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모임에서 수승대로 1박2일 가족 나들이를 떠났읍니다.
태풍이 와도 가야된다는 회장님의 뜻을 동생들은 어쩔수 없이 거창으로 출발
비가 와도너무온다는 생각이들지만 그래도 가야된다니ㅜㅜ 아~이신새
수승대에 도착하니 민박집 주인이 나와 인더군요 안내를 받아 숙소에여장을풀고
저녁식사도중 회장님이 너히는 맨날 고기잡는 다고 해놓고 고기구경않시켜 준다고야단이다 그래서 친구가 한마디한다 야! 친구야 삼결살로 고기잡아보자"가만이 생각하니 비개로 낚시 해서 고기 잡아본 사람이 있어 우리도 도전 해보았읍니다.
비개만 잘라 살작 익혀 연장 챙겨 숙소앞 냇가로 출동 3명이서 각 한대싞 미끼아니 돼지비개 달고 캐미 꺽어 물살 약한대로 투척 아니이럴수가 찌가 올라온다 챔질 피래미인줄 알았는데 괘 큰놈이다 근대 처음 보는 고기이름을 알수없더군요 그후로 3명이 골고루 고기를 잡았읍니다 크기는 10센지 조금넘는것 부터 시작해 2시간여 낚시하여 13마리 포획하고 물이많이 불어 숙소로 이동했읍니다
말로만들어지 돼지고기로 낚시해 고기 잡기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좋은 시간을보내었읍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나들이 가서 애기들과 같이 한번 색다른 경험 해보새요
고기는 많이 필요하지않고 한번 바늘에꽂아둔비개는고기가 와먹어도 떨어지지 않읍니다 한번꽂아 2~3마리잡고 미끼교환해 다시낚시하시면 됩니다
두서없는글 올려 죄송합니다 이재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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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고기가 이름이 궁금하네요..어류도감 검색해 보시고 알려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수고하셧습니다..
반갑습니다.
비계미끼로 즐낚이라...재미있었겠습니다.
몇해 전 동생집 앞 개울에서 소세지미끼로 손바닥 길이만한 피릴 낚던때가
떠오르는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안전조행으로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