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삶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흘린 수고의 땀방울은 하나하나가 모자이크처럼
아름다움을 발산 하기에 삶의 신비를 느끼게 합니다......
내 나이 5살...
오늘은 엄마의 젖을 만지며 놀았다
옆에서 부러운 듯 보고있던 아빠가 나의 머리를 쥐어 박았다
내가 악을 쓰고 울자 엄마가 아빠를 야단쳤다...
아빠는 참 못됐다...
나처럼 이쁘고 착한 아기를 때리다니...
내 나이 18세...
몰래 포르노 비디오를 보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들어와
담배를 하나만 달라고 했다...
나는 놀라서 비디오를 얼른 끄고 노크도 없이 들어오냐고 소리쳤지만
할아버지는 아직 내가 무슨 비디오를 봤는지 모르는 눈치다...
내가 아버지 주머니에서 담배를 슬쩍하는 것을 이미 할아버지는 알고
있었기에 나에게 얻으러 온 모양이다...
남들은 고2인 방에는 얼씬도 못한다는데 우리 집은 이게 뭐야...
나에게 담배 한가치를 얻어서 할아버지가 나가자 나는 창문을 열어놨다
어휴~~ 냄새... 할아버지에게서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
나는 늙으면 저렇게 되기 전에 죽어버려야지...
깨끗하게 살다가 가야지 저렇게 추하게는 안 살 것이다...
참! 비디오를 마저 봐야지...
매일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잊을 길은 비디오뿐이리라...
빨리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어른이 되었으면...
내 나이 26세...
오늘은 여친과 결혼하겠다고 부모님에게 소개하자 엄마는 놀란 눈치다
여친이 돌아가고 난 후 아버지는 나를 불렀다
결혼은 일찍 하면 후회라며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후회라니...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후회를 하다니...
나는 결혼하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내 나이 28세..
요즘은 아들녀석이 얄미워 죽겠다...
사랑스런 나의 아내를 혼자 독차지 하고...
아내의 젖을 가지고 놀고 있는 아들녀석이 미워져 아내 안볼 때 쥐어박자
아들은 까무러치듯 울어댔고 아내가 나에게 잔소리를 했다
오늘도 또 혼자 독수공방 해야 하나...
으이구... 그럴 줄 알았으면 아기를 좀 늦게 가질걸...
내 나이 35세...
초인종을 누르자 자다가 나왔는지
부시시한 머리를 하고 마누라가 나왔다
문을 열어 주고는 금방 돌아서 주방으로 가는 뒷모습을 보니
푹 퍼진 몸매가 정말 정 떨어진다...
마누라가 이불 속에서 요란하게 방귀를 뀔 때면
나는 정말 사기 결혼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녀 때는 그렇게 내숭을 떨더니...
벌써 권태기인가...
내 나이 38세...
옆에서 김대리가 신발 끈을 하루종일 매고 있다...
박과장은 지갑을 안 가져왔다며 이쑤시개로 이빨만 쑤시고 있다
치사한 녀석들 같으니...
하긴 점심은 내가 사겠노라고 항상 동료들을 데리고 와서
신발 끈을 메는 척 하다가 다른 동료가 돈을 내면
그제서야 내가 내려고 했다고 우긴 것은 항상 나였으니까...
아마도 오늘은 둘이서 나에게 바가지를 씌우기로 짰나보다...
내가 돈을 내자 뒤에서 웃고 있는 녀석들의 얼굴이
카운터의 거울을 통해 보였다
내 나이 44세...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빗에 머리카락이 한무더기가 뽑힌다.
거울을 보니 이마가 잠실 야구장 만하다
잡지에 나온 가발 사진을 보고 전화를 해보니
가발 값이 엄청나게 비쌌다...
퇴근길에 지하철은 타니 한 학생이 일어나 자리를 양보했다
앉아서 가서 몸은 참 편해서 좋은데 기분은 한마디로 더러웠다
내일 당장 카드로 가발을 사야지...
내 나이 49세...
어제 분명히 담배가 8가치가 남아있는 것을 적어놨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6가치이다...
그 동안 담배가 자꾸 줄어들고 있어 짐작은 했지만...
