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조황이 궁금하길레 다녀왔습니다.
올겨울에 얼음낚시하러다니던 숭암지에
요즘 조황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낚시꾼이 붕어잘 나온다는데 마다할수가 있습니까.
붕어만 나온다면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늦은 봄이지만 아직 한창 산란중인것 같더군요.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듯 온산을 뒤덮은 봄꽃들입니다.
깻잎의고장 추부나들목을 빠져나와야됩니다.
깻잎,감잎하면 고만고만한 사이즈가 연상되는데 오늘은 호박잎사이즈(?)만 바라면서......ㅎㅎㅎ
제방에 올라오니 많은 조사님들이 요즘 호황을 말해주듯 많이들 앉아계십니다.
많은조사님들이 특이하게 둑방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처음엔 내림낚시하는줄 알았는데 다들 바닥채비더군요.
중치급 몇수씩으로 다들 살림망을 담구고 계시더군요.
상류권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요즘 호황에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간자리는 어김없이 흔적이 남아있네요.
씁쓸합니다.
언젠간 우리 낚시꾼에게 반드시 돌아옵니다..............낚시금지로......
상류권 포인트를 둘러봅니다.
수몰나무주위에도 무시할수없는 먹이활동처입니다.
귀신님이 적당한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펴고있습니다.
귀신님이 이번에 거금을들여 새로 개비한 스텐드 5단가방과
역시 같이 개비한 호랑이대 ...오늘 신고식하는날입니다.
제포인트입니다.케미가 부족하여 열대만 편성해 보았습니다.
10분만 담궈두면 이정도는 들어옵니다.
오늘은 이세형바늘로 대물낚시를 시도할렵니다.
오른쪽이 폭이넓어 챔질이 잘되는 이세형9호바늘과 왼쪽은 제가즐겨쓰던 벵에돔10호바늘
미끼는 이렇게하고 참붕어는 머리를 살짝눌러 기절시켜 사용합니다.
모델로쓰인 이녀석은 숫놈인데 지금알이 가득들어있는 암놈을 쓰면 붕어들이 더 좋아합니다.
귀신님 밤낚시 준비완료
저도 밤낚시 완벽하게 준비완료.
건너편에 아는사람이 왔네요.
자세히보니 접지님이 오셨네요.
밤낚시를 위해서 준비한 먹거리.... 감자해장국
맛있는 안주꺼리...병천순대
그리고 체온유지제도 약간씩.....
밤낚시를 준비하며 휴식중인 귀신님입니다.
그리고 밤이오길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봄은 벌써 우리주위를 가득 채우고잇습니다.
귀신님과 접지님도 밤낚시를 준비중입니다.
저녁에 붕어들에게 공급될 간식거리들
찌불을 밝히고 밤낚시를 시도합니다.
참붕어 열마리를 정성스럽게 달아 던져놓고 기다려봅니다.
떡밥낚시를 시도중인 귀신님은 잔챙이에서 중치급으로 쏠쏠한 잔재미를 보고있습니다.
참붕어에는 찌가 미동도 하지않고 자정을넘겨 새벽으로 내달립니다.
오늘은 꽝치는구나 생각하며 먼동이 트길 기다리며 찌를 바라보는데
32대에 달아놓은 공구리친 말뚝같이 밤새 꿈쩍도안하던 찌가 살살 올라오더군요.
가슴이벌렁벌렁 밤새 기다린 피로가 한순간에 싹달아나고..역시 이맛이야..!!
새벽 4시50분경... 말뚝같은 32대찌가 세마디정도 살포시 올라올때 걸려든 녀석입니다.
어찌나 힘을쓰든지 4짜로 착각할 정도의 손맛을 느끼게해준 놈입니다.
간단한 신체검사중
겨우 턱걸이를 면했네요.
인상참 그렇지요.마치 코뿔소붕어같이 생겼네요.
단단해 보이는 갑옷같이 잘 정돈된 붕어옷
제법 힘좀 쓸것같아 보이는 붕어어깨
만나서 반가웠다.
