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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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먼산보다 찌가 자빠지는 모습이라도...(경산 용성 궁정지)

IP : 2d8964491ed0f01 날짜 : 조회 : 10139 본문+댓글추천 : 0

영남 특히 경북에는 저수지가 왜 이렇게 많은 겁니까! 축복 받은 땅에서 사는 꾼이 웬 너스레냐구요? 저수지가 너무 많아서요 너무 많아서 주말마다 저같이 소위 잘 나오는 저수지, 시기가 맞는 저수지를 피해 다니는 꾼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게다가 더 조그마코 아담한 조용한 소류지를 찾아 나서는 꾼들이 많아지는데도 대물과 상면하는 확률은 갈수록 희박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풍요속의빈곤' 이지역 낚시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붕어들이 외면을 해도 너무 외면한다 싶을 정도로 입질이 붙지 않아 저도 이젠 한 마리, 딱 한 마리 낚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배부른 푸념을 털어놓습니다. 우아한 입질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투박한 삼단입질도 좋고 물속으로 잠기는 입질도 좋고 옆으로 질질 끌고 가는 입질도 좋고 또 뭐 있나요! 그렇지! 살짝 올렸다가 주춤 하다 다시 올리는 입질도 좋고 아! 그리고 먼산보다 찌가 자빠지는 모습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 깔짝대는 입질은 빼구요 뭐 큰 욕심을 부리지도 않는데도 이런 입질 본 기억이 가물합니다. 주말(7/3) 민들레가 북상중이라 비가 억수로 내린다고 하네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장시간 비에 젖어 부르튼 손, 감각이 무뎌진 쭈글한 손으로 붕어를 잡았을때의 감촉이 좋구요. 근본적으로 전 촌넘이라서 비가 와서 생긴 흙탕물이 좋습니다. 유년시절 흙탕물만 지면 반도를 들고나가는 버릇이 이제는 낚싯대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유별나게 낚시가 더 가고 싶어집니다. 새물찬스 흙탕물은 붕어를 미치게 한다고 물사랑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얼마전 다량의 첫비가 내리는 날 제가 낚시를 가야한다며 여느 때보다 호들갑을 떨며 우왕좌왕할때 옆에서 귀소본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새물찬스에는 붕어보다 꾼들이 더 빨리 미치는 것 같습니다" 월척님들 정답 맞지요.? 붕어가 미쳤든 꾼이 미쳤든 둘 중에 하나가 미쳐있어야 낚시가 되겠지요. 미친 꾼 세사람(C국장, b담당, 월척)이서 비를 억수로 뿌려될 거라는 민들레 한 복판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040703-000.jpg K국장께서 몇해전부터 봐뒀다는 궁정지 비가와서 도로 인근에 붙은 저수지가 좋을 것 같아서 궁정지를 선택했구요 비 때문에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 지도로 때웁니다. 프리웨어 알맵을 이용하시면 웬만한 저수지는 대부분 검색이 됩니다. 저와 C국장은 무너미쪽에 B담당은 상류 새물유입구쪽에 앉았습니다. 040703-001.jpg 용성소재지에서 청도방향으로 빠져나가면 바로 쌍둥이못(상.하신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직선거리로 약 800여미터 가면 우측에 곡신리라는 팻말을 보고 10여미터 가서 좌측으로난 비포장 도로로 진입하면 궁정지 무너미쪽이 나옵니다. (도로 옆으로 제방이 보입니다) 040703-01.jpg 저는 무너미쪽에 앉았습니다(사진 맨우측) 제방에서 바라본 우안 전경입니다. 040703-02.jpg 제방 맞은편 040703-03.jpg 제방 좌안을 담으려 했는데 보시다 시피 우안까지 다 나왔습니다. 최상류 물골지역에 B담당이 자리했습니다. 040703-04.jpg 식당앞에서 무너미쪽으로 본 제방권 전경 대구리 잉어가 더러 나오는 모양입니다 릴낚시는 하시는 분들은 잉어꾼들입니다. 040703-05.jpg 제가 앉은 무너미쪽입니다. 물이 넘치기 직전의 모습인데요 저수지 화보를 담고 돌아 와 보니 물이 넘고 있었습니다. 040703-06.jpg C국장님. 낚싯대 두 대를 펼쳐 대물미끼(새우, 옥수수, 콩, 참피리)를 꿰어 놓고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아직까지 스윙낚시를 고집하고 앞치기를 배워보라고 권유해도 제 말씀을 듣지 안습니다. 