드디어 오늘에서야 물증을 잡았다. 아버지는 시골 내려갔고...
남은 것은 아들녀석... 나는 아들을 불러 추궁했다
처음에는 완강하게 발뺌을 하던 녀석이 내가 개수를 적은
담뱃갑을 내밀자 자신의 짓을 실토했다
나는 그것만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고 하자
아들은 고개를 떨구고 빌었다
나는 강력하게 말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을 용서해도
내 담배를 슬쩍하는 것은 용서 못한다고...
나의 말에 마누라와 아들이 놀라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능력 없으면 끊어야지... 왜? 내 담배를 훔치는 거야... 나쁜 자식...
내 나이 55세...
눈을 뜨니 남인수가 떨어지고 말았다
몇 가닥 안 남은 나의 머리카락에 이름을 붙여주었었다
김정구, 남인수, 고복수, 이미자, 나훈아, 현인, 김세레나...
그런데 오늘 그 중에서 남인수가 떨어지고 말았다
소중하게 주워서 화장을 시키듯 재떨이에서 불을 붙여 태워주었다.
그리고는 좋은 곳에 가도록 빌어주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는 마누라가 옆에서 혀를 차며 바라본다
안녕~~ 남인수여...
내 나이 63세...
손자녀석이 귀여워 쓰다듬으니 찝찝한 표정으로 노려보더니
며느리에게 가서 나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인상을 쓰며 투털된다
싸가지 없는 자식... 지는 안늙을줄 아나?
작년에 탑골공원에서 만난 할망구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음성메시지를 들어보니 집이 비어서 못나온다고 메시지가
남겨져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시뻘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저께 김영감이 자식이 사줬다며 핸드폰을 들고나와 자랑하는 것을
관심 있게 보더니, 아마도 김영감을 만나고 있을거다...
망할놈의 망구같으니...
그따위 지조 없이 핸드폰에 고무신을 거꾸로 신다니...
하긴 나는 그 흔한 핸드폰 하나 없으니...
여자는 늙어도 여자인가 보다...
어제 아들에게 핸드폰 사달라고 말을 꺼내려다 못하고 말았다
지팡이를 들고 나오려고 하자 며느리가 집이 비웠으니 집을 보라고 한다...
나는 못들은 척 시침을 떼고 나와 버렸다. 못된 것들...
젊은것들은 우리 늙은이들이 집 지키는 개인줄 아나?
핸드폰 하나 안 사주면서...
오늘은 다른 망구를 꼬셔봐야지...
내 나이 74세...
오늘 그만... 떵을 싸고 말았다... 나는 그냥 방귀를 꼈는데...
며느리가 알면 눈을 치켜 뜨고 '내가 못살아'를 연발하겠지...
그리고는 더 이상 치매 걸린 노인은 양로원에 보내자고 아들을
닥달하겠지... 며느리 눈치가 무서워 옷장 밑에 속옷을 감추었다...
손자 방에 담배를 하나 얻으러 들어갔더니 이상한 비디오를 보다가
깜짝 놀라 끄면서 손자녀석이 소리를 지른다...
노크도 없이 들어 왔다고...
여자가 홀랑 벗은 모습을 보았는데도 춥겠다는 생각만 든다...
이제 나도 죽을 때가 다된 모양이다
먼저 간 망구가 그립다...
여보~~ 보고 싶구려...
/남자의 일생/
물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꾼은
삶을 만족 하게 살아 가는 남자가 아닐런지요.....
