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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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컷오프 겨우 통과

IP : 0282427c7266095 날짜 : 조회 : 6206 본문+댓글추천 : 0

가이드를 하면서 함께 가신 분이 월척을 땡기면 완전히 성공한 조행이 되겠는데 가이드를 한 본인이 월척을 땡겼다면 성공은 아니며 그렇다고 완전한 실패도 아니니 컷오프 통과라고 보면 맞을까? 낚선님과 풍운아님과 민이아빠님과 동행출조 해서 컷오프 겨우 통과 했습니다. a1.jpg 낚선님께서 전화를 하셨네요. "휴가를 내어서 의성으로 왔는데..." 언제부터 낚선님께서 평일에 시간이 나시면 꼭 가이드를 한번 하겠다고 말씀 드렸었다. 어찌보면 자신의 낚시보다도 좋은 인연을 낚는데 더 열중인 분이라서 자신의 낚시에만 집중하실수 있도록 한번쯤은 가이드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미 시간이 4시가 넘어서고 있어서 좀 바쁘긴 하지만 바로 가겠다고 말씀 드리고 의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a2.jpg 도리원 휴게소에서 낚선님과 풍운아님을 만났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농담을 하지도 않았는데 두 분의 웃음이 행복에 찬 바로 그 모습 입니다. 출조길에 나선 꾼의 얼굴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a3.jpg 가파른 언덕길 위에 찌들찌들한 이두지의 둑이 보입니다. a4.jpg 고향쪽의 저수지라서 이 저수지에 대해서 잘 알기는 하지만 유명세를 치루고는 몇년간 단 한번도 둑을 올라본 적이 없습니다. a5.jpg 하늘은 맑고 물은 고요하며 수초는 정겨운 것이 오늘 느낌이 좋습니다. 떡붕어님의 말씀이 실시간을 해보면 낚시중인 사람이 누구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는데 "느낌이 좋습니다." 랍니다. a6.jpg 저수지에 도착하면 먼저 배수를 확인하고 무너미를 확인 합니다. 배수는 없고 약 70%의 수위 입니다. 이맘때의 이두지는 배수만 없다면 출조자 전원월척을 기대해볼만큼 입질이 잦은 곳 입니다. a7.jpg 이두지의 좌안은 한때 마릿수 월척을 뿜어내던 월척화수분 같은 곳이었는데 과수원이 저수지에 접해 있으니 꾼의 출입이 잦아지면서 언제부터인가 과수원 주인이 진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좌안과 상류전체로 출입이 금해지면서 둑방 가운데의 2자리와 둑방 좌측 끝자리가 명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낚선님이 둑방 좌측의 자리를 정하셨습니다. 조행기 한편 올리면 물사랑 조행기의 3-4배쯤 댓글이 달리는 낚선님 인데 그리 되니 출조때마다 자신의 낚시는 뒷전일것 입니다. 오늘은 맘 편히 자신의 낚시에 빠져 보십시오. a8.jpg 함께 하신 풍운아님은 둑의 좌측 끝자리를 잡으셨네요. 평일에도 자리다툼이 이는 곳인데 오늘은 운 좋게도 늦은 출조에 이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a9.jpg 물버들이 둑방을 뒤덮고 있습니다. 수년전에 준설을 하였지만 물이 남은 상태로 작업을 했었고 월척이 나오면서 바로 유명세를 치루느라 중소형 월척은 많이 빠졌지만 아직 초대형의 소식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대물자원이 잘 보전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10.jpg 우안쪽을 둘러 봅니다. 누군가가 던질낫으로 구멍을 만든 흔적인데 말풀이 너무 훤하게 걷어져서 포인트가 상당히 훼손 되었습니다. a11.jpg 우안 끝자리에는 비교적 수초의 훼손이 덜 심해서 저는 오늘 이곳을 찍었습니다. a12.jpg 청강도로 바람에 밀려서 위를 덮고 있는 말풀 몇조각을 젖히고 대를 넣어 봅니다. 중앙부 말풀 사이의 뗏장 한 줌에 시선이 갑니다. 이 주변의 30, 24, 26대에 정성을 들여 봅니다. a13.jpg 우측의 둑쪽의 모양 입니다. 만수위라면 둑을 따라 차례로 20. 24, 28, 32, 36... 이렇게 펼치면 멋진 그림이 나올것 같기도 한데 지금은 수위가 낮으니 크게 끌리는 포인트가 아닌것 같습니다. a14.jpg 8대를 펼쳤는데 각도가 넓어서 조금은 피곤한 낚시가 될것도 같습니다. 다대편성에서 양쪽 끝대의 손잡이가 만나서 이루는 각이 100-110도 정도면 캐미 전부가 한눈에 들어와서 낚시가 편해지고 물안개 낀 새벽녘 희미해진 캐미가 올라와도 놓치는 실수가 없는데 오늘은 모처럼 이두지를 찾아서 두루 조건이 좋으니 욕심을 좀 부립니다. a15.jpg 중앙부 뗏장옆의 30대와 뗏장 앞의 24대에 겉보리 한봉지씩을 넣고 보니 고기가 잘 타지 않는다고 알려진 우안이지만 그림이 제법 괜찮습니다. a16.jpg 낚선님이 대를 다 펼치시고 어두워질때까지의 시간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모습임을 낚시꾼이면 누구나 알지요. a17.jpg 둑 좌측 끝자리 풍운아님의 자리 입니다. 풍운아님은 오늘 식사준비를 맡으셔서 그렇찮아도 짧은 시간에 낚시에 몰두를 못하고 계십니다. 풍운아님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a19.jpg 이제는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월척 화수분 좌안의 모양 입니다. a20.jpg 민이아빠님께서 뒤늦게 합류 하십니다. 저의 차와 같은 '무'가 성을 쓰는 차인데 파리가 낙상할것 같습니다. 