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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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올해 마지막낚시라는 협박을받고 출조를...

IP : be91e531a90b771 날짜 : 조회 : 9907 본문+댓글추천 : 0

작년에는 10년만에 임신한와이프를 보필하느라 많이나가지를 못하고 올해는 태어난 아가땜에 주춤하다 내가안스러웠는지 와이프가 먼저 낚시가자고 재의했지만 올해는 마지막으로 가라는 협박이있었지만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떠나봅니다. 화보올리기에는 허접합니다만 첨인걸 감안하시어 눈요기쯤으로 봐주십시요. 집에서 한시간거리라 아이가 보채면 새벽에라도 돌아올심산으로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관저수지(관리형청소비2,000원)로 출발해볼까요 10월8일%20001.jpg 중부고속도로이용하여 동서울에서 출발하여 서이천으로 나옵니다. 10월8일%20003.jpg 서이천IC내리면 바로삼거리에서 이천방향좌회전하시어 쭉가시면 다시곤지암,이천가는 삼거리나옵니다. 거기서 우회전하시어 이천시내중간쯤 사진같은이정표 보시고 좌회전 하십시요(70번국도) 10월8일%20002.jpg 이천시내를 통과하시어 약20분가량 계속직진하시다보면 정면으로 위그림같은곳이 보입니다. 가구라는 간판앞의 신호등에서 직진신호떨어지면 반우회전을 하십시요. 반우회전하여 7분가량가시다보면 첫신호등 사거리에서 우회전, 다시두번째신호등에서 우회전(부발이정표)하여 야산을끼고 넘어가다보면 경찰차에 달려있는 반짝반짝하는 등아시죠. 그경광등을 지나우측으로 대관리 저수지라고 흰종이에 조그만하게 붙어있읍니다. 10월8일%20004.jpg 상류부들밭에서 재방을 바라보며 찍은것입니다. 관리형이라 못을 차로 한바퀴돌수 있으며 군데군데 3~4대씩 주차할공간이 있으며 거의 99%는 떡밥낚시로 평균2대 많은분은 5대를 펴놓은 상태입니다. 10월8일%20006.jpg 상류부들앞으로 생자리를 한시간반에 걸쳐 수초작업하느라 서늘한날씨에 이마에 땀좀맺혔읍니다. 주위에는 떡밥낚시에 거의 3치에서 좀크다는게 5치정도로 잔씨알만 정신없이 잡아올리는데 부들제거하느라 첨벙거리니 주위에있는분이 큰거올라왔냐고 물으러 오셔서 나만이상한인간같아 민망했읍니다. 와이프가 계속나만 여기서 유별나게 튄다고 쪽팔리다나 뭐라나 &*%$#$%^% 계속핀잔속에 재거작업완료. 10월8일%20005.jpg 총8대를 펴고 와이프가 뒤돌아보라하여 한방꽉^^ (18,20,22,24,24,26,28,28) 10월8일%20007.jpg 이제 10개월된 딸아이입니다. 퇴근해서 들어가면 방긋방긋웃는게 넘넘 이쁜데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는지...(그땐 이쁜와이프보고 살았겠죠.팔불출같당^^) 10월8일%20008.jpg 처음엔 셋이란게 어색할정도 였는데 이젠익숙하고 둘이라생각하면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10월8일%20014.jpg 해지기전에 입막음하기위해 얼른삼겹살구워 배불리먹고 와이프한테 아양도 좀떨다가 밑밥치는걸 잊어버리고 해가 꼴깍꼴깍할때쯤에야 밑밥을 치는군요. 안치는거 보단 좋겠죠. 추울것같아 파라솔텐트치고 와이프는아기업고 셋이서 앉아커피한잔마시니 오붓하게 좋읍니다. 11시까지 8치급으로 2마리하고 잠시조용하다 와이프가 와이프가 "7번,7번" "어 7번 보고있다" (눈도 아프고해서 와이프한테 잠시봐달랬더니 좌로부터 1~8번까지 번호를 붙여주더군요) 와이프 "어 어 뭐하노" " 인제 한마디올라왔는데 좀더기달리야된다" "아니 그거말고 2번" 그래서 2번대(2칸대)를 보니 일단입질잠시멈추고 이단입질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상태였읍니다. 끄떡끄떡정점에올라 흔들릴쯤챔질.. 오이런 이거보통덩어리가 아니다싶어 1차챔질수면띄운상태에서 발앞으로 바로날려보니 "어이쿠" 와이프 "뭐고뭐고 붕어아이제" "좀있어봐라 4짜다4짜" 하고 수염부터 확인해보니 깨끗했읍니다. 108018.jpg 아~ 아침에보니 수염은 없읍니다만 머리며 체고며 생김새가 아무래도 잉붕어같아 쬐금실망... 10월8일%20017.jpg 정확히 38.5cm입니다. 관리인말로 절대 고기넣으적없으며 토종이라 빡빡우기고 사진촬영해갔읍니다. 관리인아저씨 팔뚝에 그림이 많아 더이상 토달지도못하고 "예 예" 10월8일%20019.jpg10월8일%20021.jpg 대물과 9치2수 8치5수 모두방생, 나머지는 즉방했읍니다. 10월8일%20022.jpg 안개낀 저수지를 뒤로하고 HPIM0627.jpg 이렇게 즐거운맘으로 셋이서 찌맛 손맛많이 보고 집으로 갑니다. 장소 : 경기 이천(여주) 대관리저수지 날씨 : 밤10시경부터 안개가 장난아님 채비 : 원줄카본4호 목줄모노3호 바늘이세9호 미끼 : 새우,콩,옥수수(입질은 모두 새우) 모처럼 출조에 복권당첨된기분처럼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38짜리아니더라도 잠잘틈없이 올라오는 찌불보느라 와이프도 "이맛에 다들낚시에 미치는구나"할정도의 조과였읍니다. 처음으로 조행기올려보았는데 넘넘힘드네요. 많은 회원비회원님들을 위해 화보자주올리시는분들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왠만한정성없이는 절대못할일이거든요. 저도 자주뵙도록 노력하겠읍니다. best02.jpg