경남 창녕읍 소재 [남통지]입니다
상류권에는 부들과 갈대밭으로 되어 있으나
가뭄으로 수심이 낮아 찌 세우기가 곤란합니다
우안 초입에 수문과 무넘기가 있으며
만수에서 2m 내외 내려간 수심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창녕권에는 마늘, 양파 재배가 많아
초봄부터 일찍 배수를 시작하는 저수지가 많습니다
[남통지]도 이미 배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난전에는 문방구에서 구입한 새총 성능이 별로라서
형편 없는 사격술이 들통 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2,000원 짜리는 쓸만 하더군요
새총 2,000원인데 택배비가 2,500원 하길래
몇 개 주문하여 아들내미 넘에게 한개 선물 했더니
많이 가르쳐 주더군요^^
가만히 녀석의 설명을 들어 보니 지난 장날에 새총을
오른손으로 잡고 조준발사 하여 오류가 많았더군요
핑계지만 간만에 쏘아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림처럼 왼손으로 잡고 조준하니 월등히 났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 살펴 보니 몇만원 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이천 원짜리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래 ‘설치류’들은 두개골이 약하니까
‘뉴트리아’ 머리통에 맞으면 함몰 되어 시름시름 하면서
딴세상으로 가제 싶네요
비비총을 소지 하라는 월님 계시던데요
밤에 발사 소음이 커서 곤란 하지 싶습니다^^

우안에 난전 차리고 영점사격 연습합니다
2시 방향 못둑에 표석이 보이십니꺼?
약 25m 거리로 영사에는 제격입니다
사면이 아무표시 없고 기울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수영금지’ 표시가 있지 않았을까요
사전에 주변에 안전상황을 살펴보고
열번 장전 발사 해보니 아홉발 살짝 빗나가고(20cm내외)
한발은 정확히 맞더군요.......(지난 실전엔 1m 빗나감)
지금도 연습 많이 하고 있습니더^^
전세낸 난전에 장손님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면지 어르신네 계셔서 든든합니다.....
고물차는 떨어져 휴식에 들어가고.....
고속도로 가로등이 켜지고 찌불도 밝아졌습니다
총 10대중 놀림채비 2대, 물트림채비 2대, 덧바늘채비 6대가
물속에서 나름대로 밤손님 마중 중입니다
지렁이, 새우, 옥수수도 최선의 임무를 수행 하고......
물론 새총 탄환도 넉넉하게 준비 했지요
초저녁 붕손님들 전혀 장보러 나오지 않고
뉴트리아 녀석은 없는가 봅니다
아니면 낮에 새총 시범에 겁먹고 은신처에서 떨고 있는감
자정을 전후하여 비가 내립니다
물속 반영이 퍼져 있는 것은 비가 내리면서
물표면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한지라 폭우 마저도 환영 하고픈 맘입니다....


밤새 비는 내렸지만 흡족한 강수량은 아닌 듯 합니다
물속에 청태가 많아 미끼 함몰 되지 않는 채비로 했지만
몇군데는 20cm이상 쌓인 청태 지역이라서
피해서 붕애를 유혹 했건만 날이 밝아졌습니다
오전장이 끝나면 붕애 구하러 물속으로 들어 가봐야 하니더.......
단비의 영향으로 타 들어가던 마늘은 생기를 찾고.....
장꾼은 참치라면탕 국물에 식은밥 말아서 허기를 면하고....

금년 4번째 난전 파장 직전에 마수걸이 손맛으로
붕모델을 어렵게 유혹 했다는.......

봄비에 촉촉한 대나무 숲에 누가 양심을 놓아 두고 갔을까?
시원하게 마신 맥주캔을 왜 태웠을까?



좌안권에는 모두 집합 시켰지만.....
우안권 물속 보물들은 우천으로 다음 장날에......
[물트림 채비]에 지렁이 물고서.......
턱 8치 될려나........
첫술에 배부르랴만 차츰 큰 장손님도 선 보이겠심더.....
다음 작별인사는 가볍게 하거라!
렌즈 필터도 물먹고.....

물트림님 창안 하신 [물트림채비]란
‘연주찌’ 4호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목줄 길이 15cm내외가 좋습니다
14호 ‘핀도래’ 설치 하시면 탈부착 간편 하면서
연주찌 부력 상쇄 시킬수 있습니다
연주찌 부력 상쇄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뜨는 채비가 됩니다
단 찌 맞춤을 케미와 봉돌만 달고 케미 끝선을 수평 맞춤시에
가장 안전적인 채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장꾼 취향)
무단으로 귀가 하지 않으면 가끔은 수배도 합니다......