잘가거라
귀신님도 짝밥으로 밤새 쏠쏠한 재미를 보았네요.
최대 8치급도 한수있다고 전하랍니다.
귀신님도 훈방조치합니다.
죄송합니다.많은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우리쓰레기만 챙겨왔습니다.
쓰레기줍는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것만이라고 가져오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흐르는 곡은 강재현작사/이창휘작곡/이창휘노래
'사랑스런 신부에게'로 음원이 허락된 곡입니다
깻잎의고장 추부나들목을 빠져나와야됩니다.
깻잎,감잎하면 고만고만한 사이즈가 연상되는데 오늘은 호박잎사이즈(?)만 바라면서......ㅎㅎㅎ
제방에 올라오니 많은 조사님들이 요즘 호황을 말해주듯 많이들 앉아계십니다.
많은조사님들이 특이하게 둑방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처음엔 내림낚시하는줄 알았는데 다들 바닥채비더군요.
중치급 몇수씩으로 다들 살림망을 담구고 계시더군요.
상류권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요즘 호황에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간자리는 어김없이 흔적이 남아있네요.
씁쓸합니다.
언젠간 우리 낚시꾼에게 반드시 돌아옵니다..............낚시금지로......
상류권 포인트를 둘러봅니다.
수몰나무주위에도 무시할수없는 먹이활동처입니다.
귀신님이 적당한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펴고있습니다.
귀신님이 이번에 거금을들여 새로 개비한 스텐드 5단가방과
역시 같이 개비한 호랑이대 ...오늘 신고식하는날입니다.
제포인트입니다.케미가 부족하여 열대만 편성해 보았습니다.
10분만 담궈두면 이정도는 들어옵니다.
오늘은 이세형바늘로 대물낚시를 시도할렵니다.
오른쪽이 폭이넓어 챔질이 잘되는 이세형9호바늘과 왼쪽은 제가즐겨쓰던 벵에돔10호바늘
미끼는 이렇게하고 참붕어는 머리를 살짝눌러 기절시켜 사용합니다.
모델로쓰인 이녀석은 숫놈인데 지금알이 가득들어있는 암놈을 쓰면 붕어들이 더 좋아합니다.
귀신님 밤낚시 준비완료
저도 밤낚시 완벽하게 준비완료.
건너편에 아는사람이 왔네요.
자세히보니 접지님이 오셨네요.
밤낚시를 위해서 준비한 먹거리.... 감자해장국
맛있는 안주꺼리...병천순대
그리고 체온유지제도 약간씩.....
밤낚시를 준비하며 휴식중인 귀신님입니다.
그리고 밤이오길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봄은 벌써 우리주위를 가득 채우고잇습니다.
귀신님과 접지님도 밤낚시를 준비중입니다.
저녁에 붕어들에게 공급될 간식거리들
찌불을 밝히고 밤낚시를 시도합니다.
참붕어 열마리를 정성스럽게 달아 던져놓고 기다려봅니다.
떡밥낚시를 시도중인 귀신님은 잔챙이에서 중치급으로 쏠쏠한 잔재미를 보고있습니다.
참붕어에는 찌가 미동도 하지않고 자정을넘겨 새벽으로 내달립니다.
오늘은 꽝치는구나 생각하며 먼동이 트길 기다리며 찌를 바라보는데
32대에 달아놓은 공구리친 말뚝같이 밤새 꿈쩍도안하던 찌가 살살 올라오더군요.
가슴이벌렁벌렁 밤새 기다린 피로가 한순간에 싹달아나고..역시 이맛이야..!!
새벽 4시50분경... 말뚝같은 32대찌가 세마디정도 살포시 올라올때 걸려든 녀석입니다.
어찌나 힘을쓰든지 4짜로 착각할 정도의 손맛을 느끼게해준 놈입니다.
간단한 신체검사중
겨우 턱걸이를 면했네요.
인상참 그렇지요.마치 코뿔소붕어같이 생겼네요.
단단해 보이는 갑옷같이 잘 정돈된 붕어옷
제법 힘좀 쓸것같아 보이는 붕어어깨
만나서 반가웠다.
