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멀리 더 멀리 아래 남쪽으로 달려가면 순딩이 월순이가 서방님~ 하고 금방이라도 안겨 줄것만 같은 착각과 기대를 안고 드디어 기다리던 남으로 달려갑니다
8월 4일 장거리 출조에 앞서 조우에 이끌려 정비공장에 들러 강제로 차량정비를 당합니다
엔진오일은 바닥을 기고 라이닝은 다 닳아 드럼을 갉아 먹고 있었다는...
" 거봐 ... 내려갈지는 몰라도 제대로 올라 올것 같아 ?? "
당장 몇 푼 나간 것이 아깝지만 더 큰일을 당하기 전에 챙겨준 꼼꼼한 조우께 감사 ~~
대물꾼 두 사람의 짐을 한대의 차량에 다 싣기가 어렵지만 줄이고 줄여 대충 실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의 볼륨도 높이 올리고 ... 이제 신나게 남으로 달려 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동을 한다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북창원 ic를 나와 세월낚시점에 들러...
서찬수사장님의 뒤를 따르는데 초행길로 어디가 어딘지 ...
의령을 지나고 칠곡을 지났으니 아마도 대곡쯤으로 기억 됩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모든 사진은 다음날 아침 철수 전에 담았음을 이해하시고 ...)
도로변에 위치한 소류지의 전경입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만 좌안도 제방처럼 되어 있으며 맹탕의 못에 연안으로 땟장이 띠를 두르고 수심이 깊어 평지형 답지 않습니다
경남권은 최근 한 달 정도 비다운 비가 없는 기나긴 가뭄이였다는데 배수가 없음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상류권의 모습으로 논둑이 있어 진입에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지역입니다
조우가 좌안 상류 코너에 자리하기 위해, 좌안을 따라 길을 내다가 포기를 하고, 우안 상류로 진입하고 논둑을 조심스레 건너 낚시를 하였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에 철수를 하여 혹여나 있을 시비 거리를 제거 하였습니다
제방권과 좌안의 모습입니다
우안쪽으로는 대나무가 널려져 있어 포인트는 상하류에 각 한자리 정도입니다
근래 낚시꾼의 출입이 없었는지 좌안으로 진입하는 길이 수월 찮습니다
우안하류에 서사장님의 일행분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일찍 대를 거둔 저의 조우가 아침장을 대신 보고 있네요
우안상류 코너의 서사장님의 자리로 대나무등 장애물이 많은 곳입니다
멋있어 보이는데 ....
가까이 가서 대편성을 보면 엉성해 보여 하나도 멋지지를 않습니다
우리지역에서 요로코롬 대편성을 하면 아주 초보로 보는데 ...
하지만 찌가 내려선 포인트를 보면 녀석들의 안방을 침범한듯 예사롭지 않습니다
예전에 들려주던 찌를 내리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 그런데 사장님 저거 입질 오면 어찌 챔질을 하실려고... "
" 대길이 2.8칸 ~ 3.0칸의 거리를 4.0칸 이상의 긴대로 이용하여 챔질시 대들 들면 녀석들을 연안이 아니라 저수지 중앙으로 유도를 하고 힘을 뺀후 들어 올리거나 좌우의 걸림이 없는 곳으로 유도를 하면... "
" 그리고 대길이가 긴 만큼 여유줄을 줄이기 위하여 받침대는 하늘로 ... "
행복한 동행으로 인하여 한수 아니 여러 수를 배우게 됨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좌안 중류 무넘기 가기전에 자리를 하고 갓낚시 흉내를 내어 봅니다
붕어를 낚아도 연안 접근이 어려워 살림망을 담글 수 없어 보조가방을 옆에 두고 ...
간밤 저의 조과로 최대어가 8치급이였으며 다른 일행분들도 잔챙이 손맛은 보았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몰려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붕어들이 소나기 입질을 해주었으나 제가 바라는 월척붕어는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뿌려준 비로 장비들이 모두 젖어 있건만
해는 중천에 떠오르고 있으니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붕어 구경도 했고 배수도 없으니 장박도 생각해 볼 만 하지만, 동네 앞이고 편히 쉴 그늘이 없으니 하룻밤 유한 것으로 만족을 하고, 다음의 출조지를 찾아 나서 봅니다
미흡한 조행기 함께 해주신 우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봐도 서사장님 대편성은 저를 보는듯함.ㅋㅋ
허기사 나야 모 몰라서 그러는거지만 ~
서사장님이야 이유가 있으셨겠죠 .ㅋㅋ
이곳에서도 낚시점빵 사장님이랑 같이 낚수 가면
싸장님 낚시대는 년도가 분명치 않은것~
찌또한 쓰지 않고 버리는거 주워서 하신다는.ㅋㅋ
그래도 마릿수는 당해내지 못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비 좋다고 괴기 많이 잡는건 아닌거 같음.ㅋㅋ
케미마이트님 고생하셨습니다 ....
