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24일 물낚시 조황

평택호 해빙이 된지 8일 그동안 조황확인 낚시를 여러 곳 다녀 보았습니다. 꽝 아니면 1수를 낚거나 확인된 조과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기온과 금요일 배수뒤 수온이 함께 오르고 있어 그동안의 경험으로 생각했던 두 곳중 한 포인트의 조황확인 낚시를 하였습니다. 출조 길 평택호 이곳 저곳 물가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토요일 강풍이 불어 낚시가 불가능 했으나 일요일 오늘은 불기 불어도 낚시가 가능 할 정도 입니다. 낚시대를 편성한지 다섯시간이 지났으나 나만 한번의 입질도 보지 못하고 마눌님과 백구님은 입질을 보지 못하고 붕어들이 먹이를 먹어 주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낚시하는 동안 10여명의 조사님들이 다녀가면서 똑같은 질문들... 옆 자리 조사님은 2시간 정도 낚시하다가 입질이 없으니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 평택호 다른 곳은 어떻고, 아직 여기는 붕어가 회유를 하지 않는 시기라며 열낚 보다는 입으로 낚시를 하더니 후다닥 접어 철수를 하십니다. 조사님 낚시대를 접어 철수한지 1시간 정도 지나 제가 백봉 채비에 첫수를 낚으면서 800m정도 떨어져 있는 백구님이 9치급 붕어를 낚아 내고 마눌님도 사이즈 좋은 붕어를 낚아내고... 평택호에서도 백봉 채비가 유리 하더군요. 백구님, 마눌님, 대물 셋이서 낚은 7치 부터 턱걸이 월척까지 작년 12월 이후 일로 낚시대 못했지만 두번 출조에 붕어를 낚지 못한 백구님 오랫만에 진한 손맛을 보셨다며 즐거워 하십니다. 철수전 한명의 조사님이 오셨는데 붕어를 낚으셨는지 모르겠네요. *평택호 본류권 80% 해빙이 되었으며 일부 포인트에서 사이즈 좋은 붕어들이 낚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계속해 기온이 오른다고 하니 조황이 더 좋아 질것 같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6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