주인 잘 만나서 윤기가 흐르는 차가 마치 뽐내는것 처럼 보입니다. 저의 차를 보신 분은 제가 왜 남의 차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를 아실것 입니다..ㅋ a21.jpg 민이아빠님께서 둑방의 남은 한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좌측을 집중공략 하라는 소류지님의 조언이 있었지만 찌들은 말풀 때문에 맘대로 할 수는 없고 찌가 서는 자리가 최고의 명당이 될 수밖에 없네요. a22.jpg 이두지는 참새콩이 다 듣지만 유독 참붕어가 잘 듣는 저수지 입니다. 가물치가 수초사이에서 꿀렁거리지만 가물치가 많이 덤비는 편이 아니니 걱정없이 참붕어를 써도 됩니다. 가물치는 참붕어만 보면 바로 덤비는 특징이 있거든요. 거머리가 있습니다. 참붕어 살림망에 참붕어를 넣어 놓았다가는 거머리의 공격에 미끼를 다 잃어 버리게 될 것 입니다. a23.jpg 새우쿨러의 공간에 물을 조금 넣고 참붕어를 보관 합니다. 작은 구멍이지만 하룻밤 사용할 양은 충분히 담을수 있으며 중간에 손으로 저수지 물을 떠서 한번씩 넣어주면 열대야 상황에서도 참붕어가 잘 죽지 않습니다. a24.jpg 둑쪽의 님들 모두 10번 이상의 입질을 받으실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이두지는 5월초에 입질이 시작되는데 사과 접과 할때에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이때 배수만 않는다면 밤새도록 시원스런 찌올림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항상 대자연은 한없이 넓고 물사랑이 아는것은 손톱만큼 입니다. 자신있는 이두지에서 확실한 상황에 들이 밀었는데 도대체가 입질이 없습니다. 민이아빠님께서 콩미끼에 참한 입질을 한번 보셨는데 챔질에 실패 하셨고 낚선님도 콩미끼에 좋은 입질을 받았는데 챔질이 성급 하셨다고 합니다. 1시가 좀 넘어서 우측 끝대에 가물치를 한마리 받아내었습니다. 이시간에는 가물치가 잘 덤비지 않는데 식습관이 아주 이상한 녀석인가 봅니다. 이두지는 2가지의 상황일때가 많습니다. 첫째는 해가 지면서 입질이 붙어서 초저녁부터 바쁜 경우이고 둘째는 초저녁 입질이 없으면 새벽 2시부터 약속이나 한듯이 입질이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는 경우 입니다. 2시에 본부석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니 뗏장 앞의 24대가 2마디 올라와 있네요. 상황이 이미 지나간 모습 입니다. 새벽 4시가 넘어서면서 벌써 사위가 밝아 옵니다. 경운기 소리도 없고 조용하니 아침시간을 노려야 합니다. 이런날에는 일찍 대를 걷을 일이 아닙니다. 이런날 날이 완전히 밝은 아침에 월척의 입질을 받아내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a25.jpg 보이는 좌측의 민이아빠님 그 옆의 낚선님 마지막 남은 아침시간을 열심히 쪼으고 계십니다. a27.jpg 아침시간까지 알뜰하게 쪼으고 이왕 늦은김에 아침식사를 합니다. 풍운아님께서 준비 해오신 선선곱창 입니다. 과연 소문대로 맛이 그만 입니다. 낚선님과 풍운아님 두분이서 저녁과 아침에 반주로 소주를 드시는데 저와 떡붕어님이 밤새도록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실 양인데 두분은 그저 커피 한잔 나누듯이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a29.jpg 날이 완전히 밝은 6시20분쯤 엉뚱하게도 제가 한마리 받아 내었습니다. 동행하신 분들중에 한분이 받아 내셨으면 밤을 새운 피로가 완전히 풀릴텐데... 역시 낚시란 어려운가 봅니다. 요즘은 농사에 저수지의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준설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저수지마다 붕어의 인물이 좋습니다마는 10여년 전에는 빵이 좋은 저수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대물꾼들 사이에 봉양에서 다인구간의 저수지들은 붕어의 인물이 좋기로 최고로 치고는 했었습니다. 수초가 찌들은 저수지의 튼실한 붕어의 전형적인 모습 입니다. 의성의 붕어가 최고라는 평을 만들어낸 바로 그모습 입니다. a30.jpg 2마리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턱걸이 길이와 가물치의 길이를 합한 붕어 한마리만 물어 주었더라면...ㅎㅎ a.jpg 봉양에서 안계쪽으로 좌회전 해서 2.2km를 가면 도로변 우측에 있는 도리원 주유소 입니다. 출조길에 기름도 넣으시고 저수지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맡기면 웃으면서 받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도리원 주유소 0.4)834-8821 대표 이윤호 * 일 시 : 2004. 06. 08.(음력 4월22일) * 장 소 :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이두지(약 2500평 평지지) *수위및 포인트 : 70%수위. 우안 끝자리. * 동 행 :낚시꾼과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 날 씨 : 배수가 일시 중단되고 조용해서 상황이 좋았음.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외바늘11-13cm) * 조 과 : 붕어32cm 1수(물사랑). 가물치 비슷한 크기 1마리. * 미 끼 : 참붕어, 새우, 콩 (이두지 전체도) iduji.jpg (이두지 가는길) 월척자료