1등! IP : 802680974508b6f
보기가 좋습니다. 자식이라는 게 뭔지! 늦게 낳은 딸님 참! 이쁩니다. 잘 키우세요! 헌데 하나 더 낳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모님도 젊고 나중에 딸님 시집보내면 엄청 우실 것 같은데--- 전 아들 둘인데 나중에 소개팅 한번 시켜줍시다.
추천 0

3등! IP : 7547d073aa11ca2
가족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조행기를 잘 보고 가면서 흔적을 남깁니다.
조행기를 감상하는 독자도 좋은 기분을 같이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편안하신 가정과 즐거운 출조가 되시길 빌면서 추천을 드립니다.
추천 0

IP : 3d2d101841ab2a7
부럽습니데이
우리 마누라는 언제쯤 함께 낚시에 빠져볼까나..
5개년 계획중인디 어렵네요...여자들이란...
암튼 가슴이 따뜻한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부럽슴다...ㅎㅎ
추천 0

IP : b5180f0d6d757bb
정겨운 한 가족이네요...
많이 사랑하시고
담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합니다.
추천 0

IP : a31ad41f154647e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공주님도 정말 이쁘구요.
우리 마눌님은 언제 함께 낚수해볼러나 모르겠네요.
부럽심다.
아무튼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추천 0

IP : aa07e0d361ff806
"찌노리님"행복 가득 조행기 흐뭇하게 잘감상햇습니다,,,
호남형 얼굴에다 시종일관 웃음 잃지 않은모습 좋구요,,,
귀한아가와 이쁜 마님까지 동행하여 더더욱 행복한 출조 엿으리라 여겨집니다,,,
너무 보기 좋은 ㅡ해복한 화보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따다가 덩치붕어까지 로또보다 기분 째졋겟습니다,,,
얼매나 부러번지 종종 가족출조 하시고 늘 행복에 젖어 지내십시요,,,
다음에 더욱 화목한 조행기 기다립니다,,,,,,,,,,,,,,돌돌이 초심
추천 0

IP : 58a0a25ea7bfc9c
찌노리님!
행복한 낚시를 하신 화보를 접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울 하늘 아래에서 같이살고계시는 분이라 생각되어지는데....
저도 아이들과 마눌님을 모시(?)고 가끔 낚시를 하는데 나름대로 즐겁습니다.
늘 건강하고 ,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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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361f6671c3375
ㅎㅎㅎ 모처럼만의 가족동반 조행기를 접하니 참으로 보기좋읍니다..

