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늪 까지 5주연속 출조를 감행한 합병증으로 집안공기가 썰렁 하여 지난주는
출조를 포기 하고 자숙은 아니고 집안 식구들 동태를 엿 보았다
그렇다고 고전적인 방법인 밤잠 자다가 “입질이다” 하고 잠꼬대로 헛 소리 해도
통할 것 같지 않고 40대 중반 나이에 걸 맞지도 않는 어불성설이 아닌가
여기서 합병증이란 것은 직장출근 하지 않는 날에는 아침밥 차려 주지 않는
것인디 아침식사 시간에 일찍 일어 나지 않아서 늦잠 잘수 있어서 좋은 합병증
이라고 본다 단지 부부대화가 뜸하니 그것이 약간 불편 할 뿐이다
우리 아가들 엄마아빠 중간에서 중재 하는 것도 볼만 하다
며칠 동안 묘수를 찾아야 할텐데 고심 하던 중 힘 들이지 않고
장박 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
퇴근하여 간만에 논메기 매운탕 집에서 식구들과 저녁 식사겸 부부가 일잔을 하기로 했다
연속출조 합병증 유발된 동기는 부부지간에 대화 부족이 주 원인이고 알코올 부족도 한몫 한 것 같다
우리는 2시간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주 2병을 가볍게 비우고 아가들은 아이스크림 빨면서
온 식구가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했다
합병증이 치유된 다음날 경부 고속도로를 달린다
목요일 평일이라 속도감이 있다 하지만 무리는 하지 않았다
지난번 이동식에 걸려 속도위반 딱지 받고서 가끔 경고 하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전방주시 하면서 영천시 화산면 곽산지로 향했다
청통면 소재지를 지나 철길 건널목 통과 하여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영천방향으로
3km 가시면 우측에 휴게소식당이 나오면 바로 좌회전 합니다
좌회전 하여 800m 가시면 화덕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화덕초등학교 지나면 곧바로 작은 다리를 통과 하여 1km 가면 우측에
소곽사 명판이 나옴니다
영천시 화산면 곽산지 못둑이 보입니다
농로가 포장되어 우천시에도 진입이 수월 합니다
못둑을 올라서면 아름다운 곽산지 풍광의 자태가 펼쳐짐니다
최대로 보아서 1200평 정도로 보입니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운치가 있어 가족분들과 즐기는 낚시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소곽사 암자로 사용 하던 곳으로 지금은 우안 안쪽으로 이전 했습니다
사유지지만 쓰레기 수거 잘 하시면 관섭 하지 않습니다
습관처럼 먼저 무넘기를 확인 합니다
만수입니다 저수지 밑에 수로가 잘 형성 되어 수문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무넘이로 표현 했었는데요 “무넘기”가 표준말 이라고 합니다
우안에서 상류를 보면서
곽산지 못둑 모습입니다
우안 야산에 진달래가 만개 했네요
부들 밭에 붙쳐 구멍치기가 좋아 보이나 여건이 맞지 않아서 포기 합니다
좌안 건너편에 대구에서 먼저 오신 60대 초반으로 보이시는 부부동반으로 출조
하시어 사모님께서는 산나물 채취 하시고 손맛 보시다가 해 지기 전에 철수 하셨습니다
나홀로 출조에 첫날밤을 함께 보낼 대구에서 오신 대물 낚시꾼 한분이 오셨습니다
파라솔 텐트 치지 않고서 난로로 밤을 지새우시고 다음날 아침에 철수 하셨습니다
철수길에 새우,지렁이,옥수수 주고 가셨습니다
고맙게 잘 사용 했습니다 혹여 화보를 보신다면 꼭 연락 주십시오(☎ 011-9596-7397)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출하여 소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철수 길에 멀리서 손을 흔들면 인사 하시는 모습이 지울수가 없네요
아침에 짧은 만남에서 통성명((通姓名)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주위에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제게 연락 주신다면 후사 반드시 하겠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승용차가 대구3188(3288) 스포티지입니다
해지기 전에 못둑 우안 초입에 대를 펼쳐 봅니다
좌우에 부들이 있어 붕어들이 회유 할 것 같습니다
일몰이 되고 있습니다
파라솔 텐트도 쳤습니다 아직은 밤에 필요 합니다
일몰이 되니 진달래가 운치를 더해 갑니다
소류지에 고목 아름드리 수양버들을 누가 분재를 해 놓았나요
철수 길에 승용차에 실어 아파트 발코니에 옮겨 볼까 합니다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간밤에 바람이 엄청 불어습니다 통상적으로 밤에는 바람이 자는데....