1등! 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화보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낚선님 빨리 꽝계 타출 하셔야 될건데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모두 수고 했습니다
또 다음을 기다리면서 498한번 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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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원래 다른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휴가를 냈는데 그게 취소되는 바람에 뜻하지 않는 주중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만인지...주중출조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 기분만으로 충분하게 행복했었습니다.

가이드하면서 사진까지 찍고 좋은 포인트 다 양보하고...그래도 월을 뽑아내니 그게 바로 고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간만에 나름대로 혼자서 낚시에 열중했는데 제겐 아직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ㅎㅎ

동행 출조하여 즐거움 나눠주신 풍운아님,민이아빠님 반가웠고요...먹거리 준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조행중에 전화로 문자로 격려해주신 늘사랑님/수심50전님/소류지님/외붕님/폼님/코뿔소님/여명님/소백산님/산호초님
케미마이트님/야인님/트레일러님...그리;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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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조행기 잘 보았고, 아울러 고생하셨습니다.
물사랑님의 월척신고.....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다.
저수지 찾아 다니시고, 데스크 챙기시느라 바쁘셔서 워리를 손에 담는데 참으로 오래 걸리신것 같네요.
자주 물가에 가시어 그림좋은 넘으로 꼭 조행기 멋지게 한번 장식해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동출하신 분들도 참으로 고생하셧습니다.
쇠주병 3개를 합친넘으로 꼭 한수씩 하십시요. 다음 출조에는요...... 꼭 입니다 네분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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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낚시꾼과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물사랑님.~!!
안녕 하신지요.?