부럽기도 하구요..그리고 운까지..? 실력이신가..ㅋㅋ 하여튼 4짜는 4짜아닙니까...수염없는 누군수염이달려나와서 고민이라던데..

조행기 잘보고갑니다..넘좋으셨겠어요..
추천 0

IP : c72f7af0f7f1504
아름다운 어부인과 공주님을 모시고 가서 대박난거군요.
오늘에서야 제가 대박을 못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혼자만 돌아다니니 잘될턱이 없었군요. ㅎㅎㅎ

가족의 정이 흠뻑뭍어나는 멋진 화보조행기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자라나는 공주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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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135886eccf458
찌노리님!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부러버서리.....
울마눌님은 낚시가자하면 치를 뜨느데...
신혼때 여름에낚시가서 더위에 모기에 십겁하더니 그때부터 절대로 안갑니다
찌노리님!앞으로도 좋은화보 기대할게요
행복한가정 이루십시요
추천 0

IP : ac2fbbd838a2898

찌노리님!
처음 뵙는것 같네요.
가족과 정답게 같이 찍은 사진이 너무나 보기가 좋네요.
찐한 가족애가 묻어나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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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96fb6ae5ed0a2
정말 부럽습니다
나는언제 가족과 함께 낚시가볼런지.............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가정 정말 부러웟고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시는 조행기 기다려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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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2707850a8221e
찌노리님 안녕하세요.
조행기도 조행기지만
화목하기 그지없는 마지막 가족사진이 압권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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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3ddc01c0b76b1
찌노리님!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조행이셨네요
더구나 손맛도 보셨으니 더이상 바랄것이 없었겠습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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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135886eccf458
찌노리님!
제가 음악 한곡 올려도 될런지요?
싫으시면 esc를누르세요

http://222.122.12.81/musicdbr/0/145/h0145787.asf"loop="1000"volume="0">
추천 0

IP : ac135886eccf458


김성필의 소중한 사람-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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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91dd3dc39fb41
찌노리님~
낚시라는 어쩌면 건조한 취미에 가족의 진한 사랑을
듬뿍 담아 내심이 참 뵙기 좋습니다.

월등한 손맛 보심도 축하 드리구요,
활짝 웃으시는 온 가족의 웃음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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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55e45da61d7a3
찌놀이님 좋은 화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글쎄요....다른 월님들 화보 조행기도 좋았지만,,,찌놀이님 화보 조행기에는 다른 분들것보다
좀더 뭐랄까>>>>???음.....살 내음??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그런 뭐 그런 감정 있잖습니까?
그런게 느껴져요,,,,오늘 힘든 하루였는데 님 화보 조행기를 보고 나니까
나도 모른사이에 입가에 웃음이 머금어 지네요....
앞으로도 좋은화보 조행기 많이 부탁드릴게요...
온라인상이나마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겟네요....
이쁜아가랑...두분의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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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5dbd5d8c7eb040
안녕하세요!!! 찌노리님!!
가족과 함께한 낚시 ,,, 마냥 부럽습니다.
울 마눌을 불러 "봐라 10개월된 아이도 같이 낚시가서 밤 낚시 한다"
울 마눌 왈 "당신이 아이봐라!! 내가 낚시 할께"
쩝... 할 말이 없습니다..
울 마눌은 언제나 낚시에 같이 갈수 있을지....

