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정이 참 많은 아들녀석이라서 녀석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이제 아들녀석이 중학교 2학년이 되니 소박한 주변의 환경과 순수한 친구들을 너무도
사랑하는 아들의 지금을 그대로 지켜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과
'재능이 풍부한 아이를 넓은 무대로 보내어서 큰 꿈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는 주변의
생각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뒷바라지 해주고 싶은 아빠의 교육관을 관철 하기에는 박사아제
교수아제가 많은 집안 분위기상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부자간에 밥맛을 잃을 정도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물만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는 부자가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니 답이 나왔습니다.
'물가를 찾아서 번뇌를 씻어내고
마음을 맑고 건강하게 한다!'
열뫼 삼거리에서 우곡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10.4km를 가면 이곳이 나타납니다.
전방의 주유소 앞에 (삼거리 상회)가 있는데 상회 앞에서 좌회전 합니다.
객기-목단 다리공사에 맞추어 이곳에도 도로 공사가 한창 입니다.
이방에서 객기까지는 자동차로 한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인데 다리가 놓여지면
걸어서 5분 거리가 됩니다.
주유소 앞에서 좌회전 하여 작은 언덕을 넘어서면 이내 삼거리가 나타납니다.
객기방향으로 가면 이내 객기늪(포동늪)이 나타납니다.
포동 양수장의 배수시기를 알면 양수장 밖의 보에서 떡밥낚시에 4짜후반의 희나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영남권에서 가장 굵은 희나리를 낚을수 있는곳중의 한곳인데 아는이가 거의 없습니다.
앞그림의 장소에서 좌회전 하면 이내 좌측으로 동네가 보이며 동네 어귀에 (답곡리2리)를
알리는 표석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좌회전 하여 동네를 왼쪽으로 지나면 이내 답곡지가 나타납니다.
답곡리 앞의 넓은 들판에는 보리 감자 하우스수박등 여러가지 작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감자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멀리 우측에 답곡2리가 보이는데 좌측 골 안쪽에 답곡지가 있어서 동네 사이를
통과해야 합니다.
얼핏 보기에 땅콩밭으로 보이는데요,
마사토 밭에 땅콩을 심는데 흙을 보니 땅콩이 아닌듯도 하고..
결명자가 땅콩과 흡사한데 이것이 땅콩인지 결명자인지 모르겠습니다.
몇년만에 찾은 답곡지인데 먼저 눈에 띄는것이 둑방 좌측의 물버들 입니다.
작은 나무가 아담하게 있었는데 이제는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너미에서 둑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물버들 때문에 둑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좌안 중류대 논둑이 시작되는 곳에 물사랑2가 자리를 잡습니다.
답곡지는 상류 수몰 섬쪽 논둑자리가 포인트 이지만 논둑이 약해서 논둑전체에
비닐을 씌워놓은 상황이라서 진입이 불가능 합니다.
논둑을 밟지 않고 입구에서 긴 대로 논둑앞을 노리는데 좌로부터 42, 40, 36순으로
들어 가는데 먼 자리쪽의 그림이 훨씬 낫습니다.
논둑이 시작되기 직전의 자리인데 받침대를 꽂으면 딱딱해진 흙이 갈라질것 같아서
마대에 흙을 담아서 받침대를 꽂았습니다.
'굳이 마대를 놓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과
'당연히 마대를 놓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예 낚시를 하지 않을수는 없는 일인데 타인의 몫에 대해서 가장 적게
폐를 끼치겠다는 생각이 중요하며 이런 실천이 몸에 배어 있다면
짜증어린 농심보다는 아직은 인심이 살아있는 넉넉한 농심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해전의 답곡지는 상류 논둑자리로 마음놓고 진입할수 있었으며 특히 수위가 50프로로
낮아졌을때 섬에 들어가서 좌우로 두사람이 앉을수 있습니다.
2001년 봄가뭄이 심하던 때에 기계식 수문을 다 열고도 더이상 물을 뺄수가 없게 되었을때
수문아래 잠수를 해서 재래식 못종을 빼는것을 보았습니다.
