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구미 수인조우회 정출 후기 *

안녕하십니까? 의성김조사 입니다. 조사님들 주말에 출조들 잘다녀 오셨느지요? 저는 오늘 정출일정으로 가까운 "군위농암지"로 가볼려고 합니다. ㅎㅎ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작년 이곳에서 "납회"를 하고, 올해 처음으로 찾아봅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오셔서 피해를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봄이긴 봄이오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꽃들이 길을 안내해주는거 같아요^^ 이번 본부석은 " 좌측상류" 로 정하고 포인트 물색하러 돌아다녀 봅니다. 농번기때 특히 주차에 신경을 써야 할꺼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천막을 가지고 오지 못하엿습니다. 바람도 불고 ㅎㅎㅎ 동네 어르신께 양해를 구하고 "상류에 비닐하우스"를 본부석으로 정햇습니다.ㅎ 쓰레기 잘치우고 가지고 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정했습니다. 제포인트입니다.^^ 멀리 갈꺼머있나 싶어서,,, 본부석 바로앞에 포인트를 정햇습니다. 요분 기억하시겠습니까? 저희조행기에 단골손님 "껄떡새 조사님" 입니다.ㅎㅎ 제바로 옆 포인트 자리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젤 좋은 미끼는 "납자루&새우&똥피리 라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종류의 손님들이 들어올찌 기대해봅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느낌이 느낌인 많큼,,,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을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불어 제 앞 자리에 붕순이 한마리가 떠내려 옵니다.^^ 산란을 하고 죽었는 거 같습니다.^^ 대략봐서는 월척에 가까울꺼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옆조사님" 자리에 피신했습니다. 그런데 "새로구입한 폰을자랑하시는겁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ㅋㅋ 같이 영화를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참 " 오늘이 2박째이신데 어제 한수 하셨습니다.^^ "32cm한수" 축하드립니다.(장소를 안갈켜줍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혜기조사님" 포인트입니다. 전날에 낚시하시고, 아침에 집에 들어갔다고 온다고 합니다. 전날에 입질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입질을 봐야할껀데..... 물속에 보이는것 " 돌무더기" 입니다.^^ 서로 이자리를 않을려고 욕심부리는 자리입니다. 포인트 아주멋찌지요^^ 저멀리,, 사채조사님, 하원장님, 종수조사님이 차례로 자리를 잡으셧습니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가지못하였습니다.^^(ㅋㅋㅋ) " 하원장님" 포즈 취하고 있습니다.^^ 전날에 꽝하시고 또 그포인트에 대를 들이대십니다.^^ 입질은 봤다고 하는데,,, 제대로 챔질이 안된다고 합니다.ㅎㅎ 요기는 누구자리????? 바로 이분 "종수조사님" 입니다. 어제 원장님 바로 옆 자리에서 밤을지세웠다고 합니다. 남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지가 2인치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낚시 열정은 대단합니다. ㅎㅎ 날씨가 좋아서, 몇분 운동을 하기로 저수지 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날씨좋고, 공기좋고, 아주 죽여주네요^^ 오솔길,, 너무나 정겨운길,,, 같이가요^^ 뒤 따라 가지만 그냥 쑁~~~ 먼저 저만큼이나 갑니다.^^ (젤좋은 포인트 전경) 오늘밤 저수지를 밝게 비춰줄,,,,,,, 보름달입니다. 올해는 아무사고없이 모든일 잘되게 해달랄고 ㅎㅎ 소원을 빌어봅니다.^^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회장님께서 모두 모이라는 한마디에 다 모였습니다.. 왜요? 라고 하는사람이 대부분,,,, 왜그러세요?^^ 다른이 아니라... 과수원 주인이신 할아버지,할머니 힘이드시니깐,, 잠시라고 거들어 들이자고 불러모으는 것이였습니다. 뿔뿔이 흩어져저,,, 힘을 모으니,, 근방끝이 납니다. 이번정출에 최대어입니다.^^ 25cm까지 커트라인인데,,, 요건.... 23cm쪼금 넘내요^^ 탈락 ㅎㅎㅎ 모든회원님들 좋아하십니다.^^ 이번달에는 다음달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출에 "행운상"입니다. 경훈조사님 축하드립니다. 대형급 가물치 한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희 저희 식구가 되신 " 오뚜기 형님" 아니 "오뚜기 조사님" 너무나 대환영합니다. 앞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구미수인조우회 정출*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낚시를 할수 있는 그날을 위해,,,, 작지만 저희 조우회에서 작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간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오고, 남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자기가 가지고 오는 습관"을 가지겠습니다. 허접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달 정출때 뵙겠습니다. - 글쓴이 : 구미수인조우회 총무 의성김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