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댐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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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애잔함이 밀려오는 터키음악입니다... " 짚시소녀 " . 일시 : 14년 6월 4일 - 6월5일 장소 : 제천시 청풍면 대류리 동행 : 김차장님 조과 : 붕어 1마리 누치 2마리/ 난 꽝

대류 한버들 좌대 배타는곳 풍경입니다! 김차장님 배에 오르고 짐이 장짐이네요!! 물살을 가르며 하루 기거할 좌대로 향합니다!! 맞은편 좌대와 능선이 보이네요.. 물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하루 10센치 빠진다네요.. 이번에도 올새우에 외봉낚시를 또 펼쳤습니다! 그거루 나온다기에...^^ 붕어가 곧 나올것 같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입질이 전혀 없네요. 낮엔 전혀 안나온다고 하네요 ^^ 김부장님이 그러네요 ㅎ 사진상 건너 절벽에 장어꾼 한사람이 들어왔는데.. 대단대단.. 새벽에 핸폰이 안터진다고 고래고래 배를 부릅디다.. ㅋ 겨우 살아나감... 조황은 없었다고 합니다. 노지에선 낚시 불가.. 정하려거든 사진상 왼쪽 끝만 넘어가면 한버들 소속이 아니라고합니다.. 거기가서 ㅋㅋ 물 참 많이 빠집니다..!!! 한버들 본부가 보이네요 위로.. 에어콘에 샤워실에 쉴곳을 만든다네요 ^^ 여러대 널었지만 입질무.. ㅋㅋ 충주호와서 올새우낚시 해보긴 첨입니다..!! 김부장이 새우이야길 하두해서.. 귀가 얇네요 지가 ^^ 이제 좀 어두워지고 건너 능선과 좌대 모습이 뿌해지네요! 과연 밤에 나올런지... 저 수몰나무근처에 4짜가 어슬렁거릴것 같아서 숨이 막혀옵니다 ^^ 한편으론 청풍쪽에 낚시와서 붕어를 잡아본적이 없어서 참 걱정도 되네요.. 이것두 징크스라면 그건데... 루어꾼이 어슬렁거립니다.. 뭐좀 나오나요?? " 안나오네요 " ㅋㅋ 배스꾼들이 여러명 오는걸 봐서는 배스가 곧잘 잡히는듯 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 뿌옇게 한장 찍어봅니다! 심심해서리~ 자그마치 일곱대 거총하고 새우달고... 머하는건지.. 내가 말이죠.. ㅋㅋ 해는 들어가고 입질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는데 ^^ 잠시 김차장님과 소주한잔에 지난 과거 이야기로 낚시는 뒷전... 경북 안동의 왕년의 주먹... 김차장님의 무용담에 시간가는줄 모르네요.. ^^ 아 충주호...여...~~!! 세월이 유수와 같구나...~~ 잔잔합니다... 명경지수라더니... 정말 그러네요.. %%% 10시경에 한마리 나옵니다...^^ 저말고 김차장님이 잡으셨네요... 붕어바늘 7호에 선장과 루텐이로... 전 오직 새우로 아직 버티는중... 김부장이 새우로만 하랬거든요 ㅋㅋㅋ 김부장님 외모로만 봐서는 내공이 보임니다...^^ 믿어야지.. ㅋㅋ 캐미빛이 물가에 잔잔히 떠있는게 그림은 정말 캬~~ 이겁니다 ^^ 중간중간 누치까지 더해서 그런대로 김차장님만 손맛을 보시네요.... ^^ 저는 아직 꽝 진행중~~ ㅎㅎ 다시 소주타임~~~ !! 라면궁무래 소주일잔에 일잔~~ 에헤라 디여 ~~ ^^ 새벽에 전 좀 자구.. 차장님 혼자 외롭게 봉돌을 흩날리던중.... 중후한 입질을 받으신 모양입니다...~~ 거의 다 올라온 찌를 보고 냅다 챘다는데 ~ 왼쪽으로 치구 달리는 넘을 두손으로 겨우 겨우 부여잡고 거의 다 올리던중에 그 7호바늘이 문제였던 모양입니다! 털리고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 사짜 같은데... 사짜... %%% 아~ 충주호여~~!! 동이 터옵니다~ 간밤엔 저는 별일 없었구요! 김차장님만 아쉬운듯 지쳐 쉬고 계시네요 ^^ 정말 사짜같은데~~~ !! ㅎ ㅎ 아침 9시까지 쪼여봣지만 새우엔 단 한번의 입질도 받지못하고... 떡밥과 지렁이 짝밥으로 했어야 했어~~!! 김부장아~~!!! ㅋㅋㅋ 아~ 충주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