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물가에서 하룻밤을 또 세웠습니다

금요일 오후 주말연이틀 연휴다 그래서 어디든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한통에 전화를 한다 경사지부 회원이신 우영잉님 안녕 하세요 요즈음 잘지내시죠 송사리입니다 전화를 해보니 어디로 갈까 망설이고 계시고 그렇게 시작해서 오늘에 출조지를 금호읍 호남리 오방지로 장소를 정하고 회사를 나선다 낚시방에 도착하니 왠낯선 얼굴 경산오리님(총무님) 아니신가 잠깐에 환담을 나누고 같이동행 하자고 하니 다른곳에 출조 하신단다 그래서 혼자서 우영잉님 계시는 오방지로 출발이다 금호를 지나 대성지가 나오고 유로터를 끼고 길옆에 많은 조사님들 께서 쪼우시는 모습을 뒤로하고 상류쪽으로 달려 굴다리 공사구간을 지나니 호남리 나는 마을 이정표가 나오고 조그만 다리를 지나 마을로 진입 하니 마을 회관이 보이고 한참을 지나니 도료옆 오늘에 목적지 오방지다 뚝방앞에서 우영잉님 반가이 반겨 주시고 도착해 못상황을 듣고 좌안 중상류 쪽에 포인트를 선정 하고 우선 언제나 그랬듯이 주선청소 쫙하고 좌로부터 20 32 25 32 36 29 25 21 8대를 편성하고 나니 총무님 께서 같이 합류 하시고 대편성 하고 계신다 아마도 마땅한곳 없으셨나 보다 모두모여 저녁식사 는 막걸리 한잔에 김밥 라면 계란 삶은 것 하고 이것 저것 먹고 모두들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컈미 꺽고 콩 옥수수로 모두 끼워 던져놓고 예신을 기다려 보지만 소식이 없다 이윽고9시쯤 32대 옥수수 찌가 쭈.....욱 올라오고 챔질해 보니 여섯치 붕어다 한참을 적막속에 1l쯤 25대가 까닥 까닥 하더니 고속으로 올라오고 챔질하니 3치쯤 되겠네 이렇게 시간은 가고 입질은 없고 해서 한숨 붙이기로 하고 차안으로가 드르............릉 때리고 나니 5시쯤 됬다 다시아침 시간대를 쪼우고 또다시 32대 캐미가 서서히 올라오고 챔질하니 요놈이 제볍 힘으쓰고 상면 하니 오늘에 장원인 8치 붕어다 매끈하게 잘빠졌다 이렇게 아침 시간에 6치 4치 포함 해사 5수를 하고 철수 했다 외야고요 저녁엔 경산지부 정출 해야 되거든요 피곤 하지만 오후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와 한숨자고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화은 종료 됬습니다 오늘에 일지 장소; 금호읍 호남리 오방지 날짜;칠월 이일 저녁 삼일 아침 동행;우영님 경산오리님 친구분 대편성;20 32 25 32 36 2925 21 8대 미끼; 콩 옥수수 날씨; 구름 흐린밤 수신 일미터에서 일쩜 오미터 내외 조과;8치1수 6치2수 4치1수3치1수 우안 상류 전경 상류쪽 전경 하류 뚝방에서 상류를 보고 필자의 포인트 좌안 중상류권 우영잉님 포인트 좌안 중류권 경산오리님 포인트 좌안 하류권 못뒤로 이런 전경이 밤낚수 혼자서 하기에는 섬짓하네요 조촐하게 저녁식사는 막걸리한잔에 컵라면, 김밥으로 식사를 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침에 우영잉님은 포획하신 청거북이 솥뚜겅 만합니다. 낚시대가 엄청 휘어 꺼내어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바로 옥수수를 먹고 나온 요주에 주인공 청거북 토종 물고기를 다 잡아먹지요. 오늘의 조과 진선미 5형제입니다. 경산 오리님 친구분하고 다정하게 낚시하면서 환담을 나누고 있네요 고향 앞으로 가라해도 가질 않네요 좌우로 정열하는데 한놈은 벌써 고향앞으로 튀었습니다. 동작 빠르게 자연에 섭리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