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가정의 달,즐기는 환경낚시 하시는
낚시꾼의 계절 이기도 하지요
바쁜 일상생활 핑계로 설날 고향 다녀온 후 가질 못 하여
어버이 날도 있고 하여 겸사 하여 안계 본가로 갔습니다
여기서 고향 가는길 겸사란 낚시를 말 합니다
우리집 큰녀석은 토요일 학원 때문에 가지 못 하고 엄마와 함께
외갓집에 가기로 하고 작은 녀석만 데리고 출발 합니다
요즈음 학교에도 한달에 한번 토요일 수업이 없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편리 하더군요 낚요일(금요일)에 출발 할려고 했으나 우천 관계로 인해
토요일 오전에 도심을 빠져 나오니 산야에 푸른 잎과 우거진 나무
수풀이 마음을 상쾌 하게 만들고 들뜨게 합니다
경북의 3대 평야(안계,상주,안강평야) 중에 하나인 안계평야가 있는
안계면 소재지 표석입니다
"군국주의 망상에 사로 잡힌 일본을 규탄 한다"는 JCI에서 내건 플랭카드가 걸러 있습니다
안계면 봉양1리에 있는 먹지(묵지)입니다
4방에 줄이 쳐져 있습니다 낚시금지 하는 것인지 새우 채집망 메달아 놓았는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을에서 설치 한 정치망도 있습니다
그물망이 작아 고기 이동이 불가능 하여 이리저리 가다가 끝에 설치된 통발에
고기가 모인다고 합니다 무슨 사유인지 모르오나 사정이 있겠지요
줄이 쳐져 있어도 낚시는 합니다
낚시금지 표시나 안내판은 없었습니다
대구에서 업무차 오셨다가 도로변에서 못둑이 보여 대를 잠시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와본 먹지라고 합니다
며칠전 경산 남산면 소류지에서 4짜 2마리 낚으셨다 합니다
낚싯대와 메주콩을 많이 발효 시켜 차에 실고 다니더군요
개천지 제방권 모습입니다
우안 상류에 많은 꾼들이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개천지 상류에 있는 딱박골지 모습입니다
상류 부들 밭이 환상적으로 좋았는데요
아쉽게도 작년에 무넘기 공사로 바닥을 보였습니다
딱박골지 현대식으로 수문 공사도 했습니다
4짜터 명성을 빨리 되 찾았으면 합니다
딱박골지 최상류에 있는 소류지입니다
상류에 이런 소류지와 웅덩이가 7개나 있습니다
딱박골지 못둑에 있던데요 고라니 발자국입니까
신재지 모습입니다
상류에 몇분만 계셨습니다
금요일 우천으로 출조 하시는 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갈천지입니다
상류 부들밭에 서울에서 오신 일행 3분과 영주에서 오신 2분이 계셨습니다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아래,위에 쌍못인 안정리에 있는 아래쪽 염태지 모습입니다
위에 있는 염태지 모습입니다
아직도 물색이 너무 맑은 것 같습니다
물사랑님 父子 출조에서 마릿수 월척을 낚은 곳으로 알려져 있지요
주차공간이 많고 호젓한 낚시를 할수가 있어 가족동행이나 낚시 동호회 정출 장소로
추천 해도 좋을성 싶네요
교촌리에 있는 또 다른 쌍못(너무지) 아랫못입니다 아랫못이 면적 더 넓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2분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쌍못 웟못 모습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웟못 무넘기입니다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고요 넘치는 물은 아랫못으로 흘러 갑니다
웟못 수문입니다 목침 말뚝이 밤에는 짐승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랫못 수문이 좌우에 2개가 있습니다 수로가 좌우에 있으니까요
쌍못 아랫못 밑에 사유지가 있습니다
고기가 무척 많습니다 낚시 하시면 주인님 오십니다
좌측에 진입 하는 농로가 보입니다
안계권 저수지 중에 교촌리에 있는 쌍못(너무지) 웟못에서 하룻밤 보내기로 했습니다
본가에서 저녁 먹고 7시에 도착 하니 아랫못에서 낚시 하시던 두분은 철수 하시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 수온이 내려가 출조를 자제 하는 것인지
다른 대물터로 모두들 가셨는지 알수는 없으나 저는 나홀로 밤낚 하는 스릴감이
좋습니다 제가 1975년 중학교 다닐적에 웟못에 마을에서 잉어를 양식 했기에
잉어 낚으러 가본 후 30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 웟못에서 낚시를 했었는데요 잉어들이 장마철 물이 넘쳐 아랫못으로 들어가 뛰고
있어 아랫못에서 낚시한 추억과 동네 할배님들께서 오셔서 혼이 난 적이 있었지요
지금 꾼들에게 붕어가 제일 이지만 이때에는 낙동강,용암지,신당지,신재지등에서만
잉어가 낚여 수염 달린 잉어가 귀한 존재로 여겼지요
오늘은 12대로 욕심을 내어 봅니다
못 전체에 연안 수초 밖에 없습니다
새우,메주콩,참붕어,지렁이 미끼로 붕어를 기다립니다
물색도 적당 한 것 같습니다 30대 기준으로 수심이 2m가 넘고 16대는 1m가 나옴니다