수심이 아주 깊어서 심한 가뭄에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저수지인데 예전부터 터가 세어서
낚시 땐땐한 대물꾼들도 기피하는 저수지 입니다.
좌측 논둑아래로 펼쳐진 3대의 수심이 120-150cm인데 우측의 2.5m권은 봄시즌이미만치
별로 기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낚시를 나온 녀석의 표정이 책상앞에 앉았을때 보다는 훨씬 밝습니다.
요즘 부자간에 똑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보다는 친구관계등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녀석인데 공부도 곧 잘 해서
이번 시험에 전교 8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2학년이 세 반밖에 없는 변두리 학교라서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주변 어른들이 녀석을 서울로 보내야 한다고 아이아빠를 압박 합니다.
옥포 교항리 앞 도랑에는 붕어 피라미 도롱뇽에 가재까지 있으며 소박한 환경의 아이들은 순박해서
녀석이 지금의 환경과 친구들에 대해 아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아빠가 잘 아는데
서울로 가서 공부하는 기계가 되라는 얘기를 차마 하지 못하고 있고...
이문제로 인해서 부자의 고민이 깊은 상황 입니다.
항상 그랬듯이 1번 포인트를 사랑하는 내제자(內弟子)에게 양보하고
둑방으로 와서 포인트를 찍어 봅니다.
물버들 가지아래로 뗏장과 침수수초가 있고 주변수심이 1m전후로 알맞습니다.
물버들 앞으로 34, 32, 28대를 집어 넣었습니다.
둑방 중간쯤에 마름이 듬성하게 나있는곳이 있는데 수위가 내려갔을때 보면
이자리는 경사면 중간에 뜨락처럼 편평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자리를 더듬어 채비를 내려 봅니다.
상류에 비해서 조금은 빠지는 포인트 이지만
만약에 봄시즌이 아니라면 상류보다 오히려 이자리가 더 확률이 높을수도 있는 자리 입니다.
목요일부터 녀석에게 동행출조를 신청 해놓았는데 어제서야 "시간이 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의 부자간 출조라서 오늘은 미리 준비물을 챙겨놓고 기다렸다가 하교하는 녀석을 데리고
바로 출발을 했더니 시간이 넉넉 합니다.
저수지 아래로 몇뙈기의 논이 이 저수지의 물을 사용 하는데 모내기 배수가 임박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으로 출조 해보면 몇번의 출조에 캐미 한마디 올라 오는것을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터가 센데 그래도 이곳에 미련이 남는것은 봄시즌에 밤새도록 물을 뒤집는 덩치들 때문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둑에서 떡밥낚시를 하는 이를 만났는데 망태기에 잔챙이 희나리가 가득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토종붕어가 아무리 개체수가 많더라도 그리 심하게 물을 뒤집지는 않으며
봄시즌 어느날 엄청나게 물을 뒤집는 저수지라면 희나리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후로 이곳에서 사구팔을 노리던 대물꾼들이 다 빠져 버렸는데 그때까지 우리의 조과는
준척 낱마리에 가물치 몇마리가 전부 였습니다.
이곳에 배스가 유입된건 오늘 처음 확인 합니다.
배스의 라이징을 보더니 녀석이 루어대를 꺼냅니다.
몇차례 캐스팅에 이내 배스를 한마리 낚아 냅니다.
그렇잖아도 터가 센 곳인데 배스가 이정도로 유입되어 있다면 정말이지
입질 보기가 더욱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이밥에 고기국으로 오랜만에 야외식을 맛나게 합니다.
라디오에서 9시 뉴스가 시작될 무렵쯤 녀석의 자리에서 "팩!" 하는 챔질소리에 이어서 엄청난 물소리가 납니다.
놀라서 한달음에 뛰어 갔더니 낮에 낚아낸 것과 똑같은 배스 였습니다.
스포츠 뉴스가 끝날 무렵쯤 녀석의 자리에서 한번 더 요란한 물소리가 납니다.
