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구미 번출..배나무골 못

이번이 구미모임이후 낚선님..공자님.입질좋은날님.백호 네명이서 두번째 번출 제가 미리 참석한다고만 했어도 옥천으루 바람도 쉴겸 갔으련만 이번참석은 힘들줄알았는데 어찌하여 같이 동행 번출 예정지인 옥천이 아니고 배나무골로 장소변경 저번주에도 배나무골로 들어가기 위회전하지말구 좌회전하면 작은 소류지가 하나있는데 거기서 꽝하는 바람에 조행기두 못쓰구 이슬이랑 데이트 하며 차에서 잔거밖에 없어 조행기는 못썻습니다 암튼 이번에두 그런일이 안생길거라는 믿음으로 낚선님이랑 천평사거리에서 1시에 만남 낚선님 준비도 많이 하시지 번출때마다 사오시는 한약냄새가 무지나는 족발 일명 한약족발 ㅋㅋㅋ챙기시구 이슬이4놈이랑 가지구 배나무골못으로 출발 제차가 서울가는 바람에 낚선님차로 같이 배나무골로 출발 아이구 도착하자마자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이건바람이 아니라 태풍이네.. 받침대를 꽂고 낚시대를 펼려고 보니 흐미 찌통이 없네.. 우찌 됀일일까??????아무리 찿아도 찌통이 없네 구미모임때 받은 물사랑님표 대선이 찌하나 오늘 처음 물속에 담궈볼려구 캐미고무 달고 찌통에 넣어뒀건만 여친한테 저나 걸어 본다 백호:내다. 여친;와//잘갔나 백호;급하니까 빨리 내차트렁크에 찌통있나봐라 그라고 바리 저나해도고 여친;알았다 흐미 다시전화가왔눈디 없단다..이게 어디갔지 미치것다 오늘 붕순이 구경다했다 이러고 있는 동안 낚선님 33밑으로 10대 펴놓으셨다 낚선님 낚시하고픈 제맘을 아시는지 찌를 빌려주신단다...하지만 낚시꾼들은 마누라하구두 안바꾼다는 낚시용품들아닌가? 어찌 그걸빌려쓰것는가 그리하여 찌하나만 빌려 오늘은 혼자서 떡치기로 가볼란다 낚시대 10대씩 피다가 떡치기 할려고 한대만 피니 이리 편할수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람으로인해 낚시대 펼때도 그리 고생했건만 낚시 할료구 해도 바람이 멈춰주질 않는다 바람멈출때까지 시간도 때울겸 배나무골못 한번 둘러본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포인트 자리가 하나가 있다 저자리는 공자님이나 입질님꼐서 무지 좋아하는 포인트다 수초가 풍성하고 구멍이 나있다<입질님 제일 좋아하심> 이따가 오실 일행 자리 봐두구 안으로 더 들어가니 젊으신한분 루어대 두대가지구 릴낚하고 계신다 떡밥을 밤알만하게 달아 투척하니 5분에서 10분안에한마리씩걸어낸다 바람이 이리 부는데 고수는 고수다싶어 살짝 이야기를 꺼내본다 이야그하다보니 이동네살고 배나무골자주온단다 그럼그렇치 고수가 여기있다 조황두 물어보고 포인트도 물어보고 떡치기가 잘됀단다 속으로 아이고 오늘 잘됐다... ㅋㅋ 보자는 소리도 안했는데 망태기를 들어보여준다 아이고 5치붕어들이 바글바글 하다 색깔도 황금색을 띠여 무지 참하게 보인다 대략 40마리 정도 들어가있다...