물가에 가고 싶퍼 병이 날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지방일에 도체 기회가 오질 않습니다.
김포 양촌 같 다가 예산 갑교로 태안으로 서산으로 다시 대구로 지금은 전남 장흥 다음 목적지는 강화도 불은
이래서야 언제 물가에 가겠습니까.?

기디리면 기회는 오겠지요...
마무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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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엔 워리있는 조행기 보게 되었습니다.
함께하신 낚시꾼과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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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등짝이 조금 적갈색인 붕어가 수초 주변을 배회하다가 덜컥... 잘 생겼습니다.

낚선님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때깔 좋은 붕어가 조만간 달려올겁니다.
붕어 넘에게 특별히 요청을 했습니다. 찐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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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화보잘보았습니다.물사랑님..
워리 땡기시면 낚*선님몰래 살림망에 넣어두시지....ㅎㅎ
17일 목요일쯤 시간이 날것같습니다..
오전에 볼일보고 오후에는 시간이있습니다.....
예약입니다...동출! 물사랑님...


낚*선님! 얼른 한마리땡기셔야.....
구미팀들 눈알 빠지겠습니다....

풍운아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영업을하시니.. 저에게는 큰행운입니다..
언제든 동출할 분이계시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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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언제나 물사랑님의 화보를 보면 배우는것?(얻어가는것)이

꼭 있습니다.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회장님 또 탈출 실패하셨네요.메~~~~~~~~~~~~~러~~~~~~~~~~ㅇ

ㅎㅎㅎㅎㅎㅎㅎㅎㅎ=3=3=3=3=3=3==3 헥헥헥

아직도 새털같이 많은 날이 있으니까 기운내시고 물 ♡님,낚*선님,풍운아님,민이아빠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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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글구 좋운 그림 잘보았습니다. ..낚수대도 좋구요. 사람들도 좋구요. 저수지도 죽이구요. 붕순이도 좋습니다. 좋운 그림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한번더 수고 하셨 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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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이런 기막힌 인연이!!
물사랑님이 자리한 포인트는 전날 제가 비 맞으면서 작업해 놓은 곳이로군요.
그날밤 엄청난 기대감에 사로잡혀 올해 처음으로 망태기를 미리 꺼내놓기까지 했는데....
그러나 야속한 찌는 밤새 꼼짝도 않더군요.
덕분에 물사랑님이 그 포인트에서 저 대신 월척을 하셨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군요.^^
그날 우중에 아주 우연히, 아카시아님을 또 뵜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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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외 수고가 많았습니다.
월 하신거 축하합니다.
그런데 보리밭이 인상적이네요.
저가 얼마전에 그곳을 지날때 아주 인상 깊게 감상하고 왔는데...
그걸 노치지 않으시네요.
역시 자연인이네요...ㅎㅎㅎ
좋은밤 많은 추억거리를 남기셨네요.
조박도 좀 끼워주지요 다음에는 ㅎㅎㅎ 희망사항요..
항상 즐낚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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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물사랑님과 첫동행을 하여 무척 기뻣답니다. 아성에 걸맞게 아침에
워리의 얼굴까지 보여주시고 역시 고수의 진 면모를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전 입질 한번 못봤지만 낚*선님과 선산곱창에 소주한잔
한것으로 만족합니다. 낚*선님왈 풍운아님! 제가 월척을 못잡으니
내가 불쌍한 가봐요 전화오는 사람들마다 언제 시간되십니까?
저랑 같이 좋은데 있는데 가시죠? 라는 전화가 폭주를 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4짜급 붕어로 한방에 진 면모를 보여 주세요 낚*선님! 화이팅
그리고 낚*선님! 격려의 전화가 폭주를 하여 낚시 할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참조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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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낚선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두지 제 경험상 입질이 비교적 많은날 대물의 확률이 높습니다
주로 저는 좌.우안이 좋더군요 ...
오랜만에 기억조차 가물한 이두지 붕어를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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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혹시 이두지란 곳이 비안면 이두동 지나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있는 못이 아닌지요?
본못이 하나있고 그옆에 작은둠벙이 있는곳요,, 제 고향이라서,, 몇년전까진 가끔 갔었는데,,
5년도 전에는 낮에도 월이 수월하게 나오고 밤낚시에는 장난이 아니였는데,,
어느해인가 한번가니 못이 너무 황량하게 변했더군요,, 백부님 말씀으로는 서울꾼에 대구꾼들..
기타등등해서 못이 아작이 났다고 하더군요.. 제가 봐도 심할정도로,,,
그래도 여전이 고기가 나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아직 하나 둘 남은 고향의 못이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뒷정리 잘 부탁드립니다,,
못이 황패화되는 것도 싫고 낚시금지가 되는 것도 싫거든요,,,

