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님들 무더위에 고생많으시죠.
오늘은 대구기온이 36도나 올라간다네요.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의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무더위에 낚시도 힘든시기 덥다고 밥을 안먹을수가 있나요.
우리 월척님들 여름더위에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간만에 부여소류지 다녀왔습니다.
여름휴가에 접어든 포르셀님과 동행하여 논산에 살고계시는
고기사랑님의 협조로 부여백제낚시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작고 아담하고
어딘지도 모르는 작은 소류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잘 닿지않은 물이 잘안마르는 작은 소류지로 같이 떠나봅시다.
논산 시내를 지나가면서.....
처갓집이 논산인 포르셀님을 따라갑니다. 앞에가는차가 포르셀님차입니다.
이곳지리에 어두운 저는 어디로 가는지 잘모릅니다.
고기사랑님의 안내로 그냥 가는데로 따라 갑니다.
산길로 진입하는것 같군요.
거의 발길이 닿지않는 인적없는 소류지를 찾아갑니다.
포르셀님이 저수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저멀리 논둑에 서있는 사람은 누군지...잠시후 사라지고 없더군요.
저수지주위를 둘러보고
저수지 상류권모습입니다.
상류새물유입구에는 고기사랑님이 자리를 잡고
오늘 동행한 고기사랑님이십니다.
맞은편으로는 제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포인트와 뒤로보이는 고기사랑님 낚시자리
왼쪽 다섯대는 갓낚시로 편성하고
오른쪽 다섯대는 수초대를 넘겨서 널어놓았습니다.
미끼는 이놈들로서 노려볼렵니다.
올라오기만 하면 되는건데..
오늘밤을 든든하게해줄 전투식량입니다.
논산에 살고계시는 고기사랑님의 사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신 음식들입니다.
이놈먹고 힘내서 가물치한마리 잡아오라는데 가물치 기다려~~다주거써~
고기사랑님과 포르셀님이 음식을 앞에두고...
시원한 맥주한잔에 흘린땀을 식히며...
두분다 술을 못드시기에 혼자먹는 술맛이라...ㅊㅊ
그리고 저수지에도 어둠이 내립니다.
저녂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하였습니다.
새우채집망에 들어온 참붕어,납자루로 참붕어,납자루,참,납,참,납,....으로 열대펴 놓고
이제부터 본격 쪼우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잠시후 옆동산으로 마누라 얼굴같은 달덩이가 떠오르더군요.
날짜를 확인하니 오늘이 보름....ㅠ.ㅠ
계속 깔쭉거리는 끄리입질은 밤새 이어지고 옆에서 낚시하시는 고기사랑님도
계속되는 끄리입질에 헛챔질소리가 핑핑거립니다.
혹시나 하며 대물붕어오시기를 기다려 보지만 시간은 어느덧 새벽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오늘이 육월 보름이군요..ㅠ.ㅠ
보름달의 정기을 받고있는 호랑이
꽝입니다.
납자루물고 올라온 끄리두마리와 새우망에들어온 엄청시리큰 미꾸라지와 징거미들
이녀석도 새우망에 들어온놈입니다.
생을 마감하며 한마디 하는군요......메~롱
포르셀님과의 허접인터뷰~~ㅋㅋㅋ... ▶ 클릭


























무척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는 지금 보령시 웅천농협에서 한 공사 하고있습니다.
무더위속에 무창포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도 그림에 떡입니다.
부여 소류지 더위와 함께 시원스러운 소류지, 물이 아주 맑은 가 봅니다.
납자루가 많이 보이니요.
농협 사무실에서 점심식사후 잠시 시간을 만들어 흔적을 남겼습니다.
더운날 건강하십시오.
프로셀님, 고기사랑님, 입아푼붕어님, 수고 하셨습니다.
근데 와 인터뷰 장면이 안나옴니껴!
방법쫌 알키 주이소!
동행하신 포르셀님,고기사랑님 수고 하셨습니다
세분다 무더위 건강 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괴기 구경 하기가 힘들지요
황소 개구리도 더위를 먹었군요
채집망속 미끼 노리다가 주인님
덕분에 하직 했군요
배스,블루길,붉은귀 거북,황소개구리들의
수생태계 교란이 심각 합니다
예전에 쥐 잡는 날 처럼 포악한 외래종 잡는 날을
지정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물가를 찾을때 마다 심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우 많던 저수지에 새우가 사라지고 있더군요
해충인 모기,파리 처럼 특정 외래종 일부는 마땅히
제거 되어야 합니다
천적이 거의 없는 외래종은 잡는 즉시 제거 해도
완전히 박멸 시킬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첩첩산중 계곡지에도 황소개구리가 있더군요
어떻게 전국적으로 어떻게 확산 되었는지 알수는 없으나
토종 어류 보호와 생태계 회복 하기 위해
외래종이 사라져야 합니다
잠시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닭백숙하듯이 꼬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월님들 낚시갈때마다 두어마리씩 잡아서 보신하이소(일석이조)
잡는법1
장대에다가 줄은 50센티정도 하고 릴낚시바늘 에 지렁이여러마리, 토종개구리, 붕어 , 납자루, 등등등
달아가 약올리면 덥석(손맛직입니다)
잡는법 2
릴낚시 두대연결 중앙에 위와같은 미끼달고 2인1조로 소류지 중앙에 있는 대물을
공략 (팀웍이 중요)
좋은 조행기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님도 출현하는 조행기 겠지요^^
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사진 으로나마 논산 시내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가 80년도에 연무대에서 군 제대를 했거든요.근데 우째 화보를 보는데 막걸리 생각이나지요 ㅎㅎ^*^
아무래도 울산 태화루 한사발 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들 되십시요!
