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아침일찍 창녕으로 출발 가는길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의 연속이었습니다.
먼저 유리지... 남녁이라 물낚시를 기대하고 갔는데 저수지의 2/3정도 얼어있었고
그나마도 골자리는 모두 얼음이 들어차 있었습니다. 더더군다나 얼음녹은 곳은 10여명의 훌치기꾼들이 법석을 떨고...흑흑
어쩔수 없이 자리이동 ,,
중앙수로 탐샥하니 모두얼어있고.... 계성천인가하는 푯말이 있는 하천에는 조금녹아 있기에 한대 담궈보니 완전말뚝이더군요 갈대비슷한 풀이 어느정도 분포해 있어서 기대를 했더니...
할수 없이 또이동... 신전지(?)도 얼어있고 낚시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길을 막더군요
돌다보니 어느덧 갓골늪.... 거기도 2/3정도 얼어있고 몇몇조사분들이 얼음께고 구멍치기하고 있으나 그야말로 몇분안되고 저는 자리없어서 하류에 혼자 얼음녹은 곳에자리를 잡았습니다.그때가 오후 1시 흑흑...
4시까지 5~6치로 4수하고... 그래도 손맛은 봤으니 그게 어딥니까...
철수,
오는길에 상류의 몇분의 망태기를 보니 낱마리 조황일거라는 분위기 물씬하더군요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안녕하세요?
요놈들 얼굴이 무척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그래도 5~6치로 손맛이라도 달랬으니...다행입니다.
추운겨울 보온 잘하셔서 즐낚하십시요!
신전늪이 벌써 얼었다니 올해는 얼음이 빨리 얼었군요.
수로소식 고맙습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