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한 연휴도 생겼고 맑게 갠 하늘을 보니
소류지 찌불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적당한 출조 명분도 없고 중식을 먹고 나니 베란다에 무엇이 목격 됩니다
괜스레 화제거리로 만듭니다
장마가 왔다 갔다 하니 희한한 일도 있네
저것이 왜 우리 집으로 들어 올려고 할까
오늘 출조 하면 대박 징조가 아닌가 하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누가님? 눈치를 슬쩍 훑어보니 신기한 듯한 표정이고
곧 하교 하는 아들 녀석 보여 주기 위해 저것을 반드시 생포 하라는 것이다
이런 횡재가 있나 저것을 잡으면 장박 출조 해도 될 것 같은
집안 공기에 힘이 생깁니다
일단 옆 알루미늄 새시 창틀 열고 준비 자세 취해 봅니다
그동안 노지에서 닦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새우 뜰채로 정조준 하여
밤낚에 환상적인 찌올림과 동시에 낚싯대 뿌러지도록 대 잡아 채듯이
잽싸게 덮쳤습니다
퍽~ 푸더덕~
대박 징조로 여긴 방충망에 붙은 매미입니다
나무에 있어야 하는데 무슨 볼일이라도 있니
베란다에 메주콩 썩는 냄새는 진동 한다만....
경남 창녕군 계성면 봉산리 봉화곡지입니다
아들 녀석에게 선물 할 매미를 생포한 큰일?한 댓가로
수월 하게 3박4일 출조를 시작 합니다
목요일 오후에 남지,부산에서 오신 여섯분의 조사님 낮낚시 하시고 계셨습니다
무넘기에 물이 넘치니 만수입니다
상류에 논과 과수원이 있고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굴삭기가 앞을 막아 1시간 대기 했습니다
최근 상류까지 포장 하여 길가에 파인 곳을 굴삭기가 되메우고 있더군요
못둑에서 바라 본 지방도에서 진입도로 모습입니다
도로로 내려 가면 가운데 아래에 장척호(지)가 있습니다
낮낚시 하시던 분들은 모두 철수 하시고 상류 새물유입 되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초가 있어 밤낚이 될 것도 같습니다
배스가 많아 생미끼는 불가능 합니다
메주콩으로 붕어를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비는 그치고 둑에서 제자리를 봅니다
낚싯대 대충 마르면 철수 해야죠
금요일 아침에 상류에서 본 못둑 모습입니다
둑방권에서 중층낚시 하시러 한분 오셨습니다
밤에 장대비를 맞고 모기와 시름 하고 밤새 꽝치고 주변을 보니
비닐 봉투가 있었습니다 누구신지 잘 모아 두셨는데요
제자리 찾아 주기 마무리를 무슨 사정으로 하지 못 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들어 있을까 조사 해 보니 가스버너도 있습니다
모우는데 수고 하신 주인님은 어디 계실까
장꾼 전용으로 이용 하는 분리 수거함에 새주인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소류지에서 오래전에 약조한
동출이 있어 일단 귀가 하여 눈 조금 부치고 부식거리 보급하여
영천으로 재도전 하기로 했기에 기대 부픈 맘이 설레이기 시작 했습니다
소류지 터가 무척 센 편이지만 입질만 받으면 대물이 분명 하다는
별빛사랑님의 甘言에 이끌러 귀소본능님을 유혹해 봅니다
영천에 물 좋은데 있다는데 시간있나 하니 금방 입질이 옵니다
얼마전 경산 저수지에서 호랑이 28대 한대를 초대형급 괴기에게
선사한 황당한 일을 당한지라 더운 날씨에 아직도 한이 풀리지
않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날이 밝고 저수지 전역을 뒤져 봐도 낚싯대 흔적을
발견 하지 못했다 하니 도대체 얼마나 큰 괴기인지 궁금 합니다
우리 월님들 뒷꽂이 박살 내고 낚싯대 흔적 없이 수장 시킨 녀석이 무엇 일까요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지정지 올라 가는 도로는 사유지입니다
못둑이 보이네요
아래 위에 두개 못이 있는 쌍못입니다
지정지 옆에 위치한 반정새못 입니다
주변에 과수원이 있고 경관이 좋습니다
수문이 고장이 나서 물이 새지만 수리를 하지 않습니다
둑 아래에 몽리 면적이 별로 없어 물 쓰임새가 없기에 년중 방류되고
새물이 늘 보충 됩니다
무넘기에서도 물이 넘침니다
부들과 수초가 많아서 대구리는 있으나 배스가 많아 동물성 생미끼는
피곤한 낚시입니다
늦은 밤에 아침편지에 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기시는
별빛사랑님입니다
입질 됩니까 무엇을 보십니까
좌안 중류 부들 밭에 대편성 하신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우안 중류에 자리 잡은 귀소본능님입니다
예전의 대편성 실력은 어디가고 뒤꽂이가 면밀 하지 못 하네요
청석 바닥에 애로가 많았겠습니다
청석에 어떻게 꽂았나요
앞으로 마대나 충전드릴 지참 하셔야 되겠습니다^^
장꾼은 상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망대가 높아 찌불 잘 보였습니다
뒷꽂이와 총알은 여물게 박았는데요
부들에도 근접 시켰습니다
수초 구멍에도 대구리가 있을 법 한데요
연장은 아주 예리하지만
별을 봐야 별을 따지.....
