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중의 초보 '영원한초보꾼'입니다^^*
.....
먼저...검도붕어님과...20살태공님께..고맙단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전 집이 칠곡이라 늘 군위 의성권으로만 다녔는데..두분덕에
창념땅도 다 가보네요^^*
1차 검도붕어님께 메일로 정보를 얻고(다시한번 감사^^*)
현지에 도착해서 길이 헷갈려...20살태공님께 전화(다시한번 감사^^*)
....도착하니 10시 40분이던가...
근데 전 젓지에 그리 많은 사람들이 있는거 첨봤습니다
대충 세어봐도 한 20여분...허벌나게 많더군요..ㅎㅎ
...근데 미끼를 지렁이만 준비해서...옥수수를 가져갔어야 했는데...
겨울철이라 동물성이 잘될줄 알고....ㅠㅠ
저보다 20분 뒤에온 늙은 조사님이 옆에 앉으셨는데...떡밥으로 진짜..허벌나게 걷어내더군요...그자리가 포인트인지...ㅠㅠ...난 입질받기가 힘들고 해서 옆으로 이동..
ㅎㅎ..사실은 쳐다볼려니 열받아서가 더 솔직한 표현^^*
그분은 대신에 씨알은 잘더군요...전 7치 2수..6치 2수..5치 2수..했습니다
모처럼 만에..그래도..기뻤습니다^^*힘은 엄청 좋더군요
지렁이가 보니..입질은 좀 뜸해도 한번 붙으면..그래도.6,7치 급이 붙는것 같더군요
전 오후 2시에 철수하고 말았습니다...바람도 많이 불고...또...
노조사님..친구분들이 한 대여섯분이 오셨는데...저 멀리서 누구야..하고
부르고...모여서 이슬이 마시고...시끄러워서..신경이 잔뜩 곤두서서...ㅠㅠ
못둑에 철조망이 있던데...받침대가 필요없어서 좋은점도 있더군요
저 혼자 가서도..김밥하나...생수작은거 1병..빵봉지 하나..우유1통..담배꽁초
지렁이통...그럴 검은비닐봉지에 담으니..작은거 한꾸러미데요
사무실로 와서..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모두 작은 쓰레기라고..이것 하나쯤..마시고..가져오면...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낚수..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실천하는 낚시인이 되길 바라면서...이만...
ps : 조황조행기라기도 그렇고...자유게시판으로..관리자님이 판단하셔서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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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조사분..맞습니다..중층낚시를 하시더군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동행출조를 해보고는 싶은데...
근데..제게는 비밀이 하나있습니다..ㅎㅎ
아뒤에서 보듯이 초보라..대물낚시를 안해봤습니다
그냥 즐낚. 손맛만 보러 다니는 거지요^^*
오늘 수장지에서 7치 손맛...괜찮더군요
챔질하고서도 좌우로 휘젓는 그 기분...다들 아시죠..
님 워리 마니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고마웠습니다^^*
초보는 처음에는 벌꾼인데, 초보님은 별서
환경을 꼐우쳐셨군요^^*
님같은분만 있어면 이나라 환경도 곧 좋아질겁니다.
즐낚 하시고 내년에고 환경낚시^^*
대물낚시.. 이거 정말 매력있는 낚시랍니다..
아직 안빠지셨다니..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ㅎㅎㅎ
마약이랑 같은거라고나 할까요..
조행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검도붕어님과 20살태공님의 도움으로 출조지에 가셨다니 그 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장지 밤낚시 하신 두분 어르신들과 제방 건너에 앉았던, 다리가 좀 불편해 보였던 분
모두 붕애 얼굴만 보고 있었고,밤 낚시 하신 두분도 5치급으로 30~40십수 될듯...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정보하고는 제가 보기에는 거리가 좀 먼듯 했습니다.
저는 매탄지에서 겨우 붕애와 6치급 손맛만 보고 사진찍으러 다른곳으로 갔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