여우같은 마누라 조건도 많소
인생이 뭐길래 땅타령 집타령인가요
몸매가 불었다 다이어트하랴
얼굴이 미워졌다 성형하랴
외모 리모델링에 혈안이네
직장이 크냐 작냐 폼이 다냐
장래가 중하지 이름이 대수인가
밥줄회사 무시하네
귀가 늦는다고 닥달하니
술 한잔도 못하냐
눈치만 슬금슬금 술잔이 쓰다
있지도 않은 바람핀다 쥐잡고
매일 핸폰뒤져 수사반장하니
낙도 없는 이 신세
밤일 힘없다 면박주니
기죽어 절벽앞에 선 심정
보약 한 첩 웬말이냐
봉급 적다 비교하니
주눅든다 월급날 긴 한숨소리
허리 휜 반평생
늦은잠 자고 싶어도
놀이공원 가자 보채는 애들 성화 못이겨
천근만근 솜이불 되었지
집안청소하랴 빨래돌려 널랴 개랴
가장인가 머슴인가 휴일날의 고통
월요병에 책상머리 졸리웠고
자식도 어려서 내자식이지
공부도 유학도 시켰건만 반쪽만나니
애비어미는 뒷전 콧뺑이도 안비친다
능력없다 내치는 황혼이혼
모은재산 다 내주고 파고다 공원 기웃기웃
오늘도 시계는 쉼없이 똑딱똑딱 재촉하는데
후회해도 소용없는 썰물인생........
‘남자의 일생’보다는
낚시를 할수 있는 낚시꾼의 일생이
백배 천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취미 생활인 낚시
맘껏 오래도록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장터난전에 오셔서
뜨거운 관심과 격려하여 주신
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안계장터 拜上
표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님을 대하는 우리
모든 낚시인들이 장터님의 큰 가르침을 차곡차곡
가슴깊이 새겨나갈것이라는거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한번뵙길 기대합니다.
조금씩 자연에대한 진정한 사랑이 어떤것인지를
배워가고있읍니다.
오늘도 보물수거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읍니다.
언제나 장터님에게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구구절절 와닿는 글귀들에 한숨도 몰아쉬어보고...장꾼님 책임지이소^^
물가로 달려가야겠심더
꾸물한 기분 푸는데는 낚시가 최고이지요.
새총 사격술 잘 연마하시어
덩어리 붕어 오는길 열어 장날 붕 아줌씨로 문전성시 이루시길...
새총은 손목을 사선으로 해서 쏴야 정확도가 높다고~~ 지인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조만간 하나 장만 해야 겟네요~~
아직은 중부지방엔 뉴트리아가 보이지 않으니... 보일때쯤...
붕순이 상면 축하 드리고요~~ 좋은 글에 눈요기 하고 갑니다~~ 건강히 즐낚 하십시요
그리운 뉴트리아는 만나지 못했지만 ㅋㅋㅋ.
대신 바람난 붕녀가 님의 품으로
가슴에 와 닿는 글 이었습니다
다음 출조땐 곡 워리 상면하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인생사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가슴이 찡하네요
님의 자연사랑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장터님 글 읽고나니 쓸쓸해 집니다.
멋진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큰넘 얼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생생한 현장 사진과~ 정겨운 글귀 잘보고 있습니다.
꽝~ 면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그래도 붕순이 얼굴은 구경 하셨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잘보고 갑니다~
저는 글 다 읽는다고 지금 눈알이 얼얼한데
쓰시는 분은 몇배 더 할텐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항상 좋은 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 말씀이 정겹습니다..^^*
마수걸이 손님도 만나시구..
남통지 3번출조해서 찌맛도 못 봤는데 역쉬 고수이신가 봅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늘 조행기 잘보고 있으며 남자의 일생 정말 잘 읽었습니다 ..
다음 장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인생이 머길래 한세상 살다가 가는인생 부유하게 누리고 사는사람 가진거 없어도
사람사는거 똑같은거 아니겠습니까.
장터님의 글을보고 왠지 인생이 불쌍해지내요.
좋은글 화보 잘보고갑니다.
건강하세요............
붕모델이 없어도 그만이지만
이쁜 여덟치 붕어 모습이 정겹기만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붕모델 출연시키려면 매회 조행이 힘들지 싶은데.....