'오늘따라 배스가 바닥을 기고 있나??'
다시 의자에 몸을 깊숙히 몸을 묻는데 녀석이 바쁜 걸음으로 다가 옵니다.
녀석에게서 붕어를 건네 받아서 쥐어보니 손아귀에 꽉 차는데 37cm는 될것 같습니다.
계척대를 꺼내어서 눞혀보니 35.5cm가 나옵니다.
워낙 체고가 높고 두께가 두꺼워서 실제 길이보다 훨씬 크게 보입니다.
5학년때 34cm에 머물러 있던 녀석의 기록이 경신되는 순간 입니다.
낚시터에서 부자간에 축하 악수를 나눈것이 몇번 되는데 바다에서 몇차례 있었고
민물에서는 3학년때 첫월척을 낚았을때와 5학년때 하룻밤에 둘이서 8마리의 월척을 땡길때
그리고 지금 이순간 입니다.
12시 반쯤에 야식을 먹기로 하고 있는데 자정 직전에 또다시 챔질소리와 물소리가 어둠을 가릅니다.
"쌍동이 같아요."
이번에는 계척대의 눈금이 36cm를 가리킵니다.
몇시간만에 녀석은 또다시 기록을 경신 합니다.
연안 뗏장과 마름의 경계점을 긴 대를 옆으로 눞혀서 공략할때는 특히나 강한 챔질과 발밑까지 강제집행이
필수인데 발밑까지 단숨에 당겨내지 못하면 뗏장더미와 힘겨루기를 해야 하는데
붕어를 끄집어낼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높은 언덕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사구팔이라 하더라도 늦추지 말고 두레박질 하듯이 들어 올리면
탈이 없는데 뜰채질을 하다가는 헐거워진 바늘구멍에 바늘이 빠져 버릴 확률이 있습니다.
제일 왼쪽 42대에서 모두 받아 내었다는데 부자간의 머릿속에 순간적으로 똑같은 생각이 스칩니다.
'하룻밤에 8마리..'
터가 센 포인트가 열렸으니 웅크렸던 사구팔이 움직일 확률이 높아서
눈꺼풀이 천 근의 무게로 내려오고 고개가 절로 꺾어지는 잠과의 전쟁을 꼬박 견디고
밤을 새웠지만 더이상의 기록경신은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꺼낸 붕어가 너무 힘을 쓰길래 망태기에 넣어둔 채로 나무그늘에서 충분히 공기를
먹였는데도 몸부림이 대단 합니다.
배스치어등으로 육식을 한 붕어답게 체고도 높고 두께도 두꺼워서 마치 늦가을 붕어처럼
몸매가 우람 합니다.
남쪽권의 붕어는 때깔이 별로라서 의성이나 영천으로 간다는 분들을 보는데 남쪽도 남쪽 나름 입니다.
수초가 형성되어 있고 먹이고기가 풍부한 저수지의 붕어는 우람한 어형과 짙은 황갈색의 때깔이
의성붕어에 못지 않습니다.
밤을 꼬박 새우면서 두 뼘짜리 붕어를 기다리며서 피곤 했지만 날이 새면서 기대는 접었고
이제는 뒷정리를 즐길 차례 입니다.
대물꾼은 누구나 사구팔을 쪼으고 다니지만 중간중간 만나는 턱걸이도 반가운 것이
또한 대물꾼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비록 사구팔은 못만났지만 3년만에 기록을 경신한 녀석의 표정이 흰빛 화사한 찔레꽃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캐미빛을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울 오랜만의 부자출조에서 빵 좋은 중형월척을
2마리나 낚았으니 녀석의 진로로 인한 고민을 잊고 부자대물꾼의 마음속에 행복감이 충만 합니다.
몇년뒤에 다시 이곳을 찾았을때 사구팔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기원 하면서
붕어를 제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풀이 돋기전 초봄에 버려진 쓰레기가 풀숲에 숨어져 버렸습니다.