이 포인트에서 금년에 많은 월척이 올라 왔다고 신당골 붕애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월척 특파원 안계낚시 박사장님 안계권 소류지 상세한 정보 감사 합니다
낚싯대와 월척 만남은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초경질 대가 앞치기와 대물 낚을 시에 제압 하기에 수월 합니다
밤에 일교차가 심해 방한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못둑 하나 사이를 두고 웟못,아랫못이 있습니다
상류에 오염원이 없으며 전답 만이 있습니다
사구팔 대로 38cm급 붕어 얼굴 구경 하는 것이 올해의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월님들 덕분에 장꾼 명판도 박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금년에 거머리 살림망 개봉 하지 못했습니다
양법을 하여 월척을 기원해 봅니다
일요일 아침 5시40분경에 대구에서 오신 두분 떡밥낚시 하시고 계십니다
채집한 자생새우 씨알이 좋습니다
두릅나무 어린 순 같군요?
살짝 데쳐서 무쳐 드시거나 초고추장에 찍어서 잡수시면 어디에 좋다고 하던데요
무슨 꽃인지 아십니까
아신다면 대단 하신 분이시고 금년에 사구팔 상면 하실겁니다^^
위에 꽃은 완두콩 꽃입니다
옆에는 의성 6쪽 마늘이 자라고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 농작물 훼손 하지 않도록 조심 하셔야 되겠습니다
물뱀이 참붕어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네요
파리들이 낚싯대에 묻은 미끼 육수를 핥고 그만 철수 하라고 합니다
소류지에서 나홀로 출조 하여 조용히 조심 스럽게 붕어 만찬으로 유혹
했습니다만 전날 비 때문에 수온 저하 때문인지 기술 부족인지
몇 번 입질이 있었으나 의성붕어 보여 주지 못해서 죄송 스럽습니다
어자원은 상당히 많은 쌍못(너무지)입니다
진입 도로는 포장 되어 있으나 주차공간이 한정 되어서 흠 입니다
붕어 없는 허접한 화보조행기 보신 월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월척 많이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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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들과 많은 저수지를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주위에 저런 멋들어진 저수지들이 많이있다는건
낚시꾼으로서는 참으로 행복할겁니다.
혼자서 무섭지도 않으신지...고생하셨네요.
소담한 소류지들... 감상 잘 했습니다.
붕어들이 고향에 또 오시라고 요번에는 안나왔나 보네요.
저도 거머리 살림망 아직 개봉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출조때 개봉 할려구 했는데 너무 작은 놈이라 참았습니다)
언젠가 물가에서의 우연한 조우...기다려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이렇게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
항상 진정한 꾼으로서의 여유와 운치가 있는 님의 화보에 많은 것을 보고 배웁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함께 좋은 밤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그럼 -꾸벅-
오랫만이죠.
교촌 쌍못중 윗못에 갔군요.
붕어 숫자와 잉어 숫자 비슷하게 나오는곳이죠.
그땐 거의 쮸리기정도 크기의 잉어들이 나오든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마음에 못을 담고 하룻밤 지새신 것 같습니다
대를 다 펴고 의자에 앉아 수면을 바라볼때의 마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거머리 살림망은 곧 튼실한 붕어로 물속에 담길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쌍못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부지런하신 안계장터님! 수고가많으십니다.
혼자출조다니면 무섭지않나요.
거머리살림망 좋습니다ㅋㅋㅋㅋ
붕어 얼굴보기힘들죠,저도올해 붕어를 며칠전에봤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다음화보 기대할께요...
또이런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셨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붕어 없는 조행기라도 마음에 남는것은 많을것같네요
늘 안전조행하시구요 다음엔 바라시는 38 하십시요
작년에보니 이래못 상류에 정치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보이질 않는군요
철거하였나요?
좋은곳에서의 하룻밤을 축하드립니다.