항상 편안하고 안전이 우선되는 조행이 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가슴깊이 여운을 남기는 글 들이 많네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남자의 일생을 쭈~~욱 보고있자니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쩝
아직 젊다면 젊은데...
날씨가 차츰 출조를 종용하는 그런 날입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출조해야 하는 그런 날인데 저녁에 약속이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주말출조라도 감행할려니 마누라 눈치가 조금 보이긴 합니다 만
그래도 함 도망가 볼까 싶을 정도로 날씨가 좋으네요...
장터님의 조행기를 보노라면 힘든 일상에 작은 보상을 받는 느낌이네요.
언제나 멋진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항상 안출 하십시오.
안출하세요~~~
댓글을 잘달지 않는편인데 님 조행기보고는 그냥 자판에 손이가네요.
안출하시고 다음 조행기 기대하겠읍니다.
남자의 일생은 요즘 우리 남자 들의 자화상 이군요.
달아나는 붕순이의 뒷모습을 순간포착 으로 잡아낸 실력이 대단 합니다.
인생도 낚고, 고기도 낚고, 멋진 풍광도 즐기고 뉴트리아나, 귀신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최고"
이쁜붕어도 보시고, 세월도 낚으시고, 보물도 챙기셨으니 좋으시겠습니다요
항시 가는 길목마다 무사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입가에 미소가 가득 머금어 집니다.^^*
'남자의 일생' 참 씁쓸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장터님께서 새총을 사용하지 않을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늙어 가는인생 추하게는 살지 말아야지 다짐도 해봅니다.
오랜만에 괴기에 얼굴도 보이고 난전에 봄은 멀리있지 않구나 를 느낍니다.
이제는 왠지 추위를 참기가 어렵네요...
항상 많은 지식을 얻어가는 장꾼에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다음주에는 우째 커피한잔에 만남 이라두 기다려 봅니다...
다음 조행기에는 40대 아지매와 만남을 기원드립니다.
장터님 붕어도 잡으시고...뉴트리아도 많이 잡으세요..^^
항상지참하고 와야되겠다는 생각이먼저드네여
언제나 안출하시구요
낚시터 주변 5분만청소합시다.
매번 너무 잘보고 있읍니다.
고수님의 물트림 채비사용기 너무 횡송합니다.
청태밭에선 역시 저도 느끼지만 최고입니다.
아~~ 오늘 저도 출조 나갈려는디... 오후에 강풍 주위보라는데...ㅎㅎㅎ 서글픈 남자의 일생
정말 가시고기 의 일생을 살아가는 우리네들 입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498 하십시요^^
늘 환경을 생각하시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항상 안출하십시요~
올해 첫 붕어 얼굴 보신것 ㅊㅋ 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워리도 곧 상면하시기를......
뉴트리아는 아직 들어오지 안았고요 덩어리가 많다고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지 말만들었네요
장터님의 글중에 나는 어느위치에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확인해보았읍니다
인생 별것있읍니까 모나고 추한면도 있지만 순리대로 살면되지 라고 생각합니다
새총들고 못지키시느라 고생하셨읍니다
건강하세요****
8치 붕어로 2009년 신고하셨네요...앞으로 월척 4짜도 구경시켜 주겠죠?
안출하시고 다음 조행기도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물트림도 잘 보았구요.
남자의 일생.
왠지 가슴에 서늘해지는데요?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항상 안출하세요....
잔잔하면서도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글이라서....
언제나 건강한 낚시 하시고...즐거운 출조 되세요...
지속적인 보물 사냥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계장터님, 그림 잘보고 갑니다.
늘 감사드리고, 조행이 기다려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낚시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께 전화한통 넣어야 겠습니다.
이곳은 서울이고, 거기에 북쪽이니 대한민국의 극과극에 존재하지만, 행여 기회가 닿는다면 동행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장터님의 글 덕분에 월척에 오는 재미가 배가됩니다.
늘 변치않으시는 모습 배울점이 많습니다..
집에서 보내온문자가 너무 정겹습니다..
사모님에 "오데야" 가족이란 뜻이죠..
감동깊게 화보 잘보구 추천한방꾸~~욱 날립니다..
제 나이 이제 42세...
아둥거리면서...