제비꽃도 보입니다
민들레 같은 것도 있네요
아침에 열심히 일 하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못둑 아래 마을 모습입니다
야산 너머에 있는 높은 산이 팔공산입니다
아침에 본 상류 모습
상류에서 바라본 못둑
상류에 민가도 없고 오염원이 없습니다
벌써 금년에도 많이들 다녀 간 듯 합니다
참소주 상표 바뀐지가 얼마 되지 않는데 말입니다
봄이 되니 뻐꾸기도 왔네요
낮에 새로 오신 낚시꾼 모습이 보입니다
바람과 높은 물결로 손맛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후에 한숨 자고 나니 철수 하셨습니다
이튼날 저녁에 포항에서 오신 50대 중반 박00님께서 자리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롭지 않은 좋은 밤이 될것입니다
첫날밤에 지렁이 물고 나온 7치 붕어입니다
배 다른 형제인가 때깔이 다르네요
4짜 가물치도 참가 했습니다
둘째날 밤에는 10대에 올 새우를 달고 도전 해 보았으나 꽝 조과입니다
바람은 첫날 보다 더 심하게 불었습니다
낮에 10여분 낚시꾼이 답사 오셨습니다
전날 소월지,청통소류지에서 빈작 조과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다른 곳에 조황이 궁금해 들러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저도 포항에서 오신 박00님과 하룻밤 귀한 인연으로 인근 저수지 조황 점검차
여기저기로 답사 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이 차가 10년이지만 연락처 주고 받는 조우가 되었습니다
낚시라는 공통 주제에는 나이를 초월하고 이야기는 서로 끝이 없습니다
귀신이야기,멧돼지습격,4짜월척으로 시작 하여 다음에도 많은 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대안2리에 있는 대물터 행정명 고인지 모습입니다
화면상으로는 잘 파악이 되지 않으나 모자리 배수 중이라서 물이 절반 정도
밖에 없습니다 상류 부들 밭은 바닥이 들어나고 삭막 했습니다
와촌면에서 갓바위 방향으로 1km정도 가시면 우측에 소월복숭아 입간판이 있습니다
좌측에 복숭아지정농장,청국장식당,구연사 간판 방향으로 좌회전 하시면 소월지가 있습니다
저도 소월지 반대편 신문지는 가 보았으나 4짜터 소월지는 처음입니다
토요일 오전에 소월지 우안에 꾼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한산 합니다
좌안과 상류에도 빈자리가 많습니다
좌안과 상류에는 전기줄이 있어 안전에 주의 해야 하고 가로등이 있어 피곤한
밤낚시가 될 수도 있사오니 참고 하십시오
포항 박00님과 함께 소월지 우안 끝까지 답사 해보고 우안 초입 명포인트에
되돌아 와 보니 물가에 4짜붕어 두 마리가 내 잡아 봐라 하고 유영을 하고 있고
많은 꾼들이 모여 군침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한분은 5박6일 동안 장박을 하고 계셨는데요 외바늘로 홀치기를 시도 해 봅니다
장박의 휴유증 인가 봅니다^^
우리들도 재미 있는 모습에 한참 동안 지켜 보았습니다
4짜는 봉돌 맞으면서도 비웃고 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4짜의 판정승입니다
여기서 다른곳 답사 하기로 한 마음이 서서히 변하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님께서 주신 새우도 있고 콩도 있으니 대를 담가 볼까나 하고
못둑 지나 오는데 물가에 웬 잉크를 누가 뿌렸나
황소개구리 올챙이입니다
이넘들이 더 크면 미끼 도둑이 되겠구나 생각이 드는군요
우안 초입에 서서히 차량들이 늘어 나는군요
예정에 없던 토요일 소월지 좌안에서 일박 하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안에 많은 꾼들이 반나절 근무 마치고 오셔서 금방 자리가 채워 집니다
포항님은 다음을 기약 하시면서 귀가 하셨습니다
다음날 통화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우안 초입 비닐 하우스 앞에는 장박 하기 때문에 자리 잡기가 힘들고
소란 스러울 것 같습니다
좌안에도 붕어는 많습니다
낚을 내공이 부족 해서리....
