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목요일) 17시 퇴근후 정문앞에 기다리고 있는 마눌님 태우고
후딱 고속도로에 적토마 올리고 열나게 부앙~
영천 나들목을 빠져나오니 기분이 엄청째지게 좋다
그러나 그 기분도 잠시 시내에서 정체되는 관계로 마음만 급해지고
왠 짜증이 나오는지-
아~ 해지기전에 대편성을 해야할텐데...
어느듯 청송가는 국도를 달리다가 목적지인 " 대내실지 " 에 겨우 도착
얼런 포인트 정하고 대편성 그리고 파라솔텐트치고
마눌님 준비한 족발에 백세주로 끼니 때우고 낚시시작
2.4칸에서 3.0까지 총5대를 편성
메주콩,옥수수,떡밥으로 무장 느긋하게 기다렸다
잠시후 찌가 쭈욱~ 얼씨구
왕피라미가 올라온다
밤12시까지 5치 1수
미련없이 접고 유상대지로 적토마를 몰았다
건너편 포도밭앞에 대편성 새벽2시다
수심이 1미터 이상 빠졌다
2.7, 3.0 2대 펴고 떡밥으로 승부
아침 5시까지 7치-2 , 6치-4 마리
방생하고 주변청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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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실지,유상대지...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사모님이 조행에 동행해주시니 참 좋으시겠습니다.
요즘 대내실지에서 종종 대물이 터지나봅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조행기 잘읽었습니다 근데 대내실은
자정이 넘어야 입질이 제대로 붙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칸대 이상이나 칸반대짧은대로 편성해야
붕어를 만날수있습니다 우쨌든 사모님과 같이간 낚시라
더없이 즐거운 하루였으리라 생각이듭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워리와 데이트하실수 있길....
하루밤에 두탕이라.........음
낚시가 한참 재미날때이군요,저두 많을때는 네번까지
보따리 싸 바습니다.
항상 즐낚 하시고 좋은밤 낚어세요^^*
버들붕어님이 우째 두분이 되었네요...
울산조사님이 버들붕언가 아님 수제찌님이?????...
우야든동 부지런하시네요...
언제 물가에서 좋은밤 함 낚아보죠....
어복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