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벼르고 벼르다...
잠깐의 시간이 생겨...드뎌 올해 첫 노지낚시로 가까운 경산 토산지 다녀왔습니다...
시간도 많이 없고 해서.. 수질이 나쁜 토산지지만..잠깐동안 씨알과 마릿수
재미 보기엔 더더욱 좋은듯 해서 다녀왔습니다.
현재 토산지에는 물이 너무 많이 빠져... 수심이 많이 낮은 상태로.
부들밭 포인트 쪽으론 찌가 서지않아 낚시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고민고민 하다... 골프연습장바로 밑에 좌대앞 자리에 낚싯대를 담궜구요.
새벽4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입질은 6시부터 8시까지 집중 됐구요.. 지렁이 보다는 떡밥에 깨끗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8치 9치로. 10수 했구요.. 지렁이는 잔챙이 성화가 심했습니다...
혹 출조 하실분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이상 딸기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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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지 조행을 축하드립니다. 8치,9치의 10수 손맛도 아울러 축하합니다.
비록 물색은 안좋지만 손맛만을 위한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 않네요.
산란직전에는 많은 월척과 상면 하실걸로 사료됩니다.
다음에 가시면 꼭 대박으로 맞이할 겁니다요. 항상 즐낚하세요....
딸기붕어님!
수고하셨습니다.
토산지는 85년 대학 갓 입학해서 몇번 담그고 그 후론 지나쳐만 다녔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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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조황축하하고요 다음에동행출조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