멋진 화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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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9a00039faca21
낚시가 주는 많은 즐거움이 있는데 찌노리님은 하나를 더 추가 하셨군요.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즐거움 입니다.
저는 어떨땐 아무도 없는 저수지에서 혼자서 대화를 하곤 합니다. 딸내미하고...마누라 하고...
집사람은 자기가 낚시 따라 갈때 까지만 살라고 했으니 전 살아서는 같이 못갑니다.^^
저도 졸고 있을때 옆에서 2번! 7번! 해주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낚은 붕어는 이미 방생 했으니 그 붕어는 토종붕어 맞습니다.
관리인 거짓말 하실분이 아닙니다.^^
나 만큼 아니 그이상 소중한 딸내미,부인과 영원히 행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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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33e73257b1386
찌노리님 안녕하세요^^
대형 월척과함께 행복한 가족모습 맘끗 만끽할수가 있는
찌노리님의 이천 대관리저수지 화보 감상 잘했읍니다,

올해가 10년마다 찌노리님을 찾아오는 대박의 해 인가봅니다
올 한해 하시는 모든일이 순풍에 돛단듯 잘 나아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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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0373f6dd80741
찌노리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귀여운 공주님과 함께한 가족여행 참 행복해보입니다
더욱 행복한 가정되시고 사모님 공주님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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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9bd3badea73b2
사모님이 아름답습니다 딸 래미는 너무 예쁩니다 제가 40이라 딸래미 클때 까징 기다리 긴 흠.....힘들고 우리 아들이 9살입니다 부 회장 이고 잘 생기고 달리기 1등 하고 키도크고 앗 ......우리집 자랑 ? 부럽습니다 정말 부럽고 아름다운 사모님 부탁 드리고 싶어서 언제나 행복 하시고 애기 아빠 의 괴로운 취미 ( ? )를 십분 이해해 주시고 언제나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가세요 넉넉한 주인공 님은 가정과 낚시를 언제나 평행선을 이루고 부디 영원히 즐낚 하시고 행복과 사랑의 가족에 온 정성을 들이세요 아주 흐뭇하고 정겨운 화보집 이였습니다 자주 올려 주세요 가족 과 함께 잘 하면 우리 며느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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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91e531a90b771
조이불망님 반갑습니다.
화보올리자 곧 리플을 올리시더군요
님말씀데로 하나는 쓸쓸할것같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재밌는떡치기님
허접한조행기를 재미있게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입질!기다림님
가족과 같이 나만좋아하는 낚시를 간다는게 와이프에겐 무처힘든일이지만
오직저를 위해서 참고 같이 즐거워해주는 와이프에게 죽을때까지 사랑해야지요
10개월된 딸아이는 표현을 못하니 찍소리못하고 간겁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
제가 좋아하는 문구의 아이디를 가지셨군요
님의 아뒤처럼 자연스럽게 가는게 좋겠죠.

순돌이님
마지막으로 가라했는데 또올리려면 어떻하나...
노력하여 결실있는 화보올릴께요.

촌닭님
저의 식구들을 이쁘다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촌닭님글을 밑줄쫙그어 와이프한테 점수나 따야겠네요.
"낚시인들눈이 보통이 아닌데 니보고 이쁘다카이 이쁘긴 이쁜갑다"*&%&*^(*&^%

돌돌이님
사실거짓말약간보태서 로또보다 기분더 좋았읍니다.
저도 초심잃지않고 생활이나 낚시나 기준데로 살겠읍니다.

척월님
님도 서울사셨군요.
전송파에 살아요. 와이프 모시고 간것맞읍니다(와이프보면 혼날낀데...)
기회되면 동반출조도 좋읍니다.

붕날라딕차뿌님
운이 맞읍니다.
그놈잡고는 한10분간 낚시못했읍니다.(손떨려서 ㅎㅎ)

노지가조아님
예 그날그못에 20분정도 계셨는데 저만 대박이었읍니다.
제딸건강까정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붕돌님
저도 여름에 낚시가서 딸애얼굴에 모기가 4방이나 물어 금지령까지 떨어졌읍니다.
그리고 선곡해주신거 딱제스타일 인데요.
듣기좋고 기분좋읍니다.

골드존님
자주올리시는 조행기 너무멋지게 장식하시어 잼나게 보고있읍니다.
전언제쯤 저렇게 꾸며볼수있을라나...

울붕어님
사실식구랑 같이 낚시가면 갈때부터 낚시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가볍게 갑니다.
이번엔 지겹지않을정도로 올리는 찌불에 와이프도 재밌었는지 적극 협조해주더군요.
나도 그런날이 첨이었지만 와으프도 첨봤으니 이런날 원없이하래나 뭐래나...