우안 중류에 빈자리 주인들이 오셨습니다
부채살 형태로 10대를 펼쳐 봅니다
하루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우안 상류에도 빈자리는 없습니다
우안 포인트는 최대 17자리가 있더군요
오늘밤에 눈꺼풀이 가벼워야 할텐데
뒤꽂이 구멍으로 바라본 정조준은 예리하게 보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스포티지님이 주신 새우들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겨듭 감사 합니다 연락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월지에서 좌3대:새우 중4대:메주콩 우3대:새우 사용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우안에서 철수 하시는 꾼들 모습이 보입니다
경산 인근 소류지에서 밤낚 하는 조우와 통화 해 보니 거기도 말뚝 찌만
바라 보다가 철수준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으로 밤12시30분까지 찌불을 지켜 보다가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2시경에 일어나 보니 메주콩 달아 놓았는 32대가 총알을 차고 있네요
찌도 1m 이동 시켜 놓고요
즉시 확인해 보니 빈바늘만 있습니다
아침에 옆에서 낚시 하시던 분의 말씀이 아직도 잊어 지지 않습니다
중간대에 미끼 무엇으로 사용 했습니까
메주콩 달았습니다
주무실 때에 서너번 멋진 찌올림이 계속 되었다고요
1시경쯤에 맞지요
아마 그 시간이 맞을 겁니다
2시경에 확인한 총알찬 32대를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휴~
두눈 부릅 뜨고 접대 기다리고 있을 때는 붕어들이 외면 하는군요
콩에 입질이면 큰넘인디
2시 이후에 또 오실려나 하고 뜬 눈으로 밤새운 것이 허무 하네요
이참에 뒤꽂이 총알을 떼어 벌릴까 싶다
4짜 상면 하신 땅붕어님은 총알을 달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밤잠과 조과는 반비례 하는 철칙을 마음에 새겨면서 후일을 기약 하며
허탈과 피곤한 몸으로 귀가 합니다
대구리 낚지 못 하면 귀가 하지 않는다고 큰 소리 치고 출조 했는데
무슨 낯으로 들어 가노......
우리 월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안전한 출조 하시고 좋은 밤에 멋진 찌올림과
진한 손맛을 보시고 즐거운 낚시여행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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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사 분은 4짜까지 올리는 것을 보고 몇 번 더 출조하여 결국은 월척 3마리 낚는데 성공하였던 기억이 새롭게 나네요,
비닐하우스 옆으로 들어가 나무 사이에 자리하고, 아침까지 뿌리던 비가 멈춘 오전 10시경에 메주콩 미끼에 낚시대를 펴고
20분쯤 있다가 찌가 옆으로 끌려가는 2.7칸 대에 첫 입질에 37cm, 30분 뒤에 3.0칸대에 32cm, 10분뒤에 3.2칸대에 31cm,
세마리 낚고는 저녁 7시까지 입질 한번들어오지 않아 철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월지에는 잔챙이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다른 조사분들 조과를 볼 때) 걸리면 월척 or 4짜 인것 같아요,
안계장터님! 요즘 어떻게지내십니까?
저는 항상바쁘게 지내고있습니다.
영천 화산면 곽산지 그림은 좋은데 밤에 바람이불어 기대를 저버리네요.
그래도 이가믐에 8치7치 가물치까지 수고많았습니다.
그리고,낚시를 함하면 보통몇박을 하나요.
소월지에서도 멋진밤을 보내시고,찾아가는 길이며 포인트까지...
참 친절하십니다.
콩에 입질받으면 큰*인데ㅎㅎㅎㅎㅎㅎㅎ
"밤잠과 조과는 비례한다" 이말이 맞는것아닌가요~
안계장터님!
부지런도 하십니다,저는 한번궁뎅이깔고앉으면 자리이동없심다.
한번밖으면 끝까지 철수할때까정.
이런,*식한낚시를 했는데 앞으론 조과가 없을시 함재고해 봐야겠습니다.
안계장터님!
빈번한조행에 안전운전이제일이고 평생의 제일은 건강입니다.
항상건강에 책임을 다할때 사모님께 사랑받습니다.
보고싶네요.장*님 ........
덕분에 편안히 집에 앉아서 신혼때 와이프랑 자주 갔었던 소월지 그림 잘 봤구요....
낮낚시 떡밥에 가물치 대형급이 낚여서 와이프랑 둘이서 바늘을 빼지 못해서 안절부절해서 기억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댁내에 편안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멋진곳 다녀 오셨네요^^
집안 분위기 살펴가면서 출조를 감행 하시는거 보니 대단 하십니다
그 열정을 가족과 함께 한다면 200점 아빠가 되겠지요...ㅎㅎ
그러나 우짭니까
낚시가 좋고 물이 좋은데....
