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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기출조를 치를 경북 칠곡군 북삼읍 소재 달비못의 제방 좌측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500평 규모의 평지형으로 전역에 마름이 분포하고 좌안에 갈대가 멋지게 그림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북삼에서 약목방향으로 향하는 구도로와 신도로가 합류하는 지점(고속 철도 통과 전에 신호등이 있음)에서 우회전하여 500미터 정도를 진행하면 우측의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5월 18일 금요일 3일간의 교육 출장의 업무를 일찍 마치고 제일먼저 도착한 저는 가장 그림이 좋은 좌안 중류의 갈대밭을 점령했습니다
이어서 좌안 하류쪽에서 갈대밭 오른쪽에 권기원회원(월척id. 케미히야)이 대물낚시의 대편성을 하고
길영복회장님(월척id. 여행자)은 좌안 상류에서 갈대밭 왼쪽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우안에 자리한 나머지 회원님들의 모습과 저수지의 모습은 내일 아침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찌불을 밝히고 밤을 맞이 해 보렵니다
도착시에 우리 일행의 인원보다도 많은 꾼님들이 자리를 하였으나 심한 바람으로 찌불을 밝히기도 전에 철수를 하시고 한분만을 제외하고는 우리 일행뿐입니다만 우안에 자리한 우리님들 맞바람에 대를 던지지도 못하고 바람이 자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서 겨우 바람이 잔잔해지면서 낚시에 몰두하고 권기원회원님 새우에 8치 붕어 한수를 건져냅니다
그리고 잠잠 ....
새벽 3시반 ~ 4시 사이에 저에게도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모두 새우에서 입질이 들어왔는데 겨우 8치를 넘기고 한녀석은 7치 붕어인줄 알았는데 수염이 ...
가물치가 많다고 하던데 올새우에서 가물치 구경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아 옵니다
우안 하류에 앉은 현지민 조사님 밤늦게 오시어 함께 하였습니다
한달전에 지렁이와 옥수수 미끼로 월척 몇수 했다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지렁이를 물고 손바닥보다 큰 블루길이 올라옵니다
가물치는 많아도 블루길이 있는 줄 몰랐는데 ...
임자없는 현지민의 낚시대도 있습니다
우안의 회원님들입니다
강명수회원님
이재갑회원님
회사의 명예를 걸고 곡사포를 동원한 오범환회원님
길영복회장님
권기원회원님
그리고 저의 대편성입니다
좌측으로 2.8칸까지 넣었는데 수심 40~50cm이고 우측으로 1.8칸까지 비교적 짧은대를 넣었으며 수심은 80cm 전후였습니다
나머지 저수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안 중류에서
좌안 상류에서
제방 좌측에서
마름이 꽃대를 치켜 세웠습니다
아침에는 잔잔한 수면이 유지되지만 전날의 심한 바람으로 수온지 떨어졌는지 올라올 줄을 모릅니다
이날의 조과입니다
8치 두수 7치 한수 그리고 잉순이...
포근했던 지난주 낮에는 요로코롬 귀여운 붕애들이 마릿수로 올라왔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저와 동출한 업보(?)라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이 다음 더큰 대물로 즐거움을 선사해주기를 바라며 ...
아침일찍 찾아오시어 회원들을 위해 커피와 김밥을 써비스해 주시고 저수지 청소를 손수 거들어 주신 북삼낚시 레포츠 최사장님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담아 본 흉물스런 모습이였고요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수거한 쓰레기입니다
북삼낚시 레포츠 최사장님께서 확실하게 뒷 마무리를 해주시기로 약속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님들 한번의 청소로 저수지가 깨끗함을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줍고 또 줍고 하는 이쁜 손이 늘어가 미안하여 못 버릴 만큼 깨끗해질때 비로소 저수지의 아름다움은 유지가 되고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도 사라져 즐거운 출조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든 님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습니다
- 한사람의 실천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지난 "의성 전흥소류지, 성주 회곡지"의 조행기에서 격려의 댓글과
함께 행복한 동행해주신 웃뜸님 붕어와춤을님 상무술님 안계장터님
男子님 사랑하는마음님 가리비님 송사리님 얼짱붕어님 일단사귀고님
낚시하고시포님 붕어한수님 미끼머쓰꼬님 단밀총각님 건맨님
골통붕어님 단한번의찌올림님 찌락님 새벽정신님 물골님 리리님
앵글러님 하늘피쉬님 장발조사님 돗가비님 낚귀님 집시님 붕대물님
느낌표님 한우물님 케미히야님 bobo12님 연어님 cyk0528님 마릿수45님
까망붕어님 그리고 댓글은 없으셨지만 함께 해주신 여러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동안 향기에 취하게 만들고 금새 꿀물이 쏟아질 것 같은 박사지 주변의 아카시아 꽃
농사철입니다
한숨과 주름살만 늘어가는 농촌 어르신들의 심기를 살필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조금만 거들면 모두가 행복합니다
이어서 5월 19일 토요일에 함께한 구미대물사랑 정기출조의 모습은 나항상님이 준비하는 조행기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조행기 봐주신 우리님들께 감사드리며 낚시로 인하여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케미마이트 조우해 좋은곳다녀오셨군요 예전에 한번다녀왔는데
그날은 여섯치 일곱치 붕애들이 붕어를 반겨주더군요..^^
항상 좋은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케미마이트님 자리를 딱~ 보니~ 갑자기 뒷목이 뻐쩍지끈하면서 .............