화보잘~보고갑니다.
야속한붕쉐이들 얼굴한번 보여주기가 그리 어렵나요????
인터뷰장면이 인상적이네요,,,월척잡으신분들만 입질당시상황을
인터뷰로 옮겨 놓으면 좋겠네요,,,,잘꾸며진 화보 즐겁게 보았습니다
무시무시한 대구지방36도 폭염속에 건강유의하십시요^^*
무척접죠?? 잘지내시지요. 딸딸이 아빠!!!!ㅋㅋㅋ
근데 이거먼교? 묻지마 관광 분위깁니다.ㅋㅋ 부킹될라나,,,,,ㅎㅎㅎ
아담한 부여 이름모를 소류지 구경 잘했습니다.
이더위에 동행 출조하신 포르셀님,고기사랑님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포르셀님! 선그라스 낀모습이 태진아 행님의 동생분??????,,,,,,,,,, 농담입니다.
소중한조우와 즐거운 하룻밤이 아니었나 싶네요.
두분우정 영원히 변치 않고 이어 나가시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저두 지금 아들놈과 동행출조하여 물가로 나가기전 댓글달고 갑니다. 기분 쥑~입니다.
모쪼록 살인적인 무더위에 늘 건강 유의 하십시요.
음악 쥑~이네요.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여러 월님들 나름대로의 손맛 찌맛 보신다고 밤낚 가시지만 그고생 아는 사람들만 알것 입니다.
사무실 컴에 앉아서 화보로 보면서 편하게 낚시 하는 제가 감히 미안 할 따름입니다.
입아픈 붕어님,포르셀님,고기사랑님 고생 하셔고요 항상 안출 하시구 498하세요.
아닌가 합니다.
아! 이 짜증나는 더위...조금전까지 헬레레 했었는데,
입아픈붕어님 화보를 보면서 점점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ㅎㅎ
더위에 건강 조심하면서 낚시하이소~
조용한 준 계곡형 소류지에서 포르쉘님, 고기사랑님, 그리고,
땡그런 달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낚아 오셨네요...
무더위에 지친 몸 과 마음을
소류지에서 재충전 (? ) 하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늘 안전출조 하시고,,항상 건강하십시오..
건강이 제일이고, 다음이 즐~~낚 맞죠? *^V^*
더운날씨에 수고하셨네요
황소개구리 뒷다리 껍질벗겨서 양념뽁음해서 소주 안주해보세요
맛이 끝네줍니다.조금있으면 다 없어진데요.저절로 근친교배로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는군요
없어지는날까지 계속 요리해드세요.그래야 빨리없어지죠
인터뷰장면 어떻게했지요
날로 발전하시는군요
휴가철 입니다.가족과 기억에 남는 휴가보내시고 더위 먹지않게 건강 지켜가며 출조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화면을 통해서봅니다.....
부여소류지 시원한화보며 입~붕어님의 위트가 빛납니다.
붕어도 더위를묵었나 (왜안나와 짜식 짜증나게~~~)
황소개구리 뻣었는모습 인상적이네요.정말로 메~롱하는모습입니다.......
음악은 구전음악이고 확실히 튀고있심다 ㅎㅎㅎㅎㅎㅎㅎ
동출한 포르셑님,고기사랑님 더운날씨에 고생많았습니다.
입~붕어님! 월척잡아 보여준다는거 다음에 498로 보여주세요.
그리고,날씨도 더운데 건강도 유의하면서 안출과 즐낚하세요.
풀숲사이 작은 소류지
참 좋으네요
고기사랑님 자리는 한번쯤 입질이 있을법도 한것 같은데
조금 서운하셨겠습니다
채집된 바닥 미끼가 상당하네요
사진상으로 보아서 물색이 조금 깨끗했다면 좋을법도 했을것 같습니다
황소개구리는 큰대자로 누워서 오래 자게 되었나보네요
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안전 즐낚하십시요
뽕짝 잘 듣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철 몸 건강하시구
즐낚하세요..../
논둑에서 낚시는 좀 자제 했으면 좀 더 좋은그림 이었을 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논에는 최대한 피해를 주지않았으니
심려놓으십시오.
담부터 논둑낚시 자제하겠습니다.
저희도 아화 수리못에 들어갔다가 그놈의 징게미덕분에 구르메 달가듯이 흐르는 찌불만 실컷구경하다 왔읍니다.
봄철에 새우낚시 하시던 조사들께서 남은 새우를 방생격으로 못에 풀어 주시는데 봄철에는 새우와 징게미의 구분이 잘 안되어
낚시방에서도 그냥 팔고 있기 때문에 그때 방생된 징게미들이 부활하여 온못을 점령하더군요..
또한 보살들이 방생한 고기속에 준치가 섞여 있으면 그 못은 이제 못쓰게 되는겁니다.
예전에 새우가 득실거려 채집하여 쓸 요량으로 채집망을 담궜으나 한마리의 새우도 없는경우
준치들이 싹슬이 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준치있는 못에 새우없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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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날 좋은 보양식 한그릇씩 사드리지는 못하고 사 드시라고 권유드리며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