올리시는 조행기마다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앉음이 행복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고향 저수지 한바퀴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먹지에 그물질이 아직도 이군요...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저도 가본소류지가 꽤 많군요
먹지는 올봄부터 줄을 쳐놓았더군요,,저도 이유는잘알지못하지만
새벽일찍도착했을땐 대편성하기쉬워 잠시낚시하곤했었는데,,,
딱밭골지 제일윗못은 얼마전 대물킬러님과 함께 탐사해본 소류지입니다
그때는 진달래꽃이 아주운치있었는데....7치급한마리만 낮낚시에 확인하고
밤에는 입질을 받지못했네요,,,몇해전 4짜터였다는데....
마지막으로 가본 교촌쌍못아랫못은 물이 빠져있네요,,윗못은 터가 세다더군요
새우로 6치~7치 간간히 입질을 해주던곳입니다
묘하게도 짧은대에서 입질이 오더군요,,,,
아마도 많은그림보여주시느라고 붕어는 상면 못하셨나 봅니다
터가센 윗못에 언젠가 도전함 해보고 싶습니다
소시적 시절이생각나 어쩌다 한번씩 다녀오기도하지요.
안계장터님...
낚시하면서 옛추억에 흠뻑 취하셨겠습니다.
그림또한 갈수록 획기적인 모습으로 높아 가고있습니다.
12대의 전사를 무장시키시는라 힘드셧을텐데.
그큰공도 무시하고 녀석들이 그냥 지나쳐 버렸나 봅니다.
이렇게 애쓰시는데 다음 출조에는 멋진 녀석이 님께 인사할듯 합니다.
열심히하신 안계장터님께 경의를 전합니다.....
훌륭한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작년에 저도 쌍못에서 꽝친적이 있습니다
월은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언제나 즐낚, 안낚 하시기를...
여러 대물터의 좋은 그림을 선사해주셨네요
지난주 4일 밤에 저도 쌍못의 윗못에서 하룻밤을 지새고 왔습니다
구미지역 월님들과 함께한 출조였는데 먼저오신 님들은 아랫못에
늦게온 저만 홀로 상류 중앙부에 자리를 잡았는데
무거운 짐보따라 풀어 자리 잡고 나니 윗못은 터가 세다 하더군요
저 터센곳 절대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다시 내려가지도 못하고 그냥 주저 앉았지요
아랫못의 월님들은 잔챙이 입질이라도 받았지만 윗못의 저는 역시 꽈앙~
늦은 출조로 그림이 부족하여 조행기를 못 올렸는데 안계장터님이
대신 올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올해 거머리망이 비좁을 정도로 대박 맞으시기를....
한번에 낚시가 지금에 삶에 여러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자그만치 30년만에 다시찿은 저수지...어버이 날이라 일부러 찿은 고향...
낚시 가는날 얼마나 마음이 급한데 여기저기 들르셔서 좋은 정보도 주시고...
그리고 그 무서운(?)곳에서 혼자서 낚시라 전 아예 마음도 못 먹습니다.
또 댓글에 일일이 답글까지...차분하고 상세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화보 조행기라기 보다는 예술 작품 같습니다.
늘 안전한 조행 되십시요...
요즘 잦은 출조로 한동안 무심했네요^^
역시 깔끔한 화보는 알아 주셔야 합니다
언제 좋은날 한번 잡아야 겠습니다
조용한 소류지로 함 모시겠습니다
물론 대물도 우글우글 한 곳으로....ㅎㅎㅎ
많으면 머하나 잡지를 몬하는데....ㅋㅋㅋ
어디를 가도 대물은 있는데, 그넘이 마중을 나오지 않으니....허허허
아무나 다 잡으면 씨마르게요^^
그래서 어복이 있어야 하는 가 봅니다
안계장터님도 곧 복이 굴러 들어 오겠죠?
저는 그리 믿습니다
어차피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쪼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분(?)을 만나는 날 잔치한번 할낍니다....하하하
그럼 항상 안전한 조행길 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대물킬러 올림
고향의 저수지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30년만의 찾음에 붕어의 낚음이 없음에 섭섭해 합니다.
양밥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군요. 사구팔의 낚시대 위용이 대단합니다. 손잡이에
안계장터님의 아이디가 선명하네요. 화보조행기 작성에 수고 많이 했습니다.
항상 낚시대와 친한 친구로 늘 가정의 대들보로 행복한 가정 영위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조행길 언제나 무탈함을 바랍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안계장터님!
작년인가 월척 소류지정보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소개 된 후로 바리케이트 설치했는데......
농민이 낚시하지 말라고 한 곳에 왜 낚시하고 그라시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지몬해 정말 지송합니다 ]
다음기회에 많은 도움 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일이 뜻하듯이 이루어지길
498 하십시요...
철수길은 왜이리 힘든지 낚시인은 다알지만
이런수고를 다음 출조길엔 설레이는지 모르겠네요
멋진 화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양장군님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안출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