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막네가 일을 냈네요..^^

토요일 낚시를 하려고 먼저 원균이행님이랑 동우랑 먼저출발...난 밥을 먹는관계로 조금 늦게출발 먼저 간 사람들이 전화가 왔다.. 야 여기에 자리없다.. 어야노..?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데...? 못을 둘렀다고하니.... 야~~~~~~ 그 작은 저수지에 둘렀다고 하니 안봐도 알겠다... 그럼 어디로 가니껴..? 어야노 어디 좋은데.. 없나... 후~~~~~ 시간이 없다... 선배왈..... 매곡지로 간다 그리로 온나..알았제 예~~~~ 왠지 마음이 무겁다.. 너무 큰 계곡형 저수지다...ㅜ.ㅜ 왠지 자신이 없다.... 그래도 한번쯤 해야지..하는 생각에 밥을 먹고 바로 출발.. 도착하니.. 상류에는 벌써 자리가 별루 없다... 하기야.. 비도 오겠다 뭐... 큰 기대없이 .. 상류 유안과 좌안에는 얼핏봐도 낚수대가 약 40대 정도 깔려 있는것 같다... 어디로 가지... 동우랑 원균이 행님은 중류쯤에 자리를하고 낚수대피고.. 난 아직까지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행님 왈... 옆에 피라... 왔다갔다 하지말고... 수심을 체크하니...헉... 2m에서3m정도....우와~~~~~ 진짜로 깊네.... 괴기 나오겠나.... 선배왈.. 나온다... 자기도 그정도로 깊다고 한다.. 막네도 그 정도고...... 에라이..... 모르겠다... 빨리 피고 좀 쉬어야지... 좌측 연안 쪽으로24대 우측27대를 끝으로..9대 발사... 막네 9대. 행님 10대... 휴....28대중에 한마리는 워리겠지..^^ 강냉이에...7치한수 바로 4치한수... 난 두수 옆에도 마찮가지..^^ 약 10시반경... 막네... 수심약2.5m 3.2칸대에 불기둥이 쏟는다... 챔질과 ~~~얼마후 퍼더덕.. 형요...수염이 없다... 우 ~~ 잉 이거 뭔 소리여..^^ 원균이형 구경가자... 헉~~~~ 얼핏봐도 워리다...야~~~~~~^^ 이 가뭄에 우리팀의 막네가 일을내는 순간..... 동우야 추카한데이...~~~ 악수하고 열심히 쪼아 보기로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원균이행님 5.0대 쏟는다... 부~~~~~웅...헉 헛챔질.... 혼자 머라고 중얼거리고 또 5.0대 부~~~~~웅 또 헛챔질... 이제는 욕한다..^^ 중얼 중얼... 그리고 침묵이당... 언제즘 입질이 올려나... 콩으로 하지말고 새우로 할껄... 2.4대 콩에 서서히 밀어 올리는 입질 휙~~~~ 헉..이런 헛챔질.. 진짜로 입에서 욕나온다...중얼 중얼 그리고 2.6대 올라온다...휙..... 헉 5치도 안된다.... 근데 날라오다가 발 앞에서... 떨어진다... 더 성질난다..ㅜ.ㅜ 아침까지의 조과는... 7치,6치...그리고 다수.... 그게끝이다... 여하튼 막네거 워리를하니 기분은 좋네....^^ 원균이행님도 그렇다고하고.. 주변정리하고 철수.... 막네 난리났다...^^ 두분다 수고했어요.. 다음에는 꼭 다들 워리 만날수 있도록 하자구요.... 장소: 사곡 매곡지 시간:6시부터 아침7시까지... 수심: 40 ~~~ 3m까지...^^ 낚수대 수: 28대 인원: 3명 조과:워리1수(막네) 그리고 7치 외 다수.... 초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