드는 수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
퇴비공장에서 나오는 화학물냄새가 소똥 돼지똥과 섞여 아주 지독합니다.
아무리 붕어낚시에 미쳤어도
또 무료터가 좋아도
붕어 구경하기가 힙들어도...
그 돈사 냄새는 힐링 낚시가 아닌
오염 낚시가 되오니
부디 우리 선량한 낚시인을 시궁창에
인도하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냄새가 옷에 배어서 몇일 가거든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