오며가며 주워 모은 쓰레기가 우리가 먹은 쓰레기와 함께 분리해서 3봉지가 됩니다.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회천의 사촌 절벽위에 멋을 즐기던 옛 사람의 풍류가 남아 있습니다.
* 일 시 : 2005.05.21.
* 장 소 : 경남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 답곡지(1,000 여평 준 계곡지)
* 수심및 포인트 : 1.2-1.5m수심. 새우 미끼.(물사랑2 기준)
* 조 사 : 물사랑 물사랑2
* 날 씨및 상황 : 목, 금요일 이틀동안 무더위가 있었고 햇볕도 좋았으며 출조일에는
구름이 짙었지만 기온이 높았다.
모내기 배수를 앞두고 물색 수온등 모든 여건이 한껏 무르익어 있어서
채비만 내리면 바로 찌를 밀어 올릴듯 좋은 상황 이었음.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외바늘12cm)
* 미 끼 : 새우
* 조 과 : 붕어 35.5cm 36cm(물사랑2)
(답곡지 전체도)
(답곡지 가는길)
.





































부자지간에 아주 보기 좋네요
물사랑2님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오랜만에 접해보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잠시나마 부자간의 고민을 훌훌 털어버리는
물사랑2님의 기록갱신과 좋은 밤을 보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제 아이도 중학2년생인데 얼마나 안쓰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이 그렇지만
이건 인생을 배우는 건지 공부하는 기계에
자신의 몸을 맡기는 것인지 알수가 없더군요
함께하는 고민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늘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기 바랍니다
곳곳에서 아들 사랑과 아들에 대견함이 물씬 풍기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넘 그러시면 전 정말 부러워 죽는데...^_^
요즘 아이들 한국적 운명이라고 해버리기에도 너무 가슴 아픕니다.
그렇지만 다른 선택을 하기에는 다들 용기가 부족합니다.
그저 고삐에 끌려가듯 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가슴아파 피해 버리는 제 자신도 밉고...
모두에게 솔로몬에 지혜로 인생을 개척하길 기대해 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물사랑2도 축하드립니다.
이제까지 봐왓던 물사랑2님은 어디에서 공부를 하여도
제길을 찿아서 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감성과 지성 거기다 지능까지 높은 아드님을 두셨는데 무예그리 고민 하십니까?^^
요즘 저도 늦은 공부에 잠시 출조를 뜸하게 하는 관계로
좋은 그림 좋은 곳을 보면 사흘이 멀다하고 저수지에서 출근 하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내내 화목 하시고 건강 하세요
계절이 오기전에 동출 할날을 기다릴께요...
참 음악도 첫사랑 소녀를 그리워 하게 만드는군요 ㅎㅎㅎ
간만에 父子출조 하셨군요
식구중에 조우가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이심전심으로 통하는지라 두분께서 출조지에서
많은 대화가 필요 없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찌불 보시다가 조우의 물 가르는 소리만 들어도 감이 오는
좋은 밤과 월척 갱신을 축하 합니다
사구팔 상면 하시고 물사랑 2님 한양으로 입성 하소서^^
두분 정이 깊어 가는 밤에 장꾼도 창녕에서 찌불을 바라 보았습니다
내용 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드님에 대한 애정이 듬뿍듬뿍 담긴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선뜻 결정 할 수 없는 진로문제...
현명한 판단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물사랑2군 축하하네.
모쪼록 아버님 사랑에 화답하는 장한 사람이 되게나^^
부자간에 진로을 고심하며 낚시로 좋은 결실을 맺은 듯합니다.
물사랑2님, 기록 갱신을 축하합니다.
이제 아빠는 좀쉬셔야 겠습니다. ㅎㅎ 잠에 취해 살인미소가....?ㅎㅎ
매끄럽게 꾸며진 화보 아주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볼때는 결명자로 보입니다.
베스가 여기저기 있으니 토종붕어 설 자리가 좁아 지네요.
