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에 맞이하는 케미마이트조우회의 33번째 정기출조일입니다
배수기로 인하여 전주부터 광덕지, 도송지, 소골지등을 돌며 계곡지인
소골지를 점지해 두었는데 당일 비가 내립니다
어쩌면 새물찬스를 맞이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저수지 변경을 검토한다
"새물이 그 것도 흙탕물이 유입될만한 저수지를 찾아라"
퇴근후 일행은 선산의 모 중국음식점으로 모여 식사를 하고 있지만
선발특공대원 김태섭간사님은 우중에 부랴부랴 마음에 둔 저수지 그곳으로 달려간다
"저수지 도착하였는데 새물이 들어오고 흙탕물도 들어오며 다른 꾼은 없습니다"
"OK바리..."
선산에서 일선교 다리를 지나 도개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바로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군위,소보방향으로 우회전을 하여 10km를 직진합니다
조금만 더가면 소보 달산삼거리입니다
소보가는 길의 우측에 있는 소류지인데 지나다니면서 구경만 했을뿐 대는 아직...

달산삼거리를 조금 앞둔 지점에서 법주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1km를 오르면 법주지 좌안에 닿습니다


둑에서 바라본 저수지 전경
둑에서 바라본 저수지 아래 모습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전경
새물도 들어오지만 찬스정도는 아닌가요?

상류에 새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이며 전날밤에는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오늘 새물이 들어오는 시점의 최고 포인트로 꼽히는 수심 1.2m 전후의
우안 상류 버드나무 수몰지역을 포인트로 정하여 우중에 채비를 내리고
새물찬스를 기대를 하였것만 시간이 흐르면서 풍선의 바람이 저절로 빠지듯 기대는 사라져갑니다
정말 기다리는 그님을 만나기가 어렵군요
본인의 포인트에서 바라본 도로변 좌안입니다

도로변 좌안 상류에 이재갑조사님과 강명수 조사님이 떡밥으로 하룻밤을 준비합니다
두분이서 도란도란 낚시인생 처음으로 꼬박 밤을 세우셨죠?

우안 중류의 길영복간사님 늦게 배운 도독이 밤늦은 줄 모른다는데 ....


당일 새물유입이 들어오는지 확인차 제일먼저 오신 김태섭간사님입니다
내림낚시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릴조사 도영석간사님입니다 아직 찌올림의 묘미를 모르시나...

우안 하류 뗏장이 분포한 권기원회장님(월척 id : 케미히야)의 자리입니다
봄철 만수시에는 하룻밤에 월척 몇수가 나오기도 했다는 소리에 혹해서...
수면 떠있는 것은 수초가 아니라 밤에 흙탕물 유입에 따른 물거품입니다
아침이 밝아오면서 새물찬스의 꿈은 물거품이 되더군요

정체불명의 호식가입니다
새우도 지렁이도 좋고 내림낚시의 떡밥도 잘 받아주더군요
본인의 조과 6치와 7입니다
여기 저기에서 입질을 보았으나 씨알이 모두 이정도 수준입니다

출조를 마무리하며 제 33차 정기출조를 기념합니다
이재갑, 김태섭, 권기원(월척 id : 케미히야), 도영석, 길영복, 강명수님입니다
회원이 38명인데 참석율이 저조하죠?