아이고 허리,팔,다리야....
귀소본능님 뒤편에도 墓地가 있고요
별빛사랑님 뒤편에도 墓地가 있습니다
못둑 아래에 냉장고의 정체는?
소류지에 도라지 꽃은 운치를 더해 줍니다
상류에서 본 소류지 전체 모습입니다
하늘소 종류인 것 같습니다
오늘이 초복인디 복숭아가 탐스럽네요
자두도 빛깔이 좋습니다
오이 냉국도 생각 납니다
가지를 쪄서 무쳐 먹으면 맛이 좋지요
무슨 꽃인지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인가 봅니다
청포도 하면 이육사님의 “청포도” 시가 떠오릅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소류지에서 3인방 모두가 꽝조과로 철수 직전
주변정리 하고 모닝커피 한잔 하며 입낚 하고 있는데 현지민 한분께서
경운기 몰고 오셨습니다
빈작 조과를 안타까워 하시며 6짜 붕어 있다는 말씀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풋사랑과 같은 하룻밤 좋은 밤으로는 너무나 아쉬워 화산권으로
소류지 답사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삼부지를 지나 한참 들어 가니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무명 소류지가 있었습니다
산속에 수백년 수령의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늘이 좋아서 자리를 잡고 중식을 간단히 해결 하고 귀소본능님과
장터는 오침을 청하고 별빛사랑님은 볼일이 있어 잠시 철수 하고
저녁거리 장만 하여 저녁때 합류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경에 밤낚 준비 합니다
모기가 많아서 모기향에 불 붙이는
귀소본능님 모습이 진지 합니다
무명소류지 상류 부들 밭에 집중 공략 하는 것 같습니다
별빛사랑님은 좌안에 자리 합니다
역시 부들 밭이 인기가 있습니다
장터도 우안 부들에 붙여 봅니다
가상리 무명소류지 상류를 기점으로 삼각편대가 형성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경에 낮선 차량 한대가 들어 옴니다
이곳 소류지 아시는 분이 없을낀데 이상타
차량에서 한분 내려서 하시는 말씀
관리인이 사람 없다고 하던데요
허겁
관리인이라면 사유지란 말인가
우리들은 오전에 도착 하여 지금 밤낚 준비 하고 있다고 하니
차를 돌려 내려 가더니 잠시후 할머님 한분 모시고 다시 올라왔다
할머님께서 어떻게 알고 왔느냐/아는분 소개로 왔습니다
여기는 개인사유지라 낚시 못 한다/해는 떨어져 가는데 어떡 합니까
고기는 우리 아들이 넣어 놓았다/할머님 우리들은 고기 안갖고 갑니다
아는 사람이 누군인가/곧 올겁니다 우리는 청소 깨끗이 잘 하고 손맛만 보고 갑니다
여기 봉투에 쓰레기 모아 놓은 것 보이시지요...............
아침에 보니 잠자리로 변태 하여 날개를 말리고 있네요
4짜,5짜 가물치가 촬영에 협조 하지 않았습니다
귀소본능님이 모두 낚았습니다
1마리는 살림망 넣다가 자동방생 되었습니다
손맛은 우리 하게 보았지만
가물치가 부들을 감아 낚싯대 2대 입원 해야 한다고 합니다^^
8치 2마리입니다
총 조과입니다 가물치 난리에 때깔이 이상 합니다
일단 한곳으로 모아 고향 앞으로 보냅니다
인사도 없이 사라진 녀석도 있네요
손맛 보여줘서 고맙다 잘 가거라
즐거운 입낚 시간입니다
별빛사랑님,귀소본능님 즐거웠습니다
맛 있는 음식 잘 먹었습니다
주변의 있는 것 모두 모았습니다
일단 실어 봅니다
단골 분리 수거함을 오늘 정리 하는 날이군요
어르신 수고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비포장 도로에서 묻은 찌든 때를 닦아 내고 집으로 갑니다
우리 월님들 삼복더위 잠못 이루는 열대야에 건강 하시고
가족분들과 피서여행에서 알차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보신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3박4일의 긴 여정
저는 감히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2박의 낚시도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함께하신 별빛사랑님, 귀소본능님 안녕하십니까?