중3 딸냄이가 태권도를 조금 한다고 경호고등학교를 진학 한다고 보채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내요.
준수하신 용모만큼이나 항상 훈훈하고 편안한 조행기입니다.
낚시란 것이 욕심을 버리려 해도 절로 욕심이 커지기 마련인데...
님의 조행을 눈요기 하노라면 낚시란 정말 여러 모로 사람을 편케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취미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눈으로만 즐기다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언제나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조행을 다녀 오신 듯하여...
언제까지나 그 편안하고 너그러운 평상심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은 많으나 글로 옮기는 일이 쉽진 않네요.
행복하시고,
같은 취미를 즐기시는 부자 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드님(물사랑2)과의 돈독한 정도 늘 그대로여서
제가 가끔 눈으로라도 지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물사랑2의 앞날이 늘 지금만 같기를 기원합니다.
부자지간의 모습이 여간 보기 좋은 게 아니라서...
두서 없이 몇 마 적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
이번 조행기에는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군요
(아들녀석 하나 있었으면 한는 마음)
자세하고 정넘치는 조행기 넘 진지하게 보고 갑니다
같은날 밤 월척과 함께 저도 용성에서 찌불을 바라보며 소식을 접하고 탄력을 받아 밤새 쪼았습니다만
늘 그러하듯 세월만 낚는 밤을 보냈습니다.
올해 대학에 들어간 제 아들놈은 "낚"자만 들어도 기겁을 하는 편인데
제 딸과 동갑내기인 물사랑2가 가끔씩 동행출조를 하신다니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행복한 밤을 보냈을 물사랑님, 하룻밤에 두 번을 기록갱신에 물사랑2의 기록갱신을 축하하며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노지의 대화가 자주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이구요, 또한 실력 저보다 한수위인것 같구요
저도 중1년 초6년 딸둔 아비이구요 꼭한번은 같이
출조를 해보고 싶었는데 거울삼아 고민을 나누는 출조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아비로서 의 고민을 자식에게 제안성 의견을 제시
해봄직도 할것 같습니다, (감이 끼어든것 인지! 만약 그랬다면 이해 해주시고)
그냥 이양반도 딸자식을 두고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월척 아버지 들 홧팅"
저는 딸이 둘 있는데 아들이 없어서리 정말 부럽습니다.
마누라 늦둥이 하나 만들자고 하는데 아직 대답이 없네요 T.T^^
물사랑님 멋진 조행이 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그림과 좋은 생각하게 해주셔서...^^
화보 2번째장이 제 고향마을 입니다. 저수지 입구마을은 답곡2리(희정)이고 화보 2번째장은 답곡1리(답곡)이지요.
그리고 저수지 이름은 소달못입니다. 유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낙동강물이 범람하면 그 못을 따라 내려오는 수로에서 관고기(사실은 마리수를 헤아리지 못할정도)로 고기를 잡곤 했습니다.
모친이 아직 거기에 살기에 가끔은 찾아가는데 ... ...
그리고 마지막 화보의 동네 지명은 월오리 입니다.
주유소 삼거리 도로공사(새길) 하는길을 따라서 1키로정도가면 오른쪽에 저수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진골못인것 같습니다.
제기억으로는 대물붕어가 엄청 많았습니다.
참고하시고 항상 즐낚하십시오.
거기다가 월척도 2수나 하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시겠습니까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또한 셈까지 납니다. ㅎㅎㅎ
정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그림 자주 보여주셨음 합니다.
올해 498하시길 기원합니다.
물사랑2님의 월척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요 얼마 전에는 바빠 세월을 잘 못 알고, 키도 워낙 커서
고등학생인 줄 알았습니다.
여담으로 진학 문제에 대해 주제넘은 말씀 드리고져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등학교까지는 대구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자칫 서울서 잘 못 적응하게 되면 고등학교 때는 따라붙기가 참 어렵습니다.
경제적인 면과 다른 여건이 다 좋아도 서울 생활의 적응은 어려우리라 봅니다.
다 잘 알아서 하실텐데 공연한 말씀이 아닌가 저어됩니다.