아마도 영천 유상지에서 콩으로 39.2cm를 낚아 올린 부작용인 듯 합니다.^^ (당시에도 낚싯대 두 대를 폈음) "가방 크다고 공부잘하나" 이렇게 고집을 피울 때면 할 말이 없답니다. 040703-07.jpg 제자리 뒤쪽에 흐르는 흙탕물이 무너미쪽으로 조금 내려 왔더라면 제자리도 새물찬스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깝네요^^ 040703-08.jpg 비 내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040703-09.jpg 딱 두 대 맞죠? 아마 한 대는 옥수수 다른대는 새우를 꿰어 뒀을 겁니다.^^ 저렇게 해서 유상지에서는 재미를 보셨지요.. 040703-10.jpg 비가 굉장히 내리고 있는데 카메라에는 빗줄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리는 빗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겠습니다. 좌측 파라솔자리가 B당담이 앉은 물골지역입니다. 040703-11.jpg B당담 뒤쪽에는 황톳물이 흘러들어 옵니다. 밤새 몇번 뒤쪽으로 후퇴해야 했습니다. 040703-12.jpg B당담이 앉은자리 기준 좌측전경(제방우안) 차 바퀴자욱처럼 보이는 것은 가물치를 잡기 위해 쳐 놓은 줄이라고 합니다. 궁정지에는 잉어외에도 가물치도 많은가 봅니다 040703-13.jpg B당담이 앉은자리 기준 우측에는 부들도 있구요 조금 떨어져서는 뗏장이 물가장자리 뿐만 아니라 안쪽으로도 잘 발달되어 있어 한눈에 명포인트임을 알수 있습니다. 040703-14.jpg 제가 좌측으로 조금 이동해서 카메라에 담으니 포인트가 선명하게 들어나네요. 040703-15.jpg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무너미에서 건너편 청목식당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식당 불빛은 새벽 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040703-16.jpg 밤이 오고 비가 그치니 불빛이 거슬립니다. 040703-17.jpg 저기 맹탕에 떠있는 케미 두 개는 과연 누구것일까요? 억수로 뿌려되던 비도 밤 10시가 넘어서면서 주춤합니다. 비가 그치니 건너편 식당 불빛도 빨리 꺼졌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허나 철수 때까지 식당 불빛은 꺼지지 않았고 정작 빛을 발해야 할 케미는 점점 희미해 져 갑니다. 희미해져 가는 케미빛 만큼이나 자신감도 잃어갔구요.. 왜 이렇게 자신감이 붙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 일을 치름에 있어 자신감이 결여되면 될 일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꼭 그짝입니다. 자신감부터 붙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식당 불빛과 엉덩이가 축축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비도 그치고 달도 구름 속에 가려 낚시하기에는 금상첨화였습니다. 특히 새물 유입구에 앉은 B담당에게서 좋은 소식이 날아들 것 같은데.. 밤 11시경에 나타난 B담당의 말씀을 들어보면.... B담당이 앉은 곳 우측에 앉은 분(뗏장지역)의 찌가 하늘로 올랐다가 내려갔는데 챔질을 하지 안 터라며 잠을 자는지 안타까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신의 콩미끼에도 입질이 붙었는데 살짝 올렸다가 다시 내려갔다가 다시 조금 올려서는 옆으로 약 10cm이동을 하고는 스톱하는 이상한 찌놀음을 봤다고 합니다. 저는 B담당이 무척 안타까웠답니다. 귀가 얇은 낚시꾼은 자정부터 총 여섯대의 낚싯대 중 다섯대를 콩으로 바꿔 놓고 옆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는 찌놀림을 기다렸습니다. 스물스물 거리는 찌올림은 없고 우수수 빗방울이 또 떨어집니다. 새벽 1시. 비가 더 내리기전에 대를 접었습니다. 자신감이 결여된 데다 어머님과 마눌님이 번갈아 가며 비에 떠내려 갔나싶어 전화를 하는 통에 대를 접고 말았습니다. * 일 시 : 2004. 07. 03(토) 16:00 ~ 04(일) 01:00 * 장 소 : 경산 용성 궁정지 * 동 행 : C국장, b담당 * 날 씨 : 비 * 앉은자리 : 제방 우안 무너미 * 수 심 : 1~2M * 미 끼 : 새우, 콩, 옥수수 * 입질시간대 : 없어서 모름 * 채 비 : 유동채비(원줄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 대편성 : 6대[22~40] * 조 과 : 없음 * 특이사항 : 잉어 출몰 빈번, 채비 각별히 신경