간만에 고향못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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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비록 꽝이었지만 아주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낚*선님과 물사랑님 두분과 같이 대를 담군 그자체로도 영광입니다.
그리고 월 구경은 했습니다.날라가는 장면 똑똑히 보았습니다.
역시 물사랑님 이십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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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몇년전엔 과수원 자리 뿐아니라 모든 자릴 낚시못하게 하시길래..... 잊고 있었는데..
이 조행기를 보고 전처럼 다시 황폐화 되리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다시 좋은 저수지 하나가 꾼들에 머리속에서 떠날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온 좋은 곳이니 만큼 다녀가신 많은 월님들께서 흔적 남지 않은 이두지가 되었으면하는 바램
으로 함께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물사랑님 간만에 땡기신거 아닙니까? 월척 축하드리구요
동행하셨던 낚선님 민이아빠님 풍운아님 수고들 하셨습니다...
붕어가 한 인물 하네요....
좋은 붕어인물도 잘보고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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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몇년전엔 과수원 자리 뿐아니라 모든 자릴 낚시못하게 하시길래..... 잊고 있었는데..
이 조행기를 보고 전처럼 다시 황폐화 되리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다시 좋은 저수지 하나가 꾼들에 머리속에서 떠날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온 좋은 곳이니 만큼 다녀가신 많은 월님들께서 흔적 남지 않은 이두지가 되었으면하는 바램
으로 함께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물사랑님 간만에 땡기신거 아닙니까? 월척 축하드리구요
동행하셨던 낚선님 민이아빠님 풍운아님 수고들 하셨습니다...
붕어가 한 인물 하네요....
좋은 붕어인물도 잘보고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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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후배님! 낚.선님!풍운아님!민이아빠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류지의 밤이 즐거움이 넘치는 좋은 밤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선님의 꽝출을 위한 출조에서 가이드 역을 한 물사랑님!이
월척의 상면을 한 것을 보고 역시 고수는 고수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곳은 작두골못으로 옛날에 청년회에서 가물치
양식을 하여 동네 에서 낚시를 금지 한 적이 있지요. 한때
떼 월척이 쏟아진 예도 있습니다. 화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단촐한 출조 더 많은 정이 쌓였으리라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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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출조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특히 낚.선님은 여러 회원님들이 월척하기를 기대하고 있어서 부담감이 많으신거 같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면 확실한 놈으로 보답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멋진 조행기 감사드리고요....낚.선님 힘내세요...화이팅...!!!
저도 주중 출조 함해보는게 소원인데.....주중출조하고 나서 회사들어오면 제 책상이 없어질까봐......쩝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건강하시구요.....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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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출조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특히 낚.선님은 여러 회원님들이 월척하기를 기대하고 있어서 부담감이 많으신거 같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면 확실한 놈으로 보답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멋진 조행기 감사드리고요....낚.선님 힘내세요...화이팅...!!!
저도 주중 출조 함해보는게 소원인데.....주중출조하고 나서 회사들어오면 제 책상이 없어질까봐......쩝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건강하시구요.....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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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인물좋은 "월"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낚.선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도 수고 많이 하셨구요.
무엇보다 낚,선님.............(앞에서 많은 분들이 하신 말)입니다.ㅎㅎㅎ
멋진화보 잘 보고 갑니다.
나두 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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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정말 제가 무척 아끼던 저수지였는데 이렇게 막상 공개가 되니 기분이 좀 그렇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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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멋진 화보입니다
물사랑님의 월 축하합니다
낚시꾼과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다음을 기약하시죠
이상하지요? 왜 꼭 낚시꾼과선녀님을 기준으로 우측에서만 월이.....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이곳은 과수원 주인과 마찰이 엄청 많은곳인데,
이런 소류지가 이렇게 주의할사항도 없이 공개를 하다니 해도 넘 하니더,
할말은 엄청 많지만 생략하기로 하고,
이곳은 절대로 차량을 가지고 내려가지 마십시요 (특히 비오는날은 절대로요)
우안쪽 상류쪽은 가급적 낚시를 하시지않는게 기분이 좋을 겁니다(우안 맨윗자리)
좌안이나 제방 맞은편 과수원밑이 포이트입니다만 절대로 들어가선 안됍니다,
작년에도 추석무렵 차량 내려갔다가 과수물을 납품을 하지못하고 난리법석을 떨었음다,
물론 쓰레기 투기는 안돼겟지만요 한번더 강조 드리고,
이런 작은 소류지까지도 공개가 돼어야 한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슴니다,
아무리 호구가 중요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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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좋은밤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낚시꾼과 선녀님, 풍운아님, 민이아빠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령으로 출조길을 정했는데, 마전지를 추천해 주셔서
모처럼 반가운 붕어얼굴 상면 했습니다.
출조후에 쉬시지도 못하고 또 자료준비차 다니신다니......
늘 건강 꼭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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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역시 의성의 붕어는 뜸직하니 잘 생겼습니다.
물사랑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민이아빠님!!
낙화님을 통해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
비록 월은 못하셨어도 좋은 밤을 낚으실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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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 정이아빠님 어서 오십시오.
잊을만 하면 월척을 보여 주시는데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낚시꾼과선녀님 기다리던 동행출조를 하게 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좀 더 일찍 나섰더라면 더 여유롭게 시간을 즐겼을텐데
일정이 바빴던게 좀 아쉽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가출봉어님 고맙습니다.
입문자들이나 주말꾼들께 낚시를 쉽게 접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길잡이 역할에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환경님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가족사랑이 남다르신 분이 잦은 객지생활에 어려움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귀가 하시면 놀러 오십시오.

