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에 작은 이모네집 마늘 작업에 대구에 계신 이모님들을 태워주면서 아버지랑 다시 이방늪에 가서 낚시를 하는데 밤낚시하신 조사님들과
동네 어르신이 통발에 걸린 물고기를 걷어 올리며 없다고 하며 철수하는걸 보고 용호마을 입구 다리발 수초지역에 도착했는데 밤낚시 한 조사님들과 나들이 나온 조사님들이 빼곡히 둘러앉아 차를 주차할곳이 없어 도로옆에 주차시키고 걸어 들어가 밤낚시 하신 조사님 살림망을 보니 6치급에서 7치 정도의 붕어가 40수 이상 될듯 ....
철수하시는 그자리에 대를 펴고 밤낚시 조사님께서 일러준 포인트에 3대를 편성하고 시작 저녁 6시까지 아버지랑 함께 6치급 정도의 붕어 23수 정도 했습니다. 시간나는데로 찾아가는 이방권 수로는 꽝치는 날 없이 조그만 손맛을 주는 아주 고마운 낚시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20일 넘게 장마가 계속되는가운데 잠깐 소강상태에서의 조과라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날 낮에 같이 한 다른 조사님들은 대부분 꽝이었습니다. 포인트가 참 좋았나 봅니다. 장마에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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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하고 대물낚시 하자
히아가 갈키주께
(직장후배라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암튼 욕밨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