좋은 날 되소서!
물사랑님의 대를이을 물사랑2님 축하합니다.
그기다 공부도 잘하고...멋집니다.
출조하실때마다 월척을 보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랜만에 아드님과 멋진조행하고 오셨군요.
물사랑님! 아드님의 진학문제는.....
더넗은 세상으로 보낼수있다면 서운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할수있는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욱 훌륭한 가르침을 받아 훗날 이사회의 큰일꾼으로서 키우십시요.
과감하게 투자하십시요.
아드님은 님께서 어렸을적부터 거칠고 부드러운 물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어디를 가서든 그곳의 적응을 남달리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아드님의 생각이겟지만....
우리들은 한시대를 다써버린 저물어가는 저녁노을 이지만.
우리들의 아이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환한 태양 입니다.
그나마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다행이니 님께서 좋은판단을 내릴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자식이라곤 아들하나 가진 애비입니다.
몆년째 이억만리 먼타국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은 허~합니다.
허나 잘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고등 2 학년)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보낼수있음 훨훨 나래짓 할수있게 보내십시요.
인성교육이 겸비 되어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지요.
그리고 먼훗날 여력이되어 성인이된 아들과 출조길에 나섯을적.
오늘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겠지요.
주제넘게 결례의글을 주절 거렸습니다.
항상 아드님과 행복하시고 보이지않는 행운이 늘 함께 하십시요..
물사랑님의 화보를 보고 있으니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 집니다.
물사랑2님이 저의 기록을 2mm 넘었네요 ㅎㅎ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결정으로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항상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어디다 내놓으셔도 걱정없겠습니다..ㅎㅎ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이지만 부모로서 바른선택을 할수있게끔 조언은 아끼지마시구요..
이번 주말엔 오랫만에 아버님 모시고 출조해볼생각입니다.. 이제 제가 추위로 부터 아버님을 안아드려야 할때인것 같아서요..
좋은그림..좋은글...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물사랑2 와같이 가슴속스트레스를 풀고왔다하니 화면으로도 보기좋습니다.
경남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 답곡지에서 물사랑2 대물붕어낚음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둘째가 중2인데 요즘얼굴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23일저녁11시경에 집에온 아들,딸,집사람과같이 호프집에 동행해서,부모는 한잔하고 자식*은 통닭먹고나서
노래방에서 스트레스풀어주고 왔심다.
이게다 사는방법은 다르겠지만 우리는이렇게합니다...
물사랑님!!!
아드님 휼륭하게 잘클겁니다.전교8등도 축하드리고,자기앞가림은 확실히 하지싶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십시요.
취학문제는 본인스스로가 더더욱 잘 알것입니다..
물사랑님 고민의 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닌듯합니다..
군이와의 진솔한 대화에서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중요한 시기인듯하오니 신중히 결정하심이............먼 장래가 가려질듯한 시기인듯합니다...
저도 주말에 아들놈 데리고 출조를 할 계획입니다..
좋은그림 잘 보고 갑니다..
언제함 물가에서 뵈옵기를......
좋은 입질을 만나는 경우가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찌솟음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케미마이트님 마음과 달리 자주 뵙지를 못하네요.
아이들 진로문제를 놓고 언제 대화 함 하입시다.
별빛사랑님 그동안 무군이 생각을 거의 지켜주었었는데
이번에는 주변의 압박에 솔직히 저도 마음이 흔들립니다.
사랑하는 낚시친구를 위해서 정면돌파를 할겁니다.
안계장터님 출조지가 저와 많이 겹치더군요.
별로 화려하지 않은 소류지들을 찾아 다니시던데
남북부권 몇군데 저수지들은 제가 다니던 곳 이더군요.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건강이 우선인거 잘 아시죠?
마음은못에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어버이의 사랑을 내세워 강요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
고민이 되는데 부자가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 입니다.
환경님 오랜만에 대구에 계시는데 뵙지를 못하고 있네요.