화보를 통해 얼굴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좋은 조우분들과 무명의 소류지에서 함께하신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
항상 안전한 조행하십시요
고기들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또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졌나봅니다...
붕어잡겠다고 가면...가물치가 입질하고, 가물치를 잡겠다고 가면..붕어가 입질하고........
허~~~마음을 비운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꼭 필요할때 한마디정도는 줄수도 있지않을까? 라는 인간의 얄팍한 마음을 비웃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 화보 즐감하고, 그리운 가물치 잘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매일 사진만박고 이번에는 장기출조 고생많으셨네여..
이번에 짬 나시면 한번쪼우러가여..아주간단히 한잔하면서ㅡㅡㅡㅡ요
그림 언제보아도 보기넘 정겹고 언제나 고향 가까운 자리 같네여
날이 무척 더운데 몸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금방이라도 님이 마중나올법도 한데
님은 역시 먼곳에
그림같은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요근래 살인적인 무더위에 3박 4일 정말 대단하십니다(존경 스럽다 할게요^^)]
이방인님 말씀따라 저두 자신 없는데 창녕 봉화곡지도 보여 주시구(저고향 밀양 인근인데^^)
영천 소류지도 보여 주시구 님의 열정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장터님,귀소본능님,별빛사랑님 더운 날씨 조행 수고 하셔고요 항상 안출 하시구 498하세요.
안녕 하세요
장출을 자주다녀오시네요
부럽습니다.무명의 소류지를 공짜로 구경 잘했습니다
별빛사랑님, 귀소본능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네요
이쁜소류지 구경 잘 했습니다
괴기 구경도 시켜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물치는 붕어와 같이 담지 마세요
붕순이들 스트레스 받아서 노랗게 질렷네요....ㅋㅋ
함께하신 귀소본능님,별빛사랑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세분다 건강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화산면 가상리가 정확한 마실이름이지요..
안동권씨 집성촌이고 제가 어릴적에 자라던 외가집동네라 잘 아는편입니다.
동네에 사유지인 못은 없는데...어느 댁 아들이 고기를 관리하는지...
월척의 모든 분들...날이 무더운데 건강조심 하시고 늘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껀수만 생기면 그기에 같다 붙이는구먼, 그것도 병입니다, 중병,,,,다음 입원,,,,ㅋㅋㅋ 농담
요즘 출조가 잦으십니다.그것도 우중에,,, 장꾼님은 여름싸나이 ????
체력도 좋으시지 어캐 3박4일을,,,허미 저는 죽어도 못합니당.
동행하신 별빛사랑님, 귀소본능님, 잘지내시지요?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화보 도중에 잡곡 넣어 실랍니까? 가방끈 짧은것 테스트 하십니까? ㅎㅎㅎ
깔끔하게 처리된 창녕 봉화곡지, 지정지옆 무명소류지, 화산면 무명 소류지, 잘 감상 하였습니다.
근데!! 마무리 안하신것 다분히 의도적이시지요? 화보에 눈을 오래 묶어 두실려는,,,, 역시 고수 이십니다. ㅋㅋㅋ
오르락,내리락 눈알도 오르락 내리락,,,,,,
살인적인 무더위에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
잦은 출조에 늘 건강유의하십시요.
또한 498의꿈도 꼭 이루시구요.
청소하시고 분리수거하시는
안계장터님 고생많으십니다.
본받을것 많은 조행화보를 통하여
우리낚시꾼들의 인식이 하나씩 바뀌는것 같습니다.
늘 귀감이 되는조행 잘보고 갑니다.
소류지 시리즈 화보 잘 보았습니다.
좋은 조우님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시고,항상 안출하십시오.
무더위에 장박 출조를 감행 하시는 안계장터님과
동행하신 두 조사님 , 항 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는 늘 의성으로만갑니다만................?
의성에서도 한번쯤 뵈었으면 좋으련만 ..
감사합니다 ,낚시갈수없는 심정을 이렇게 풀어주셔서...