하고 싶은것을 못하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없지 싶습니다
불가능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집사람이나 자식들 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은....
그러나 만회를 하지 않습니까?
안계장터님 화보를 보노라면 꼭 제가 격은 일인 것 같아 동질감이 느켜집니다...ㅋㅋ
조만간 함께 동출 할 기회가 오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3박4일에 긴 여정 멋진화보로 마치 제가 낚시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특히 곽산지는 작년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계속해서 몇번 출조 했던 곳이라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는 4번의 출조에서 빈작을 면치 못했지만 같이 갔던 조우는 괜찮은 손맛을 봤던 곳입니다.
무넘기 아래쪽으로 보시면 서낭당 비슷한게 있어서 무넘기 넘어서 낚시 하는것을 암자에 사시는 분이 굉장히 싫어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수초가 다 자라면 더 멋진 그림을 보여 줄것 같습니다.
정성 가득한 화보 조행기 잘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요....
11대를 멎지게 펼쳐두고 빡세게 쪼았습니다.
새벽녘에 잠시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못해
비몽사몽의 지경에서 찌올림을 보았습니다.
잠결에 온힘을 다해 챔질을 했답니다.
그런데 아뿔싸!!
2.6대의 입질을 옆에있는 3.0대로 착각을 하고
챔질을 했으니 그순간 2.6대의 대선이는 슬슬 원위치하고
3.0대는 얼마나 챔질을 강하게 했는지
대선이는 빠져서 못둑너머로 날아가고
잠시 멍하게 서있었던 기억이 새로워 혼자 실실 웃어 봅니다.
안계장터님의 화보를 보면서 비오는 이밤에 물가로
달리고 싶은 마음은 저만은 아니겠지요.
잦은 출조에 건강을 기원 합니다.
사진속에서 "내사랑 소월지"가 보여 무척이나 감개무량입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도 보이는군요.
좋은 음악과 화보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낚시도 하여야되고 가정의 화목도 지켜야하는 님의글을 보고서.
참으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걸 느끼게 합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격는 하나의 고통 이기도 하지요.
집이라는 둘레를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자유인으로 살아가고픈 우리모두의 소망 이기도 하지요.
허나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져안은 우리이기에 어떨때에는 많은 피해를 보면서 살아가야합니다. ㅎ ㅎ (웃자고하는말입니다)
어이되었든 물가로 떠날때에는 (순이) 보다 자연과 친하려 떠나곤 합니다.
낚시라는 행위가 끝났고 돌아올적엔 같이한 벗님도 떠나고 (순이)도 떠나고 그자리엔 항상 홀로남고 추억만 남습니다
그러다 멋진녀석이 물어주어 한넘 땅기면 더할 나위없이 금상첨화 이겠지요 ??
언제가 될지 모르나 님과함께 멋진밤을 보내고 십군요.
지금 이곳은 (대전) 많은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비가 그치고나면 더욱더 날씨가 따뜻 하겠지요.
늦은밤 님의 아름다운 사진의 풍경들을 보니 기분또한 업되었습니다.
몆일간의 조행 고생하셨습니다.
그림참 좋고 풍경참 아름답습니다.
흥겨운 음악도 신나고 화보보고있으니 막 신이나는것 같네요.
소곽사가 절이름인가요.
좀특이하군요.
신나고 즐겁고 멋진풍경이있는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사찰앞서 낚시하는 거이 조금 껄적지근 하지 안유....
내가 경험이 있어서리 ....
나는 잡아네는데 스님이 내려오셔서 치어 방류하드라고요.....
일전에 용소지에서 기억해주셨던 쌩초보입니다..지난주말 저녁이 다되어 용소지를 들렀는데 많은분들이 즐낙하구 계시더군여..
근데 전에 그물색은 어디가고 맑고 깨끗(?)하게 되어있더군여..올라가다말고 둑방에서 우선내려보니 수심 1m정도는 되어보이는데
바닥이 거의 보일려구 하더라구여..쌩초보인 제가 멀 알겠습니까만 물색이 맑으면 별루라는 선배님들의 고견에 따라 철수..
기냥 위쪽 소류지에 잠깐 대만드리우다 다음날 가족나들이 땜에 철수했었지여..
좋은 밤들 낚으심이 부럽기만 합니다..곧 워리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방금 안계장터님을 따라 3박 4일의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정과 취미생활을 원만하게 하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늘 행복한 가정이루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하시기 바랍니다
팔방미인으로 활동 하시는 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출조에서 심적부담을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는 멋진 워리가 응원 해 주기를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