제 나이 50에 이르면 어떤 모습일지
추운날씨속에서 고생하셨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물사랑 채비인가 저거...배우고 싶네요.....가끔씩 낚시를 하면서 미끼가 땅속에 쳐 박혀 고기가 못보는가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놈이라.ㅎㅎ..
저 채비 꼭 배워야 겠습니다.ㅎㅎ
월님들의 작품조행기를 보면
낚시인이 아니라 예술가란 생각이 듭니다.
다음 조행기 기대되네요^^
항상 안전에 유의 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달리 큰 틀에서 벗어 날순 없겠죠..
사모님의 고기 밥주러 갔나!! 낚시꾼들의 애환인가요..
사모님의 이해심에 존경을!! ㅎㅎ 전 언제 그런 날이 올까요.. 낚시 가는것은 이해해 주는데.. 신고 없이 가면 좀 괘롭죠 ㅎㅎㅎ
조행기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즐낚 안낚하세요~~~~
월척에 조행기 올리시는 분들은 모두 시인이며 사진작가 이신거 같아요.
항상 자주 낚시를 못가는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신것을 감사 드립니다.
저도 낚시가면 주변 청소도 하고 싶은데 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말이되나).
잘 읽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장터님 조행기를 읽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는걸 느낌니다.
헌데 좋은글을 맨날 맨입으로만 감상하고 있어서 죄송스런 마음도 많이 드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러시다 새총 수집가 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
안전출조하십시요^^
우울해지네~~~ㅎ
좋은화보집 많이보구 갑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의 글을 보니 인생의 한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어쩌면 나의 모습이 인것처럼 착각이 드네요.
낚시가는 것보다 조행기 보는 것이 더 재미있네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할까 망설이고 있었던 노총각 입니다.
언재나 편안한글 잘보고 갑니다. (__)
항상 좋은 조행기 잘보고 있읍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여//^^
안계장터님 만세!!!!~~~~!!!!
에효~
동병상련~~
물가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
갈수록 코메디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읽고 웃고 즐기다보니 모두가 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어디고~ 물고기 밥주러 갔나~" 진짜 웃깁니다. 서울양반들 들으면 배잡고 웃을일입니다.
우리내사투리 정말 정겹습니다. 간만에 붕어얼굴도 보시고, 쓰레기도 주우시고 좋은일
혼자 다 하시니 오래오래 사실겁니다. 냄새날때 까징~~~
간만에 붕어얼굴을 보여주네요^^....
에효 담배피우러 밖으러 나갑니다....우리아부지도 올해연세가 73세이신데 밖에 나가 담배 태우십니다...에효~~!!젊었을때 당당하게 방에서 담배 피시던 분이...^^
장터님 고생하셨습니다...
새총연습 많이 하셔서..큰쥐 꼬옥 명중하셔서 올려주세여~~
아직도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늘 안출하시며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전세낸 그 곁에 같이 머물고 싶은 심정이네요...
조행기 감상 잘하고 조용히 지나가지 못해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드님은 나중에 환경부장관시키시면 ㅋㅋㅋㅋ
기껏해야 내꺼만 치우고 오는데...
담부터는 주변 청소 열심히 하겟습니다.
재미난글 잘보앗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멋진 아방궁 나도 꾸며봐야하는데...
님의 자연사랑을 또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귀를열고 받아들일줄 아시는 장터님의 배포가 역시 ..
한수위임을 인정 합니다 보통 낙시를 하메 습관과 타성에 젓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메한인이 많은데
생활의 달인답게 한시대를 리더해 가시는군요
고독인지 즐김인지 모를 조행길에 모범답안만 제출해 주시니
소인배들이 따라하기가 벅차게 느껴 집니다 ..
안계장터님의 조행에 늘상 감명만 받는 산골의 생각이
월척동호인 들과 항상 함께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낙..행낙..안출 하시고 엄청난 福 드리고 갑니다
언제나 멋진 조행기 배움이 있는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난 사시장철 떠도니 안부전화 받아본지가 ....ㅋㅋ
장짐지고 고생하셨습니다
남자의 일생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ㅎ
여덟치 붕어가 미끈합니다.
아직은 차거운 기온 늘 안출 하세요.