의성권 좌대문제로 조언을 얻어야겠는데
일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boss님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깊이 빠져서 일상처럼 되어버린 낚시 인데도
가끔씩 이 취미를 가지게 된것을 다행으로 생각할 때가 있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타짜님 저도 실상은 딸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딸아이랑 함께 할때면 절로 마음이 즐거워져서
딸 가진 사람이 아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바쁘신 가운데에도 조행은 여전 하시지요?
58붕띠님 월척님으로부터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경이 아름다운 저수지를 다녀 오셨더군요.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초록 가물치님 동행출조가 만들어지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부자간에 서로의 생각이며 입장에 대해서 다 말을 합니다.
친구처럼 대화 하는게 서로에게 익숙해져 있답니다.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아버지의 조언에 힘을 얻습니다.
월척소원님 딸이 아들보다 낫다는 분들 실제로 많습디다.
제 딸아이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ㅎㅎ
항상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기원 드릴게요.
낚귀님 아버님을 무척 사랑 하시는군요.
부자간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으니 출조때는 대화가 많아서 좋고
출조를 않을때도 같은 생각을 확인 하면서 또 좋습니다.
낚귀님 아버님과의 사랑이 언제까지나 계속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불님 아름다운 곳을 고향으로 두셨네요.
낙동강 제방이 완성 되면서 우곡면 일대는 풍요로운 곳이 되었지요.
자세한 정보에 감사 드리고요
진골못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감사 드립니다.
today11님 오랜 동안 같이 다녔더니 이제는 부자출조가
가장 편한 조행이 되었답니다.
붕어를 낚은 기억보다 아이를 고생시킨 기억이 많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수파님 건강 하시고 낚시는 여전 하신지요?
그동안 무군이 생각대로 거의 결정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 해집니다.
많은 분들과 대화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올해중에 결정을 하기로 부자간에 합의가 되어 있는데
무군이와 함께 수파님을 한번 찾아 뵙기로 결정을 해놓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입아픈붕어님 올해는 낚시읽기가 잘 맞아지는것 같습니다.
대물낚시란게 잘 맞아질때는 자다가 땡겨도 35-6은 되는가 하면
안맞을때는 한 포인트를 몇달동안 10번을 출조해도 꽝일때가 있지요.
저도 입아픈붕어님의 조행기를 기다리는 팬 이랍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풍월정님 다가오는 겨울까지는 생각할 시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비의 욕심으로 아이를 안고 있어서는 안된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솔직히 녀석을 서울로 보내놓고 제가 의연하게 견딜수 있을런지도 자신이 없답니다.
풍월정님의 의지가 진정한 자식사랑임을 배웁니다.
장거리 낚시여행에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그믐달님 바쁘셔서 좋아하는 낚시임에도 출조가 잦지 못하시지요?
바쁘신중에도 영천권 골짜기 소류지들이 눈에 밟히실것 같습니다.
낚시로 인해서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찌르가즘님 무군이가 어릴때는 신발을 벗기고 언 발을 손으로 주물러서
녹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아버님의 건강과 부자간의 정이 언제까지나 계속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빨강붕어님 가정생활도 역시 잘 하시는군요.
시조회 납회때 뵈면서 각별하신 부부의 정에 부러운 마음이 크답니다.
두분의 사랑이 영원히 한결 같기를 기원 드립니다.
구암동님 건강 하시고 출조는 여전 하신지요?
제부골못에서 처음 뵈었을때 혼자서 일찍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계신 모습에서
저와 출조스타일이 비슷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부자간의 대화를 통해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 되실때 연락 한번 주십시오.
자식의 진로고민은 누구의 가정이든 있기 마련입니다.
물사랑님의 자녀고민은 행복한 고민이군요
부모의 생각대로 따라주지 못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학원을 찾는 학부모가 너무 많습니다.
아마, 이것은 아이의 모든것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지요
그런데 유학의 길은 신중하셔야합니다.
자칫 아이의 미래를 통째로 날려버릴수도 있거든요
자연과 친구, 그리고 좋은 부모님과의 사랑이 아이의 자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편으로는 달리 생각도 드는군요
대구의 수성구는 강남보다 더 학력이 좋습니다.