입아픈붕어님
입*붕님화보도 유익하게 잘보고 있읍니다.
이제 첨이라그런지 6시간걸렸읍니다.(중간중간일도 했지만)
자주올리시는 님의 고초 100%이해갑니다.
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즐거움으로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붕어한수님
빈손으로 철수할땐 무지하게 졸리고 피곤한데 그날은 한번졸지않고 왔담니다.
붕어한수님도 철수시 항상좋은기분으로 안전조행하십시요.

수심50전님
정말월등한 손맛,찌맛이었읍니다.
이런맛에 대물낚시하나 봅니다.
이제 첨맛본놈이 맛맛하네요. ㅎㅎ

깊은밤님
모든분들 죽을려고 낚시하는거 아니잖아요.
즐거워하는 낚시인데 낚시가서 하루쯤낚시망치더라도 남을위해 자신을위해 청소도하고
건전한낚시하겠읍니다.
이런정신 모두 월님들께 배운것입니다.

전통붕어님
왜사모님께 그런걸 보이셨어요.
이해못하시는 분들은 저런 미친*10개월된아기를 저런곳까지 데려가 재운다고
저를 나쁜놈으로 볼것인데...

별빛사랑님
아뒤가 너무순수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군요.
님에 배려하는마음 잘간직해 저도 다른분들께 나누겠읍니다.
그래도 잉붕어는 잉붕어죠^^

월척패션찌님
감사합니다. 10년만에 대박의해라...
사실 다니는 직장이 중국으로 본사를 옮기는 바람에 회사에서 저도 중국으로 콜사인은
오지만 내키지가 않아 고향으로 내려갈까 고심중이람니다.
하지만 고향(대구 봉덕동)의 경기가 너무나쁘다고 하는말이많아 장사도 않되고 취직은 더어려울것같아
판단이 서질않는군요.
참 월척패션찌님의 작품잘보고 있읍니다.

마음은못에님
매일 마음이못에 가있으면 안되는데요.
가정이 화목해야 낚시도 즐거운거 아님니까
사실은 몸은못에 있지만 마음은 집에있는거죠.
넷상으로나마 자주 뵙도록 하죠.

몽불랑님
아니 딸가졌다고 무시하시는 겁니까 ㅎㅎ
떡줄사람 생각도 안는데 벌써며느리라니요.
9살차이는 많은데 그리고 국제결혼은 생각이없는데...
아뒤가 몽불랑이라 혹시 프랑스분,,ㅎㅎ
죄송합니다. 초면에 장난쳐서.
첨이지만 모든분들이 형님같고 아우같아 스스럼없이 대화가 되는군요.
기분안나쁘셨죠.

큰잔에 가득님
한방날리신것 받게되면 꼭 기억했다가 큰잔님과 나누겠읍니다.

모든분들의 리플에 감사드리며 담에는 더부끄럽지않은 낚시인모습간직하며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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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bd75ec938d669
찌노리님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되심을 대 환영합니다
월척을 방문하여 늘 좋은 시간 보내시고
낚시로 인하여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온가족이 님의 취미와 함께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고
또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찌불 원없이 보시고 대물 월척 낚으심을 축하드리고요

네식구 맞나요?
눈에는 세식구지만 마음속에 따님처럼
또 귀여운 아기가 있을것 같군요

귀여운 따님과 어여뿌신 사모님과
또 두번째 태어날 아기님과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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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bd5253a91eba5
화보를 보는데 왜 이런 느낌일까여?
전율이 잠시 저의 온몸을 휘감고 휭~~하니 사라집니다.
왜 그런지 잠시후 혼자 생각해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저의 미래가 이런 모습이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다는걸 직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잉붕어 이지만 대물이 있어 좋고
사랑스런 아이와 아내가 있어서 더욱더 좋은 조행기였다 생각돼어집니다
아이 이름은 모르지만 최연소 화보 출연 배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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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bd75ec938d669
찌노리님~
신입회원인줄 알았는데 고참회원이시군요?
찌제작에 관심이 있으시던데 요즘은 어떠하신가요?
추천 0

IP : 5f5f75538f212cb
찌노리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조행기 이네요.

님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늘 가득하시길,,,,

항상 건강하십시오.