낭만조사님 어서 오십시오.
너무 바쁘셔서 자주 물가에 나가지를 못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시게 되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붕우님 안녕 하시죠?
전형적인 경북의 소류지 붕어의 모습 입니다.
수초대의 붕어를 자주 보게 되면 흰 색이 많은 붕어보다
더 정이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폼님 잘 알겠습니다.
이왕이면 소류지님과 셋이서 오랜만에 시간을 한번 맞춰 본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잊어 버리지 않도록 한번 더 연락 주십시오.

하마붕어님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출조는 더러 하시는지요?
낚선님은 도가 통하셔서 약올리기가 잘 안통할것 입니다...ㅎㅎ

월인2님 어서 오십시오.
오랜만에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꽝꾼님 그런 사연이 있었습니까?
말풀이 훤하게 걷어진 다른 자리들에 비해서 수초작업에 공을 들이신
흔적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헌캐미 하나도 없길래 며칠간 비어 있던 자리로만 알았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조박님 참 오랜만에 보는 보리밭이 먼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지척에 좋은 떡밥터들이 널려 있는데 대물낚시라는 새로운 장르의
낚시를 찾으시는 조박님의 열정이 뵙기에 좋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풍운아님 제가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몸만 달랑 끼이게 되어서 미안 했습니다.
음식준비등으로 낚시에 집중을 못하셔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감사 드리고요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소류지님 역시 낚시란 마음대로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확실한 상황이라고 읽었는데 입질이 너무 귀했어요.
늘상 해오는 낚시이지만 알 수 없는 상황이 많은것 같아요.

