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수회 몸짱 붕어 입니다^^*
시간도 저물어 벌써 오후 3시라 갈때도 없고..
근데 물 구경은 하고 싶은 마음에
어제 누군가 남긴 조행기를 보고 가까운 토산지로 갔습니다.
아직 초보라.
근데 물색은 변함없이 탁하고 ㅋㅋ 일단 주변 쓰레기부터 쪼매 치우고
상류부들밭 수심이 워낙이없는지라 저도 골프장 바로 밑( 헤헤^^*)
에서 2.6 ..3.0 3.0 세놈을 깔고 떡~~억 빱으로 바닥 점검후
채비를 투척후 한대를 더 필까 생각 하면서 가방을 여는데..
어라~~ 2.6 찌가....."자기야 나 잡아 봐라"^^* 이러면서 쭈~욱은 아니고 ㅋㅋ
슬슬 올라 가네요..어라 왠일이얌 하면서 젖 묵던 힘으로 욜라 잡아 채니.
어라 이 놈 힘쓰네요..(으미..손맛 좋은거 ^^*) 대략 27정도 될것 같네요..
이후.....2시간 더 해서 3마리 더 추가 하고 쓰레기 몇놈 더챙겨서 철수 햇습니다.
아직 초보라 부족하지만 올해 부터 열띠미...해 볼랍니다^^*
좋은곳은 잘 몰라도 열띠미 댕기고 마니 배울랍니다
선배 조사님들..고수님들 초보 몸빵 붕어 마니 가르쳐 주세요 ^^*
발전하는 월척이되길 바라면서 초보 의 기행기를 마쳐요..
볼것도 없는데...킁...괜히 올렸나 보다 ㅡ..ㅡ
아무튼 건강 하세요.......
아참>>>>>>>>히히히^^* 낚수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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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씩 갔었죠. 손맛에 청소까지 멋찐 몸짱붕어님 ㅎ
반갑습니다.
토산지에서 9치 붕어로 손맛 보셨군요.
토산지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