나도 케미 꺽고 싶다..ㅡ.ㅡ
더운데 고생하시고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허기사 나야 모 몰라서 그러는거지만 ~
서사장님이야 이유가 있으셨겠죠 .ㅋㅋ
이곳에서도 낚시점빵 사장님이랑 같이 낚수 가면
싸장님 낚시대는 년도가 분명치 않은것~
찌또한 쓰지 않고 버리는거 주워서 하신다는.ㅋㅋ
그래도 마릿수는 당해내지 못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비 좋다고 괴기 많이 잡는건 아닌거 같음.ㅋㅋ
케미마이트님 고생하셨습니다 ....
전이미 정신줄 놨음....
멍하니 낚시가방만 보고
저말고도 여러분 계시네요 ㅋㅋㅋ
현장감 넘치는 조행기 즐감 했습니다
저도 자동차 한번 첵크해봐야 겠습니다 ^^;
덩어리보단 안전조행이 먼저지요 ㅋ;;
(맘이나 행동은 그리 못하지만여 ㅎ)
대리만족 잘하구 갑니다
갓낚시의 명수이신 서찬수씨랑 동출을 했으니 참 즐거운 밤이었겠네요.
휴가 기간동안 틀림없이 코구녕 커다란넘으로 수청을 받으리라 생각 합니다.
건강낚 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긴 여 정길 고생하셧습니다
무더위 안출하시기 바랍니ㅏㄷ.
건강하세요
좋은분들과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낚시대 많이 핀다고 다 좋은건 아닌게 맞는 모양 입니다.
우린 혹시나 싶어서 그냥 널어 두는데...ㅎㅎ
수고 하셨읍니다.
3편 까지 올리시며 연일 출조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일 4편에는??
안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안출 하십시요
2주이상을 급격한 손떨림현상에 죽음?을 무릅쓰고
마눌님몰래 빠져나가려 안테나 사방에세워두고 촉각을
세우고있읍니다
아담한 소류지전경이 더욱더 마음을 굳히게 만들어주네요
조행기 안올라오면 원인제공의 책임을물어 님의 아이디를
마눌님께 이실짓고 할수있음을 ~~
좋은 곳, 이쁜붕어 얼굴 잘보구 갑니다.
늘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여!
작은 연못으로 생각하며 즐거움과 행복을담아
여러님들께 보내고싶습니다
좋은그림 마음으로보고
가슴깊숙히담아 간직하겠습니다
안출하세요...
하지만 즐건 조우와의 동행이 있으닌 언제나 즐거울듯..
서사장님(?)의 낚시 기법이 참 많은 분들께 호응을 얻고 있죠..
여름철 건강 챙기시고 애마도 챙기시고 조행하시길
화보 잘 구경하고 갑니다~~^^*
화보와 더블어 자세한 설명에 저도 느낀바가 많습니다
보기좋은 대편성보다.....너무 얼굴 태우지 마시고 즐기 십시요..
이젠 갓낚시창시자와 같이....ㅎㅎㅎㅎㅎㅎㅎ
수고하셧고요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다음은 어디신지 궁금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노숙은 하시더라도 식사는 황제처름 하십시요..
어설퍼도 그나름의 노하우가 있는법이지요
정말 풍경이 끝네주네요 항상 즐낙하시길
어지간해선 손님과 동행출조는 잘 하지 않는데,,,,,,,
케미마이트님 참으로 좋은 밤을 보냈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저의나와바리 인데
멀리까정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게을러서 반경 50KM이상(왕복) 잘못가는데요
케미마이트님은 진주권까지 ..........
고생하셨고 화보잘보고갑니다
붕님들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돌와왔는데 시원한 조행기를 보면서
다음으로 기약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나도 저곳에 함 들이대 보고 싶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브레이크 패드는 다 닳아서 드럼을 마모시키고....
그래도 그차 타고 3일동안 한500Km 달리는데 아무 문제 없다니.....^^
16년 동안 깔끔하게 정리 잘하고 미리미리 준비 잘하는 정리의 달인 "몽롱" 케미마이트님
낚시만큼이나 재미있는 멋진 조행기
늘 행복하시길....
조행기만 잘 보구 갑니다 ㅋㅋ
안출하세요.
좋은 것 많이 배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