병이 다시 재발을 하려고 합니다 ㅡ_ㅡ;; (책임지세욧)
좋은 조우님들과 함께 하는 낚시보다 더더욱 좋은 낚시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힘드실텐데 쓰레기도 많이 수거하시고 ~ 언젠가는 깨끗한 낚시터가 오지 않겠습니까?
항상 좋은 사진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안출하시고 대물붕어가 방긋 웃음을 보여주는 화보 기대하겠습니다
자연과 함께하시는 케미마이트님 존경스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직장 회원분들이 피해를 보셨군요
회원님들 같이 다니시지 마세요
업보맞슴니다 맞구요
케미 마이트님과의 동출은
월은 못보지만 보물은 많이 잡아오지요^^
화보 잘보고 감니데이~
참안 저수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
항상 자연에 묻혀 살면서도 자연에게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네요
님으로 하여금 자연에 살고있는 우리들의 행태를 반성하고 각성하고
뒤돌아볼 기회를 가집니다.
멋진 조우회 멋진 동료들 ~~~~~~~~영원하세요
손수 자연사랑을 보여 주시는 조행기가
너무 좋습니다..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아침부터 찌부둥한 몸뚱이가 보는 동안 좀 개운해 지네요...
근데 포인트가 정말 탐납니다....이번 주는 석가탄신일과 휴일이 징검다리라서....
이왕이면 부처님 하루만 늦게 오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종교와 상관없는 농담입니다...)
좋은 그림 감사드리며...고운 손 역시 보기 좋습니다....
늘 안출하시고....대물하시길...
재미있는 정출을 하신듯 보기 좋습니다.
가까운분들과 허물없이 하룻밤을 함께하는것 낚시가 가져다주는 또다른 행복...
마지막에 보기좋은 사진까지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케미마이트 조우회 회원님들 모두가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사는게 뭔지...또 어긋나 버렸습니다...ㅜㅜ
혼자만의 출조길이 좋을때도 있지만...
여러 반가운 벗들을 만나는 것또한 즐거움인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네요...
아마도...새로운 일을 하기전까지...
꼭 한번이라도 기회는 올것입니다...
그때 반드시 얼굴 뵙겠습니다...^^
즐거운 정출 이야기....
즐감하고 갑니다...^^
맥주캔 한잔에 행복해 하셨을 촌로 어르신에 모습이 정감있네요...
조우회분들과의 출조라 어수선 했겠지만 붕순이 얼굴도 보셨으니 복받으셨지요...
늘 좋은영상에 맛깔스런 음악까지 참 좋습니다...
내내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케미히야님
여행자님
어디서 많이 본 닉네임이 정겹습니데이.....
달비못 보물들이 대변 하듯 덩치가 있어 보입니다
케미마이트조우회 회원님들 환경정리 하시는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애(위에) 제일 큰넘이 케미마이트님이 낚으신 거랍니다.
55회동안 한번도 일등을 한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일등하셨답니다.
글구요 구미대물사랑정출에서도 거의 일등에 가까운 이등 하셨고요.
그동안 어복이 없어 마음고생많이 하셨는데 이제 부터 어복이 좀 오려나.....
직장 조우회님들과 정감있는 좋은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같이 하신 직장조우회님들 모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구요.덩어리 상면하시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조행기 작품을 보고있노라면 저또한 물냄새가 풍기는 소류지에 가있는듯한 취향에 빠지곤합니다.
이또한 4짜의 꿈을 이룬듯한 기분이 드네요
달비못의 경치와 정감있는 회원님들 글구여 환경을 존중하시는님들께
다시금 ㄳ에 말씀을 올립니다.
달비까지 오셨는데, 뵙지못해서 아쉽습니다.
붕어그림보다 뒤에 그림들이 더 뿌듯함을 줍니다.
항상 좋은낚시모습 감사드립니다.
무탈하게 치뤄지셨네요
도심속에서나 자연속에서 어김없이 나타나는 건망증 증세가
심하신분들이 여기저기 많이 계시는건 어딜가도 매 한가지인듯
합니다 어째 그렇듯 아무렇지 않게 홀가분하게 잃어버리시고 오시는지
무슨 처방약이 제대로된 약 효과가 발휘될련지 할수있다면 제조를해서
듬뿍 나눠 드리고 싶읍니다 안 잊어버리고 꼬옥 챙겨오시게
님의 행복한동행 타이틀을 이참에 바꿔보심은 어떠할까합니다
케미마이트 보물찾아 팔도강산 ^^
오렌지같이 시큼하면서 달콤한하루였으면 좋겠읍니다.
맑은 물..같은 하루였으면 좋겠읍니다.
좋은사람만났다고 즐거워 할수있는 하루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자연을 낚을수있는하루가되었으며 좋겠읍니다,
그리고 행복했다고말할수있는 하루가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케미마이트님 조행기를 보면서 문득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생각하게끔 자연을 벗삼아
달바골에서 멋진 자연을 감상하게 하여준 그멋진 저수지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위안을 가질수있어
무척행복합니다.
멋진 달비골에서 비록 월을 상면하지 못했지만
그보다도 더큰 대물인 쓰레기대물을 말끔이 치울수있는
케미마이트님의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다고 봅니다,
멋진 화보조행기를 잘보았읍니다.
다음에는 월척이상을 만날수있다고 봅니다.
최고 포인트에서 ~~~!!!!!!월리가 나왔으면 죽일텐데요^^...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참한 곳에서 하룻밤 보내셨습니다.
낚시의 최적의 계절에는 꼭 농사일정과 맞물릴때가 많습니다.
낚시보다는 현지 농민을 위한 배려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조행기 감사드리며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직장 조우들과 달빛못 조행에 환경 지킴이까정 어렵사리 고생 하셨 습니다
정겨운 화보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