루어대 2대로 2시간 30분의 조과 제자리로 돌아가가니 낚선님 배고프시단다,,,공자님하구 입질님 올려면 3시간 남았다 이거 냄비도 업꼬해서 김밥사로 나갔다가 왔다 김밥이랑 쥐포로허기진배를 채우고 이슬이 한잔씩하고 나니 낚시꾼한분이어신다 밤낚시 할려구 만발의 준비를 하고 오신거같다 낚선님이랑 이렁저런 이야기하고나니 이분도 월척을아신단다 조행기는 쓰시지 않지만 가끔들어오신다고한다 아이디가 007님 낚선님 보신거같다구하시는데 전보지못한거같다 하기야 낚선님 리플에 1인자 이신데 월님들 모르시면 그건 말도 안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전혀불지않는다 아까전만해도 파도까지 치더구만 낚선님왈 인자 저거들도 하루종일 불었으니 자로드가야제 하며 자리에 않으신다 옥수수.콩으로 미끼달고 전 글루텐이 아닌 감자텐으로 떡밥뭉치구 달아던져본다 집어하구 30분동안 던져도 잔챙이입질한번없다. 이러는동안 공자님이랑 입질좋은날님 입질좋은날님 친구 한분 같이 오신다 간단히 인사를 나눈뒤 오는은 꼭 월햅자는 다짐과함께 모두들 자리를 펴로 갔다 8시쯤 모두들 준비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면서 이슬이 한잔씩하며 낚선님 준비 해오신 족발 소주안주에 더할말이 없었다 오늘은 모두들 월하고픈 욕망때문인지 이슬이를 적당히한후 피하신다 ㅋㅋㅋ 007님 여기 자주 오신다는데 35센치 월도 하셨단다 디카가 없어서 카메라 폰으로 찍어두신 사진 보여주신다,,,<여기서 잠깐 이놈 잡은 자리가 공자님자리이다 그래서 인지 공자님 밤새 잠한숨 안자고 열심히 낚시 하셨다 조과는 이따가 밑으로> 각자자리로 돌아가 열심히 쪼아본다 전 떡치기가 안돼 지렁이 달아 던져놓고 낚선님에게 의자들고 옆에서 같이있었다 오늘 분위기가 무언가 나올려고 같은예감이 든다 찌가 살짝 살작 건드리고 더이상의 입질이 없다 그러는중 낚선님 25칸데에서 첫어신이 왔다 쭉올리는찌 낚선님 이걸 놓칠세랴 힘껏 챔질 4치정도돼는 붕어당 흐미 속이 쓰리다 다시 미끼투척 밤새 입질이 없다 새벽 3시경 물안개두 피고 날씨두 추워지고 해서 캔크피 데워서 위문을 갔다 따뜻한 캠커피 주며 입질은 옵니까?물어보았지만 4분모두 한결같은 대답 깔짝이고 치운다 ㅋㅋㅋㅋㅋㅋ정말로 한자두 안틀리고 똑같은 대답만하신다 저두 지렁이 다시 갈아놓구 낚선님 옆에다시 않았다 그러는 동안 낚선님 밤새 4치 3수정도하셨다 날이새고 모두들 밤새 쪼았지만 특히 공자님 월나온자리라서 그런지 추운데도 불구하고 밤새 자리한번 떠나지 않았느데 5치 한수하셨다 내맘이 다아프당 그렇게 열심히 쪼았는데~~ 입질좋은날님두 공자님 잡거랑 쌍둥이다 8시쯤 라면 끓여 먹구 집으로 갈준비를했다 아침일찍인데도 불구하고 낮낚시 하로 오는분들이 많았다 ......... 오늘도 별다른 조과가없다..... 이거 연짱3고 꽝이다....저 백호는 낚선님.공자님.입질 좋은날님이랑 네명이서 멋진 조행기 쓸거리가 생길때까지 달립니다 ㅋㅋ 장소:배나무골못 시간:토요일 오후부터5다음날 8시까지 미끼:콩 .옥수수 .새우.떡밥.지렁이 조과:낚선님 4치붕어 4마리<미끼 옥수수> 공자님 5치 한마리 입질좋은날님 5치 한마리 007님 6치한마리 옥수수에 올라왔으나 007님은 콩으로 잡음 떡밥은 입질없음 지렁이에 잦은입질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