항상건강하시고
장터님의조행기를보면서 마니마니배우고감니다
배운데로 항상실천할려고합니다 ㅎㅎㅎ
안출하셔요^^
다음 조행기에는 새총이 바뀌어서나오는건 아니지요...??이번 조행에는 뉴트리아가 나오질 않아
아쉽?껬습니다...담번에는 사용하시어 뉴트리아의 바디를 보고싶군요..
남자의일생...서글퍼지겠는데요...자꾸..
끝으로 문자 메세지 보고 웃고 갑니다...당연 추천이지요~~
다음조행기에는 새총으로 한건 하실것 같은데요...
안출 하시고 대물 상면 하세요
출조시 안전운행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포스가 느껴지네요.ㅋㅋ
좋은그림 좋은말씀 잘보고 갑니다.
간신히 물에 들어가는 일은 모면 하셨습니다 ㅎㅎ
조행기인데 가끔은 붕 모델 보여 주셔야죠. 안그러면 쓰레기만 치우러 다니시는줄 압니데이
뉴트리아 겁먹고 장터님 근처로 안오는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했는디 장터님이 먼저 다녀가셨군여^^
눈으로만 쪼았었는데..장터님께서ㅠㅠ 새벽엔 눈 왔죠^^
계성,광계에 있거든요..대구에서 퇴출 당해서요.....
창녕으로 오시믄 살짝 회원정보 보기도 좀 하세여^^
잊어야 한다지만 눈물로 보냅니다 남자의 일생~
멋진 조행기 박수 보냅니다^^
멋진글과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자주와서 여러조사님들께 낚시를 더 배워야 겠군요
건강하세요
장터님 조행기 지나칠수 없네요..^^
일교차 심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안출 하시길 바래요...
남녘에선 꽃바람이 장터님 난전엔 봄 붕어 소식이 가득 하기를 ..추천 주사 꼭 찌르고 갑니다...
심심하네요!!!
남자 뭐 별거 있겠습니까?
마누라,자식 눈치보며,,,
허나 양파와 같은 마음으로 다듬질하며 걸어갑니다.
안계장터님 This 담배 태우시네요.
요즘 This 담배 피는 분 거의 없는데요
저야 처음 발매시부터 지금까지 한결 This 뿐...
항상 건강하세요
열린 마음 .... 큰 산 과도 같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조행기...
보고나면 뭔가 느끼게 만드는 조행기...
감사드리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다 좋은데 쓰레기등이 같은 낚시인으로 얼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
저도 낚시를 가면 검은봉지 큰걸로 하나씩 가지구 가 주위 청소를 하고 옵니다,,
어느분은 그곳에서 태운다고 하는데 저는 태우는거나 버리는거나 거기서 거긴거 같아 가지고 옵니다,,
쓰레기
정말 우리 낚시인에 양심을 걸고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오랜 침묵을 벗어 버리고 낚여정 장도에 오르 셨군요
금년에도 보물수거 하시르라 고생이 많습니다
덕분에 좋은 곳 아름다운 풍광들 대리 만족으로 잘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사격 연습많이 하셔서 꼭 ,, 거시기 하시기를 ㅎㅎ
자연의 사랑 솔설수범 .. 박수를 보넵니다 ,, ^^
언제나 건강과 안출 행복 기원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작년보다 훨 인기가 업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역시 남자의 일생을 읽고 감상에 젖는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그렇게도 혈기왕성하던 젊은날엔 이런글 눈에 들어오지 않을겁니다.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조금씩 약해지는 자신을 느낄때 서글퍼 지지요.
항상 무언가 느끼고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붕어가 보이기 시작했네요. 다음 조행기 기다려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멋진 조행기 잘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음 출조에도 당차고 멋진 손맛 보시고 안출하시길 기원 합니다!
"고기 밥주러갔나?"...ㅋㅋㅋ
이 내용들을 퍼 가면 안될가여
다른 모 카페 (싸xxx)에 친목 도모 동우회인데 올려도 될까여...
스크랩 좀 할게여...
저도 한번 해 봐야 되겠습니다.
좋은글 보고 갑니다.
남자의일생 찡한 감동으로...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