1등!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안녕하세요.^^*트레일러입니다
붕어찾아 삼만리,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
저도 저멀리 탑리(차로1시간)까지가서 둔벙에 앉는바람에
장대비에 철수, 위못에 앉았다면 분명 좋은놈으로 입질을
보았을텐데...ㅜ.ㅜ
야인님한테 죄송하구요.단번에 그위못에 덩어리 잡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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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안녕하세요? 그믐달입니다.
월척님도 확실이 병은 병인가 봅니다. 그비에 출조라니 ........
저는 비를 핑계삼아 하루 종일 방구들 엎고? 다녔습니다.
대구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짬이나서 데스크 들렀는데 백호님 혼자 바쁘시네요..
수고 하셧고 다음엔 꼭 대물하세요!!!
추천 0

3등!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비오는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황은 없었지만, 비오는 날 "낭만"이 부럽네요...
장마철 무리한 출조는 삼가시기 바라며,
즐낙하십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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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우중에 출조...수고 많았습니다.
역시 화보 중에 낯설지 않은것.
1.조과:없슴
2.입질시간대:없어서 모름...ㅎㅎㅎ

그래도 월척님 화보는 한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해서 좋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화보 입니다.

동행출조 하신 C국장님,B담당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비오는날 밤새 쪼우셨는데 입질이 없었다니 아쉽네요..ㅠㅠ
암턴 수고하셨구요.
그런데 위쪽에 저수지 약도를 직접 작성하신건지..
아님 지도 일부를 올리신건지 ..
만약 지도라면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즐낚하세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그렇습니까?
월척님 아이디 답지않게스리
"먼산보다 찌가 자빠지는 모습이라도 보았으면" 이런거는 저같은 꽝조사가 하는 말인데...
시기를 달리해서 월척을 피해다니시면 않되는데 그쵸?
우중 출조 수고하셨습니다
담에는 꼬옥 좋은 조과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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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진짜화보 잘 봐습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제가 오해가 되는 뎃글을 쓰서 미안합니다 저는 전혀 다른 의도가 있지않은 글을 쓰는데 오해가 됬네요
지금 회원 모두가 이번 이 일로 예민한 것 같습니다.
(잼있게 쓸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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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가실님 안녕하세요.
제가 오해가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글을그렇게쓰면 충분히 오해가 생김니다.
비~아냥 스런 글은지향해 주십시요.
월척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시원한 그림잘보고 느끼고감니다.
건강 하시고,즐낚 하시고,안전운행 하시고,환경생각하는 그런님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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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정말 이상타.......?????
왜 월척님에게 대물이가 안올까??
화보도 저렇게 이쁘게 야간촬영까정 잘 하는데...(^^)
그라고 포인트도 그런데로 괜찮아 보이는데.......(^^)
혹......시!
시조회때 거시기 땜시로 돈님 머리에 배추 안끼우고 절 안한거는 아닌지요..?히!
민들레 속으로 겁나게 헤잡고 다녔는데도
안 물려준 붕순이가 나쁘당.
특히 B담당님 자리(흙탕물 유입되는 새물터)에서 붕순이 입질이 없었다면 아마도
민들레가 가져온 번개랑 천둥이나 바람소리에 놀라서 숨었나 보다.
언젠가는 일 칠거라는 생각이 팍팍 옵니다요.....한방에 498로.(^^)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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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화보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월척님1 같은 날 출조 하셨군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늘 안전과 건강의 조행 되세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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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길동무님! 화보상에 지도는 알맵입니다.검색(네이버,야후,다음)창에서 알맵이라 치시면 나오는데요 다운받아서 설치
하시면 됩니다.
비 오는 모습을 담으시려면 차안에서 차창을 보고 찍으시면 훨씬 좋을듯 싶네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우중에 수고 하셨습니다
기다리시는 대물이 빨리 와주길 기원 하구요
이어지는 출조에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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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알맵에서 저수지 지도를 보려면 우야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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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비가 오시는 중에도 출조를 하셨군요.
덕분에 좋은 그림 많이 보고가네요.
요즘 전 업무 땜에 전혀 출조를 하지 못해 죽을 맛입니다.
지난 디엔무 올라오는 주말에 궁상 떨고는 아직도 한번도 출조를 못했네요 ㅜ.ㅜ
국장님의 쌍포가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구요
궂은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드디어 골수에 사무친 찌올림이
그리워 절규를 하시는군요.