해어맨님 어서 오십시오.
그 저수지가 맞습니다.
90년대 후반에 한차례 홍역을 치른 저수지 이지요.
상류에 과수원 주인분께 인사를 건넸더니 참으로 친절한 얘기들을 해주시더군요.
몇해전에 귀농 하셨다던데 낚시인의 물을 찾는 마음과 농민의 넉넉한
인심이 서로를 배려하는 풍토가 확산 되기를 바래 봅니다.

민이아빠님 새우를 얻어서 낚시를 하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감사 드리고요
청강용을 사용하고 부터는 챔질을 약하게 하는 편 입니다.
뒤로 날아간 붕어를 주으러 가지 않으려고요..ㅎㅎ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수채화님 수년째 꾼들의 출입이 잦아서 평일에도 몇팀씩 꼭 앉아있는
저수지인데도 주변에 특별히 주울 쓰레기가 거의 없더군요.
90년대 중반쯤인가 구전으로 정보를 돌리면서 대물꾼들이 드나들때에
많지는 않지만 마구 버려진 쓰레기며 간격 없이 총총 걷어내어 버린 수초대며
과수원 둑방에 삽질 흔적등에 무척 속이 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늘사랑님 고향쪽이니 작두골을 아시는군요.
낮에도 비 오는 날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지요..ㅎㅎ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소나기님 역할에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뵙기에 좋습니다.
강북팀 출조를 깨밭골이 아닌 신의지로 가셨더군요.
신의지 올해는 붕어가 별로 움직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주중에 시간이 나신다면 연락 한번 주십시오.

얼큰붕어님 올해 낚선님과 함께 출조하시는 분들은 월척을 자주 낚으시는데
정작 낚선님은 운이 없으신가 봅니다.
제가 소개 드렸던 율리지에서 대물을 터뜨리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낚선님께서 대단한 녀석을 땡기실것 같습니다.

케미마이트님 그런 징크스가 있었군요.
낚선님의 우측에서 월척이...ㅎㅎ
월척님께서 화보 올리기를 수월하게 작업 해놓으셨는데 케미마이트님의
화보조행기가 자주 올라 오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cka님 전화로만 정보를 주고 받던 때의 이두지보다 더 많이 공개된
지금의 이두지가 훨씬 깨끗하게 유지됨을 저는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공개는 월척싸이트의 태동 동기 입니다.
공개와 비공개를 서로 강요할것이 아니라 각자의 입장에서 낚시문화의 발전에
보탬이 될 일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수심50전님 그날 마전지의 상황이 붕어가 활황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처음 가시는 저수지에서 기여코 월척을 뽑아 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이화님 안녕 하시죠?
지나간 4짜 찌맛이 다시 그리워지실 때가 되었을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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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가 뭐데요????
잘라주지않는단가?? 맞죠?
아는것도 많은기라....ㅋㅋㅋ

물사랑님과 작년 군위무성지갔을때생각 나누만유...
혼자 워리한수하구 ...쩝 같이간 회원들은 꽝치고 나빠....
...
담엔 잡아두 낚선님 안계실때 40대 바늘에 입천장 콱 박아서 실무시 넣어두세요..아라쬬
에구 돌맞을라 =33=3=3=3
손맛보신것 축하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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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드디어 한수 하셨군요
위리포획 진심으로 감축 드리며 함께하신 낚선님 민이 아빠님 하룻밤 즐낚하시고
고생 하셨 습니다
조행길 안전 조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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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대단하십니다 물사랑님
전 말풀에 몇번 당하니 이젠 좋은놈으로 한마리 걸어도 어떻게 끄집어낼까 걱정부터 되는걸요 ㅎㅎ
화보 만드시느라 고생하셨구요
풍운아님과 민이아빠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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