잘가거라
귀신님도 짝밥으로 밤새 쏠쏠한 재미를 보았네요.
최대 8치급도 한수있다고 전하랍니다.
귀신님도 훈방조치합니다.
죄송합니다.많은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우리쓰레기만 챙겨왔습니다.
쓰레기줍는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것만이라고 가져오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흐르는 곡은 강재현작사/이창휘작곡/이창휘노래
'사랑스런 신부에게'로 음원이 허락된 곡입니다
호남조사님
잘한것도 없고 멋진것도 없는데
칭찬해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 바른생활낚시인이 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겟습니다.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
그것도 역시나 쪼메 특색있는 넘으로.....ㅋㅋ
화보 잘 보았구요
워리 축하드리구요
담에는 498로 한번 보여 주이소!
언제나 그렇듯이 먹거리는 498입니다요...ㅎㅎ
함께하신 귀신님,접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보도 멋지고 붕어도 멋지고 마음씀씀이도 멋지니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입니다.
올해벌써 몇 마리째 월척붕어 인지요?
저는 아직 찌맛도 못봤는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부탁해용~~
모든 조사님들께서는 저렇지 않을거란 생각이듭니다. 일부 몰지각한 꾼들의 버려진 양심
자기가 낚시한 자리만큼은 깨끗하게 치웠으면합니다.
깨끗한 물에서 자란 고기가 힘이 더좋듯이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잘 봤습니다. 월 축하드리고요....,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그 용기가 우리 모두에게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증탕이 없어지는 그날까지...(아! 오해는 금물! 딴지 걸 맘 전혀 없습니다)
화보 잘보았습니다.
낚으신 붕어 자연으로 돌려 보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제가 사구팔되어 돌아오겠지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좋은 붕어...좋은 사람들의 모습 보고 갑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숭암지 깨끗한화보 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음악도 차분하고 입*붕어님과 성격이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헐~~~
동출한 귀신님,접지님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한가지 여러분이 보실 이야기가 있군요.
쓰레기 문제 입니다.
붕어님 말씀대로 머지않아 낚시를 하지못할 사항이 올것 입니다.
의성 주변에 수많은 저수지들은 동네분들이 낚시를 하지못하게
하는못이 많이 있드군요.
앞으로 우리낚수인들은 현지에 될수있어면 음식을 현지에서
먹지안는게 좋치안을까 봅니다.
현지에서 동네계하는 마냥 고기꾸어서 마시고 떠드는게
재미인양 보일때도 있드군요,
야간 밤낚시할때는 꼭 드셨야 할 라면 외 김밥. 그리고 늦은 시간에
커피한잔이 어떨까 합니다.
얼마전 경산에 갔을때도 가는곳마다 개판 오분전이더니 이곳 역시 마찬가지 이네요.
낚시대 펴기가 부끄럽습니다.
입아픈 붕어님 바늘에 매어진 목줄이 바늘귀 안쪽으로 왔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참! 님..
바늘귀가 안쪽으로와야되는 답이있든가요?
대다수 생각없이정리하는 책이나 잡지에서는 거의 무조건 안쪽이라구하는데...
글쎄요...
실험함해보시죠..
어느게 챔질이잘되고 힘겨루기에서 유리한지...
5년여 동안 안쪽과 뒤를 연구하다가 뒤만 고집한지 7년 된사람입니다
책만보고 따라하지마시고 자기스탈에 맞는 채비운용을해보세요
자기나름대로의정립된채비....함부르 훈수하는거 아닙니다 님처럼.. 하수타이르듯...
합사나 케블러는 큰차이가 없어나 일반나일론계통은 앞,뒤가 분명하게차이가 납니다요!!
생각함 잘해보세요.....하수가 아닌듯하니 연구해보시면 답이나올겝니다요.