추천 0

IP : 5a466e8b8652ba9
찌노리님
가족과 함께 한 조행...그리고 화보 아름다움 잔뜩 느끼고 갑니다.
협박과 함께 한 조행에서 큰 즐거움이 낚이셨습니다...ㅎㅎ
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요로움이 찌노리님 가정에 가득하길 기우너합니다.
이 행복 쭈우~~~욱 누리십시요.
추천 0

IP : a496e3ded522aff
찌노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행복한낚시 즐거운조행을 하셨군요.
부럽당~~~
월척에서 행복한낚시 원조지싶은데........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추천 0

IP : fbe43f6ccdd7c5b
찌노리님...
제목에 충격을 받아 들어왔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분들과 동행 출조.
게다가 손아귀에 꽉차는 떵어리가 떡하니 반겨주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지...
부디 오래토록 가정의 화목이 이어지길 기원해 드립니다.
추천 0

IP : fd7594c358a548e
흐뜻!!!......
찌노리님.
고향이 봉덕동이라니 새삼 반갑네요.
저역시 봉덕동 현대극장 뒤에서 근 20여년의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봉덕시장이며, 중동교 다리 밑에서 멱 감고 얼음 지치던 시절에, 용두산, 앞산 너머 통신부대까지 산 길 타던 어린 발걸음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떠올라 못내 그립기 조차합니다.
그 당시 동네녀석들과 수성못 아래 논 길(지금 들안길 등등)따라 반도들고 고기잡던일,
그리고 비록 사라졌지만, 지산못은 감히 나 만의 못이라고 생각이 들었던건, 지금 생각해도 너는 낚수에 미칠 싹수(?)가
일찍감치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화보 본 것만해도 고마운데, 대가리(?) 깨져 된장?? 바르던 시절 까지, 흐뭇한 미소로 돌아와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찌노리님!
부디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추천 0

IP : be91e531a90b771
케미마이트님 안녕하십니까
예 가입한지는 좀되었읍니다만 줄창눈팅만하다 이제야 올리는군요
찌는 작년겨울에 20개만들어 조우들에게 나눠주고 전지금1개만 가지고 있담니다.
요번겨울에는 반관통찌도전해볼려는데 잘될런지 모르겠네요.
님이 올리시는 화보 값도 못치르면서 잘보고 있읍니다.

버섯님
아직미혼이신가 보내요.
결혼하여 낚시라는 취미를 즐기기엔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와이프가 낚시에 취미를 가지도록 엄청난노력을 해봤지만 안되어 이젠 와이프가 낚시를하지는 않더라도
다른쪽으로 즐겁도록 꼭생각을 하고 떠납니다.
결혼생활도 힘들지만 결혼해서 낚시다니는것은 더힘들더군요.

일광님
한번보지못한 저의가정에 행복을 빌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분이라 첨접해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댁내에도 화목한 웃음만생기기를 빌께요.

낚시꾼과선녀님
하시는 사업도 잘되시죠.
가까이 있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텐데... 저도 조금은 이직을 생각합니다만
어렵게 결정하시어 시작하신일이니만큼 잘되시리라 믿읍니다.
대구권출조있을때 꼭한번 들릴께요.

빨강붕어님
일과 낚시에 모두열정적이신 빨*붕님이 더 부럽습니다.
항상안전조행(과속x)하시고 건강이우선이니 너무 무리하진마세요.

jcrain님
저한테도 충격이었읍니다.
하지만 그대로 받아드릴수는 없겠죠. ㅎㅎ
지금도 여러모로 궁리중입니다.
좋은방법없을까요.^^

큰잔에 가득님
같은 봉덕동출신이시군요.
저와 똑같은 유년시절을 지내셨군요.
중학교때 저도 형과같이 일요일마다 밀가루반죽에 참기름뭇혀서 지산못으로 자전거타고
낚시다니던 옛생각에 흐뭇한 웃음이 나는군요.
현대극장,남도극장 모두 없어졌죠.(두편짜리 애로영화많이봤는데^^)
참, 큰잔님한방날리신 덕분에 대선이 받게 됬으니 드리고 싶읍니다.
쪽지로 주소 알켜주시면 그리로 바로 보내드릴께요.
꼭 주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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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40d5d4aa7e03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 조행기네요