그 답답한 마음 제가 작년에 충분히 느껴서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열정에 조만간 환상의 불기둥같은 찌올림이
월척님의 그간의 기다림을 한방에 날려 줄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붕어없는 조행기지만
그래도 월척님의 조행기가 기다려 지는것은 왜일까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오랜만에 출조 하셨군요
저도 그날 경산지부 정출해서 엄청시리 비도오고 전날연이은 밤낚수로
연신 사진만 찍어주고 밤새도록 잠만자고 그래도 붕어얼굴은 봤는데
월척님 화보엔 붕어가 역시 안보이는 군요
언제한번 동행 하시면 꼭붕어 모습은 볼겁니다
쨈나는 화보 잘보고 갑니다
향상 안전조행 하시고 즐낚 하세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비오는날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저수지 중앙(젤 깊은곳)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만수 상태에서 무넘기쪽 수심이 1~1.5미터 이내이면 저수지 가장 자리 수초 형태를 보아선 수년이내 저수지가 마른 일이 있었던걸로 보여지네요.
물론 저수지를 완전히 비워내고 바닥을 끓어내지 않은한 가물치나 잉어 같은 어종들은 살아남았겠지만 붕어들이 살아 남아도 그 개체수가 얼마나 될지 의문 스럽네요.
보기 좋다고만 떡이 맛있는것은 아니란 생각이듭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담에는 더 좋은 그림 부탁드립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비가 보이게 찍으려면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면 됩니다...방법은 검색 해 보시면 상세히 나와있는 곳이 많습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트레일러님
순간의 선택이 항상 비켜가곤 했는데요.
그만큼 맞아떨어지는 선택의 순간이 가까워 졌을거라고 자위해 봅니다.
윗못에 도전해 보세요. 후회없는 선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믐달님
당일 달도 없었는데 입질이 업데요^^
언젠가는 꼭 보름달만한 녀석을 낚아서 화보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즐낚하십시오

다대편성님
태풍에 무리를 했습니다.
비가 오면 병이 더 깊어지는 특이한 병이라서..^^
비 맞은 붕어가 보고싶어 안달란 사람이랍니다.
좋은 넘 만나십시오, 저같이 낚시하지 마시구요^^

낚선님
낚선님으로부터 부지런 하다는 얘길 들으니
부끄럽습니다.
넷에서 낚선님처럼 처연한 사람이 많아진다면
넷 문화가 한단계 성숙해 질 겁니다.
건강하십시오

길동무님
약도가 아니구요 지도입니다.
알맵이라는 전자지도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altools.co.kr/product/almap.aspx?good=almaps&sign=good) target=_blank>http://www.altools.co.kr/product/almap.aspx?good=almaps&sign=good)
주소를 클리하셔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셔서 설치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지도상에 월척, B담당 이런 글자는 제가 직접 작성했는데요
알맵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즐낚하십시오

케미마이트님
다음번에 꼭 멋진 녀석 낚도록하겠습니다.
아니 꼭 낚아올리고 말깁니다.
기대해 주세요.
월척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가실님
재미있게 쓰시려다 본의아니게 오해를 받곤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요..
또다른 오해를 불러오지 않게 슬기롭게 대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녀석 만나세요

빨강붕어님
울산에도 비가 내리지요?
모두 빨강붕어님처럼 환경마인드를 갖춘분들만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항상 낚시터에서 쓰레기 150%는 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200%에 도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붕대물님
포인트는 항상 그럴싸 해서
대 편성할때는 콧노래가 나오는데..
왜 안나오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조회때 해야할 몫은 했는데요 이모양입니다
용왕님께서 뜸을 많이 들이시고 계시는 것같요^^
붕대물님도 꼭 498하세요

늘사랑님
전 낚시하러 다녔는데
당일 저수지 청소를 했다는 얘길 듣고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계속왔는데
정말 경산님들 대단하십시다.
장담컨대 용왕님이 경산님들게 498점지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굳은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림이님
좋은 방법 맞습니다.
그걸 미쳐 생각하지 못했어요
어떻게하면 내리는 비를 담을까만..
차안에서 비맞지 않고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 보여줄 수 있었는데 말이죠..
고맙습니다. 그래도 카메라 들고 다닐때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산들고 카메라들고 호흡을 멈춰서(손떨림방지) 찍으려니 답답하기 짝이 없던데요.
좋은날 되십시오