참 묘한놈이지요
참붕어 10대 달고 04시까지 참 지독합니다(^^)
대물꾼의 뚝심이 묻어나네요
콩도 달아보고 새우도 달아보고 옥수수도 달아보고 저는 역시 아직 대물꾼으로는 멀었나 봅니다
어떻게 보면 대물낚시가 경상도에서 뿌리가 있는것이 당연한것 같네요 (참 미련하지요)
그래도 우짭니까 그기좋은걸 ............................ 뚝심 화이팅
맛갈 스러운 접사촬영까지......
게다가 잘 생긴 코뿔소 월척까지......참으로 잘 봤습니다.
원래 조행기가 예뻐 질수록 조과는 반 비례한다는데
조행기는 조행기대로 좋고 조과는 조과대로 좋으니 이거야 원.......
대단하다고 할 밖에요. 감축드립니다.
꼬리 다는 말씀들을 보니 입담 구수합니다.(약간 점잖은 표현)
저는 한 동안 바빠 출조를 못했으나, 월척에 들어와 입맛만 다시곤 합니다.
입아픈 붕어님, 구경 잘 했습니다.
고수분들이 많이 계셔서
허술한 상식으로 쪼끔 아는체했다간
큰 봉변생기겠습니다.ㅎㅎㅎ
꼬리글달아주시고 칭찬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입아픈붕어님들의 활동이 대단하시군요
숭암지의 코뿔소 월척 낚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낚는 기쁨도 좋지만 놓아주는 미덕은 더욱 좋지요?
잘 꾸며진 화보 잘 보았습니다
이번주 정출이 있는 모양이죠?
행사 잘 치르시고 더욱 발전하는 입아픈붕어이기 바랍니다
합사가 "바늘에 귀 앞이냐 뒤냐"라고 위에 말씀하시는데 쓰기 편하게 하면 되겠지요!
낚시 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
언젠가 바늘을 유심히 보니 디자인에 취지 즉 설계의도를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귀가 서있는 각도 면적 재질 기타 후가공 마감처리........!
지금 우리가 쓰는 바늘은 어느 누구의 아이디어로 한순간에 발명된것이 아니죠?
인간의 진화와 바늘이 진화한 역사는 거의 유사합니다. 인간의 발명품 중 초기 작품이죠!
인간의 살아남기위한 수단이 작은 바늘안에 수많은 시간.... 지구역사의 몇분의 몇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에 디자인은 과학이상의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위대한 도구 같습니다.
인간과 자연에 법칙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다른별에 지능이있는 생명이있고 바늘이란것을 사용한다면 아마도 우리가 쓰는 디자인과 똑같지 않을까요!
바늘에 디자인 이것은 자연속에 존재하는 법칙이며 약속된 행동도구인 것입니다.
끝으로 바늘귀에서 합사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보다는
그전에 바늘에 귀가 하는임무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앞인지 뒤인지에 대한사항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견제가 들어와서요!
첫째 합사가 빠지지 않게하죠
둘째 챔질이나 물고기 입에 걸렸을 때 물고기와 사람이 서로 당길때 바늘이 스는 각도를 작게 만들어주죠
각도가 크면 쉬 빠지고 작으면 빠지는것을 막아주죠
셋째 대물이 걸렸을때 합사에 위치는 바늘이 펴지는것과 상당한 연관이 있죠!
대물이 걸렸을때 합사에 위치가 어느곳에 있으면 바늘이 잘 펴지죠!
(각도가 작아야 펴지지않도록 설계 되어있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아이볼트와 같은 원리죠)
넷째 미끼가 위로 올라가는것을 막아주죠(앞으로는 미늘이)
다섯째 미기를 투척후 귀에 무게 감으로 최대한 바늘끝이 하늘을 보도록 작게나마 도와주죠
여섯째 물속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갖는 봉돌 바늘을 흡입하는 붕어 붕어가 먹이를 흡입 후 합사가 어느쪽에 있어야
이물감이 적을 까요? 이문제도 한번쯤은 생각을~
뭐 여러가지가 더 있겟지만.............!
시간이 많아서 몇자 적아 봤습니다. 답글에 공격성 글은 없기를 바랍니다.
아이볼트가 아니라 기중기로 끌어 올리는 고리(낚시바늘형태)를 말씀드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