지노리님!
안녕하십니까?
월척이라는 공간을 통해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가족을 많이 배려하면서 낚시를 즐긴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훨씬 나으신것 같습니다

음악가사에서도 또한 사랑이 짙게 묻어있어
이 가을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찌노리님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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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efcf61323d2c5b
안녕하세요..
님의 화보를 보는 것 만으로 행복이 전염되어
오는 것 같군요.
오랫만에 보는 눈과 가슴이 따스해 지는 화보였습니다.
님의 댁내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글고 그 잉붕어(?) 토종이라 여기고
가슴에 기록해 두고 더 큰 놈으로 기록갱신을 하는
날까지 더욱 매진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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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c57cd893aba74
행복하신 모습 글고 가족과 동행하는 기쁨 뭣 보다 부럽네요....

전 엄처시하라(게다가 임신해서) 금조령에 .....

밤에 다른 조사님들 사이트를 열심히 써핑하면서

이 울분 (?) 을 달래고 있네요 ^^

언제쯤 해방의 날이 오려는지......

잘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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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9f184dc5945aaa
반갑네요.
보고 또보아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고향 분 이네요.
저도 대구 봉덕동에서 유년시절과 중,고학창, 청년기를 보낸 사람입니다.

님의 화보 조행기를보니 30여년전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아스라이
떠오른답니다.

지산못 이름만 들어도 정겨워지내요.
전 7번 버스종점(30년전쯤) 부근에 살았지요.
지금은 가든호텔이지요.
많이도 변했습니다.

큰잔에가득 님도 고향분이라 그냥그냥 기분이 좋아지내요,
찌노리님 늘 건강하시구 행복한 가정 쭈_우_ㄱ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큰잔에가득 님도 늘 건강하시구 낚시로 인해 많이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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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0d3227276a759
찌노리님 안녕 하세요.
많은 월님들이 님의 화보 부러움에 겨운 시선으로 화보를 보듯이 저도 같은 맘이네요^^
따뜻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가족들과의 낚시 여행 부러움이 넘어 샘이 나네요^^
그 부러움을 넘어 어복까지....^^ 아마 찌노리님의 가족사랑에 대한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출조시 항상 안전 조행 하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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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fb4c41ca76edb
찌노리님 안녕하세염?
난 마눌님이삼.
깜짝 놀랄 찌노리님을 생각하니 얼굴가득 웃음이 퍼지네.
찌노리님의 조행기를 읽고 행복한 조행기의 양심선언이자 그 실체를(?) 밝히고,
이 기회에 내 속마음도 털어놓을겸 이렇게 어색함을 무릅쓰고 몇자 적기로 했삼.

우선은 넘 미안해!
그동안 낚시인의 길이 얼마나 험하고 고행(?)의 길이었는지,
행복하게만 포장된 조행기의 이면에 드리워져 있는 아픔의 시간들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란걸
아는 나로서는 쑥쓰러운 맘에 한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어.

언제부터인가 나와 함께하며 즐거워했던 모든 일들이 시큰둥해졌다는 느낌, 그 손맛이란게 뭔지
온통 낚시만이 그 자리를 대신해 자기머리속을 가득채우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어.
그게 가장 속상하고 서운해. 자기를 빼앗겼다는 서글픈 생각. 그것도 낚시라는 어이없는 넘에게.
그래서 더 짜증내고 화내고 그랬던 내 맘 알아주었으면 해.
이젠 둘이 아닌 셋이 되었으니 더욱 자기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져서 그랬을꺼야.

우리 조금씩 더 노력하자.
난 자기의 취미를 조금더 존중해주고 자기는 이런 내 맘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이전 보다 더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그렇게 자~알 살자.

그리고, 쩡현이에게 물질적으로 많이 남겨줄려고 애쓰기 보다는 가슴가득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기위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세상을 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만들어 주고
좋은 아빠, 엄마의 모습으로 영원이 간직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우리 쩡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그렇게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내년엔 씨알이 대따, 엄청, 큰 토종붕어가 찌노리님 품에 안길테니.....

그리고 항상 기억해.
자기 인생의 월척은 나랑 우리 사랑하는 쩡현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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