보고 싶은 우리 월님 장터님, 별빛사랑님, 귀소본능님 모두 건강히 안녕하시지요?
참말로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첫째날이 별빛사랑님의 생일이였다죠?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잦은 운전에 항시 안전이 따르기 바랍니다
월척의 모범이 될만한 환경낚시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건강챙기시어 소월지에서 오는 일요일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헉~3박4일내리 낚시만......
드라마를 구성하고 연출까지 덤으로 귀소본능님,불빛사랑님 찬조출현하시고.....
안계장터님의 구수한입담까지.....
재미난 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귀소본능님,불빛사랑님!!! 미안합니다.
역시 안계장터님 화보는 어딘가모르게 색다른데가 있습니다.
항상 꽃이나 곤충,과실나무 등등 수고많았습니다.
안계장터님, 귀소본능님,불빛사랑님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안출과 즐낚하세요.......
빨*붕님 !!
삼복 더위에 행사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요즘 정신없이 바뿌긴 바뿐가 봅니당,,,,, 불빛이 아니구 별빛인디,,,,시번씩이나 오타,,,, ㅋㅋㅋㅋ
더위 자시만 않됩니데~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조행이었습니다.. 조과에 연연하지않는다며 하면서도 우리는 항상 조과의 빈약함에 안타까와 할때가
많습니다..남의 쓰레기까지 챙기시는 님의 행동에 갈채를 보내지 않을수 없게하네요..
항상 좋은일만 넘치기를 바랩니다...
부들사이에 찌만 세우면 붕순이들이 마구 달려들것 같은데요,,
언제나 친환경낚시를 즐기시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도 새못다녀왔지만 역시나 요즘 조황은 항상 이렇군요
오히려 한번의 입질을 못받은 터가센 저수지보담 낮군요!!~
안계쪽으론 언제나 오실껀가요?
대물킬러님과 진미집에서 한잔 해야지요!!~
서울은 밤에는 아직까진 매우 시원합니다,,,열대야에
해충조심하시고,,다음조행 기다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친근감) )항상 좋은화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플로이고 , 글솜씨는 작가수준입니다
언제나 한번 물가에서 뵈올려는지요
아이쿠~ 찐짜네 더위뭇나 왜이래.........
안계장터님!!!별빛사랑님!!!
미안합니다.
세월이 좀 더 흘러 낚시에 맛을 조금 알아 갈무렵 월척을 만났고......그리고 많은 분들에 여유있게 자연을 즐기고 낚시에 그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았고...그리고 안계장터님을 알았습니다.
화보 조행기에서 많은 분들께 보여준 안계장터님에 열정적이면서도 진지하게 낚시에 임하시는 모습.
영광스럽게도 전 가까이서 이틀밤이나 같이 새면서 보고 느낄수가 있섰습니다.
정말 낚시대 한대 한대 정성스러움을 지나 온 정신을 집중시켜 펴시는 모습,
낚시를 시작하기 전이나 끝나고 나서 군더더기 한점없이 살짝 자연에 왔다가 모든것을 원래 그대로 놔두고 가시는 모습.
밤새 헛기침 한번없이 있는듯 없는듯 전력을 (?)다해 낚시를 즐기는 모습.
모든것이 허접하기 짝이없는 저에게는 귀감 이었고 본보기 였습니다.
같이한 이틀밤...아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언젠간 시간이 되어 또 별빛아래에서 님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그림같은 저수지 모습 사진으로 보니 정말로 아름답네요...^^
건강하십시요...24일 뵙겠습니다.
같이한 귀소본능님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말씀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논둑에서 낚시는 좀 자제 했으면 좀 더 좋은그림 이었을 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넘 부럽습니다.
안계장터님 이 더위에도 여전하시군요
현장감 넘치는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살아있는 낚시터가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주변을 돌아 보는 진정한 선수가 되어야 ....
더위에 지치지 않는 좋은 낚시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감사.....
온갓 찔딱그리고......띠버루 닝구리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안전한 출조와 행복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닝기루님
어제 소월지 환경보호행사 참석 하고 썩은 냄새 나는 운동화 씻어 놓고
한숨 자고 일어 나니 님의 알듯 모를 듯한 말씀에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당체 무슨 말씀인가요?
구체적인 지적이 합당 하면 시정 하겠습니다
세상을 넓게 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정신건강에 좋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합니다
인간만세에는 개성이 다른 많은 이들과 더불어 삶을 보낸다고 생각 하고
마음에 되새기지 않고 웃음을 지어 봅니다
닝기루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