저수지 상류에 농민이 정성들여 가꾼 토실토실한 애호박이고요
아침에 디카 공부한 풀잎이슬입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주)한화 구미공장 케미마이트 조우회 33번째 정기출조 조행정리
일시 : 2005.06.10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장소 :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소재 법주지
참석인원 : 7명
채비 : 제각각
조과 : 최대어 7치등 붕애 다수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소재 법주지 약도입니다
구미에서 출발하였는데 소보의 달산삼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조금있으면 장마철입니다
조과보다도 안전을 생각하며 자연과 농민과 함께하는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조행기 봐주신 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뵙네요.
한폭의 수채화같은 법주지 화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케미마이트님 이래도 되는겁니까.
화보를 이렇게 선명하고 화려하게 찍어 올리시면 어떻합니까. 저같은사람 기죽게,,,,, 엄매 기죽어 ㅎㅎㅎ
그림같은 화보를 보며 제가 저기에 같이 한것같은 착각에 빠져들 정도 입니다 ,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아늑한 법주지 전경 가슴에 고히 간직하고 갑니다
동행 출조 하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꿈에도 그리운 498의꿈 꼭 이루시길,,,,,,,,
그것은 동자개(빠가사리)배쓰,,그리고 지금사진에 나오는 구구리!!~
대물낚시에 얼마나 귀찮은존재인지모릅니다,,빠가와 함께,,,
구구리를 본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그못은 서식 하고 있군요
다른지방의 경우 새우대물낚시를 어렵게 하는 밤의불청객이죠,,,
새물이 내려오는풍경에 멋진 찬스가 오지 않을까?
기대되는 날이였겠습니다만,,,조황은 없었나 봅니다
통상적인 제경험으로 볼땐 새물이 유입되고 흙탕물이 내려오는
주위에 대편성을 하시고,,밤낚시보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조황이 더 나은것을 많이 경험 했습니다,,
그래도 6~7치가 나와주어서 서운하지는 않겠네요
좋은조우들과 함께 하신 즐거운 조행길 계속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법주지 조행이 즐거우셨는지요
경상도 사투리로 뿌구리잡으셨네요
뿍지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매운탕에는 최고라네요.다음엔 냄비들고 가세요
정출에 참가하신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조행길에 워리하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요
화보상 정말 멋진 조행이었고요 새물찬스 보기만해도 올라 와줄것만 같은데 다음으로 미루셔네요^^
케미히야님두 반갑고요.
월은 못햇지만 좋은밤 보내신것 같네요.
밤낚의 묘미가 좋은밤 아닐까요.
담에 함 뵙기로 하고 화보 잘보고 갑니다.^^ 498하세요.
지난 비가 새물찬스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를 했건만....
역시나 새물찬스로서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한여름의 뙤약볕이 10일 이상 내리 쬐면서 저수지물은 기포가 뿌글뿌글 올라오고
물빠진 저수지 바닥은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지고 난 뒤에 폭우가 쏟아진다면....
바로 대박입니다
요번비는 저수지 마다 배수가 많이 진행 되었다 하더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관계로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 같습니다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고 저수지 수온도 내려가지 않아야 좋은데....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시원하게 식혀주니 물고기들도 살만 한거죠!
이번달 말 부터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니 한번더 기대를 해 보입시다!
좋은 그림, 멋진 조우들 많이 보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대전에서도 가까운곳이군요.
새물둘어오는데도 야속한 붕어들은
입을 꾹 다물고있었나봅니다.
법주지 상류에있는 민가가 맘에드는군요.
법주지 정출에 동참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새물찬스에 붕어들이 외면 했군요
그렇지만 조우분들과 분위기 있는 좋은 밤
보내셨을 것으로 봅니다
우천에 대 펼치기가 수월 하지 않았을텐데요
케미마이트 조우회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차기 출조에는 풍성한 조과가 있을 겁니다
덕분에 낚여행 잘 하고 갑니다.
언젠간 만나뵐수 있겠지여
직장동료들과의 좋은 밤을 보내셨군요.
부럽네요^^ 우리회사 동료들은 밤 낚시를 안갈려고하니
늘 혼자 다녀야 하그던요.
아무튼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밤낚시의 또 다른 맛입니다.
다음 찬스때에는
손맛, 찌맛, 월맛 하시길,,,
항상 건강하십시오.
멋진그림 잘보고 갑니다
사진에 나오는 멋진놈..바로 "꾸구리"라네요
제 아뒤인데..ㅋㅋ..매운탕엔 쥑이는데....
다음번에도 멋진 화보 기대하겠습니다..늘 안전조행하세요
비 그친다음의 맑고 투명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선명한 화보..
감상 잘하고 갑니다.
못으로 흘러 들어오는 물을 보니 일낼듯한 분위기 같던데 아쉽습니다 ..
다음 출조땐 꼭 큰놈 한마리 하시길 바랍니다..
동행하신 조우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장동료끼리의 낚시여행이라...참 부럽읍니다.
이놈의 회사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은 없고 먹자판을 벌이니 같이 가기가 두려워서 입을 못떼고 있읍니다..ㅎㅎ
뿌구리...그것참..매운탕도 좋지만 빙어먹듯이 소주한잔 털어넣고 고추장 찍어서 대가리부터 한입에 탁 털어넣고
우자작 씹으면 그맛이 꺽지대가리에 비견됩니다...
예전 어릴적에 분당 개발되기전에 탄천에서 참 많이 잡았었는데..아주 오래간만에 줄장길에 모란으로 해서 분당까지 가보니
산천이 예전의 산천이 아니더군요..살던 동네도 온데간데 없고..세월이 참 무상하더군요.
금번 토요일 저희 카페에서도 창녕으로 정출을 하는데 좋은 밤 한번 낚아보려 합니다..
즐거운 낚시인생이 되소서..
언젠가 제가 투데이 베스트에 당선되어 축하도 멋지게 해주셨고, 언젠가 질문에 친절한 ㄷ답변도 주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그야말로 형언하기 힘들정도로 , 한마디로 쥑이네요
한폭의 풍경화 , 수채화 그대로입니다
대물을 상면 못하셨다니 조금 아쉽긴 하나 너무 멋진 조행기네요
고향산천을 이 그림으로 보니 더욱 아늘 합니다. 청화산 자락 고향산천을 담으셨네요
혹시나, 입아픈 붕어님 속리산 법주사와는 다른 곳입니다. 참고 하십시오. 대전에서는 거리가 멀며 2시간 정도 소요 될겁니다.
저는 그날 저녁 법주지에서 4Km정도 떨어진 내의동 언실지에서 낚을 했습니다.계곡지로서 조용하고, 나름대로 찌맛 봤습니다.
6치에서 9치정도 15수정도 했답니다.
케미마이트님 늘 안전조행하시고, 즐거운 조행되십시오, 물가에서 만나면 따뜻한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소재 법주지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역시 케미마이트님은 씩씩합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바삐사는 모습도 아름답고,회사조우회 총무직과 월척구미지부 회장직을 수행할려면 개인생활은 없네요.
가정에도 충실한 모습도 보여주어야 하낀데........
한화구미공장에서 아시는 분은 케미히야님!!!!
회원님과 서계시는 모습보기좋습니다.
한화 구미공장조우회의 무궁한발전과 월척 구미지부의 동반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우회회원님!!!
모두다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덩어리로 보여주십시요.
회사 동우회 출조에 관심을가져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지면을통해서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