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배스자식들 다 죽여 버리겠다 (호이짜)

안녕하세요... 6월 5일 모첨만에 2틀이란 연휴가 생겨 가족들과 낚시를 하러 떠났습니다. 직장 동료 두분과 같이.. 군위 소보로 차를 몰았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작은 저수지 였지만..조황이 별로 좋치않아 직작 동료 분이 위천 강으로 로 가자고 하시더군요...재작년에 위천에서 좋은 조과를 올렸다고 그리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위천에 당도하여 강을 보니까..수초도 있고 재법 그럴듯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낚시 하기로 하고 낚시대를 펴는 도중에 물 가를 배회하는 엄청 큰 고기가 있길래..처음엔 잉언가 하고,..생각 했습니다. 가족도 그걸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정말 컷습니다. 한 40cm 되어 보였습니다. 거기서 예전에 잉어 60cm짜를 잡아 보았다는 직장 동료 분에 얘기에 다들 잉언갑다..그런데 잉어가 겁대가리를 상실 했는지.. 사람이 있는데도 물위로 떠다니냐..더워서그런가 하고.. 그냥 낚시대를 폈습니다. 낚시대를 펴고..자리에 않자 마자 찌옆에서 엄청나게 큰 고기가 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자세히 보니 배스였습니다. 그넘 크기는 60~70cm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정말 엄청 났습니다. 직장 동료 분이 그놈을 보고..저리 큰 배스는 처음 본다면서.. 위천도 이제 배스 천국이 되었구나 하면 아쉬워 하십니다. 그래서 위천 강가를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물가를 배회하는 배스들이 엄청 만터군요. 한 2시간 정도 낚시를 하였지만..간간히 건들이는 입질만 있었을뿐 잡지는 못하였습니다. 혹시 배스 낚시 좋아 하시는분 소보 위천에 함 가보세요.. 위치는 소보에서..비안 방면으로 가시면서..사과 연구소를 지나고.. 도로 따라 가시다보면...길옆으로 강을(우측) 만나게 됩니다. 복성교 가기전에 복성교 위쪽으로 배스들이 많터군요..재발 배스좀 잡아 가주세요.. 재가 자리한 곳은 복성교 가기전에 강쪽으로 재방이 있습니다. 재방아래로 차가 진입할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거기 아래에서 낚시 했습니다. 큰 나무가 물가에 한그루 있는곳.. 이넘들이 설치니까..입질 한번 받기 힘들더군요..내참.. 그래서 그날..고기 한마리도 못잡고..철수 했습니다. 위천에 진찌 물반 배스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았습니다. 큰넘도 무지 무지...쩝 혹시 가시면..쓰래기는 되가져 오세요.. 그럼 즐건..낚시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