2002년도에 매일신문의 기사에 의하면
고등학교 한 반에서 서울대학교 입학한 학생의 수를 보면
서울 강남이 2.7명/반 , 수성구가 2.9명/반
이렇듯 수성구가 더 치열합니다.
중학교 2학년이면 신중한 고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합니다.
입큰붕어 태공아입니다
건강하시죠 화보 잘보고갑니다
시간이허락한다면 한번 뵙기를 원합니다
월 척 축하드립니다
태공아올림
아버지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하신듯 합니다.
좋은 결론을 이끌어 낼듯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일광 올림
익혀온 꾼입니다.
최근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던데
조행기와 답글을 오랜만에 보는군요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인가요?
아니면 너무 잘 되어서 인가요?????????
498낚시대는 좋긴 하두만.....
동급생인 척월2도 조금씩 진로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있으나 , 학교생활 충실하며 운동과,신체적 변화 (몸짱만들기),보이스카웃 활동,
기타 배우기 등으로 바쁩니다.학교 시험때면 헉~헉대기도하지만 ....2학년 학급수가 13반까지있는 이곳 척월2의 중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으로 오고가며 밤 11시가 넘어야 집으로 귀가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 입니다.
물사랑님!
저의 소견으로는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공부에 열의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면 그곳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고등학교까지는 (사춘기)가족과 같이 생활하는것이 중요하다보며, 고등학교를 잘 선택하고 정말 남보다 2 배 열심을 가지면 굳이 서울로와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진학은 그때 결정해 서울로 올수있구요.
같은 고민을 해야하는 부모된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리며 , 좋은 생각들을 경청하심이 필요할때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이제서야 화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감축 드립니다
저도 잘 아는 못이었는데,,,,,,,,, 역시 물사랑님을 알아 보는군요
한수 하기가 힘이 드는곳인데,,,,
부자지간에 동행 화보도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거듭 축하 올립니다
참오랜만에 부자조행 하셨군요
올해엔 하시는일 더바쁘신가 봐요 물2님도 공부에 시간 많이 부족 하죠
모처럼 출조 하시여 부자간 정도 더더욱 돈둑히 쌓의시고 보기드문 중형급 월척도 두수나 하시고
축하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모습 새로운 조행 기대 하겠 습니다
화보구경 잘했 습니다...............
구체적인 정보까지 보태어서 조언을 주시니 힘이 납니다.
교육일선에서 주신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태공아님 반갑습니다.
시간이 되실때 연락 주십시오.
혹시 양 사이트간의 운영의 문제라면 데스크로 연락 하십시오.
일광님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안의 문제이긴 하지만 님들의 조언을 듣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꾼24시님 저의 활동폭의 변화는 장사(?)와 연관있지 않습니다.
월척의 접속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지금은 운영권에 있는 제가 앞장서서
활동하기 보다는 네티즌의 활동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활동폭을 줄이고 있고요
화보의 댓글에 답을 하지 않았던것은 운영진의 화보에 댓글이 몰리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였으며 이번에는 자식문제에 조언을 주시는 님들의 정성에
화답하는 것 입니다.
척월님 서툰 서울행에 마중을 나와 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서울 학생들의 현실을 알려 주셔서 저희 부자의 결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거리 조행에 항상 안전을 우선 하십시오.
지존님 안녕 하시지요?
대구사람이 경남권 저만큼 아는분이 드문데 지존님은 많이도 알고 계시더군요.
건강 하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오.
송사리님 제가 잘 모르는 경산권 소식을 송사리님의 화보를 통해서
눈요기 한답니다.
무군이가 2학년이 되면서 아빠한테 할애 해주는 시간이 짜졌습니다. ㅎㅎ
아드님과 부자조행기 또 기다리겠습니다.
부자지간 낚시는 아들과 목욕탕에 가는것과 같은 기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총각이라 잘모르겠지만요
멀리소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