소류지님
기다리는 대물 언젠가는 오겠죠?
언젠가 올 넘이라면 빨리 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소류지님도 항시 498을 염두해 두고 계시겠지요?
498 만나는날 하늘을 우러러 목이 터져라 괴성을 질러뻐릴겁니다.
좋은 꿈 꿔 놓으세요..


bjp님
알맵을 보시려면 위에서 언급을 했는데요
다운받으셔서 설치를 한다음에
시(도), 구군. 읍면동. 이렇게 찾아가셔셔
우측에 있는 번호(1~14) 번호가 높은수록 상세한 지도가 나옵니다.
저수지 이름도 나오고요
찾고자한는 저수지 주변의 지리를 대충은 알고 있어야
찾기가 수월합니다.
bjp님 별일 없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자몽님
국장님 쌍포는 경이롭습니다^^
쉽게 말해 무대포 정신 뭐 이런게..
디엔무에 자몽님만 궁상떤게 아니랍니다^^
저는 대도 못담구고 비만..
곧 자몽님 직장에 들릴 것 같은데요
그때 커피한잔 주실거죠?

이글님
불기둥이 자빠질 때까지 끝까지 함 볼낍니다.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이글님이 앞서가시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마치 초심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듯한 뉘앙스도 드는데요.....
혹여 월척닙들이 이글님이 저 보다 고수인줄 알고 계실까 염려스럽기도...^^
좋은 녀석보다 좋은 월척님들 많이이 만드시는 이글님이 부럽습니다.
맨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송사리님
어데 좋은데 있으면 저 좀 대리고 가 주세요
이제 한 마리 낚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참. 비오는날 청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복 받으실 겁니다.
항상 송사림께 행운이 따르기를 빕니다.

하루살이님
제가 이저수지(궁정지)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게 없습니다.
이날 이저수지를 선택하신 분이 k국장님이신데요..
물은 마른적이 없다고 합니다.
건너편에 앉은 닐낚시꾼 말슴으론 준설작업을 몇해전에 해서
가장자리 수심이 생각보다 길다고 하시는 정도가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하루살이님도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오..

공갈젖님
고맙습니다
셔터스피드를 떨어뜨려 빗줄기를 잡아보도록 하겟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즐낚하세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오랜만에 월척님의 화보 조행기를 봅니다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잘지내시죠?
저역시 하는것없이 몸만 바쁘답니다
월척님의 화보조행기 잘보았읍니다
언제 동행출조에 한번 도전해보고싶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월척님!! 비가오는날 황토물냄새 얼매 조은지 알지예?
지~도 미치미다 그냥 그냄새가 조아요 비속에서 낙수하신 모습이 눈에 선~함미다
타오르는 조행기 넘 잘받꼬요..그래요 찌~~ 멋떨어지게 히떡 디비지는 모습을 지도 함 보고잡네요
그런 기대감속에서 또 출조하곤 하지요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멋찐 찌올림 하시길 바랍미다
항상 걱정하시는 가족을 위해서 건강이 최고미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세요?
신바람에 초붕입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만
현 상황이 지난해에 저를 보느거 같아 가슴한구석이 아리합니다.
찌불 본지가 가물가물 하시다고요?
저두 그리 말했다가 지금
가물치(비~암)^^ 조사됬습니다.
올해 내두루 비암만 올리고 있습니다.그것두65짜리로..ㅋㅋ^^
우중에 안전조행하시고 언젠가 합번 뵙겠지요...
월척 첫시조회때 어리버리하시다는 말씀듣고 아주 강인하게 저의뇌리에 월척님이 각인되었네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새물님도 많이 바쁘셨죠?
저는 새물찬스때 굉장히 바빴답니다.^^
새물님 안동이나 임하댐에 가실때 불러주십시요
확 트인 호수가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승진하십시요^^

곰치님도 황톳물 좋아하시네요..
찌가 히떡 디비지는거 최근 2년동안 보지 못했답니다.
늦어서 챔질에 실패해도 좋으니 보기만 해도...
황톳물이 차오르면 생각나는 시골 개울가로
메기나 잡으러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

가물치조사 초붕님
가물가물하다는 표현을 자주쓰면 가물치 조사가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저도 생전 낚이지 않던 가물치가 낚이기도 합니다.
증상이 초붕님과 비슷하죠? 비암조사 되기 싫은데...^^
첫시조회때 결코 어리버리 하지 않다는 것을 강인하게 각인 시켜드리고 싶었는데...
어리버리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말았죠..
다음번엔 카리스마가 있는 강인한 모습보여 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즐낚하시구요 빠른시일내 가물치와 작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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