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청해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시면서 퇴직후
낚시의 여가를 즐겨 보시려는 외삼촌께 드릴 낚시대 몇대만 구해 봅니다.
중간정도(25칸-32칸)의 칸수로 사용하시지 않는 낚수검이 있다면 염치를 불구하고
이렇게 부탁 드려 봅니다.
5대정도면 초보가 충분히 즐기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싸게 분양해 주시면 이 또한 감사하겠습니다.
혹 안쓰시는 또 다른 불용품(테클박스, 파라솔)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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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감사도 본인이 싫다면 무용지물이란 말이 있듯이
일단 부들자리님에 낚시대 한두대로 노지든 유료터이든 함께 낚시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외삼촌분에 의지가 확고하다면 본인에 여건에 맞게 구입하셔서 나름대로의 낚시에 대한 열정이 생길수 있을것 같아 서두없는 몆자 적어봅니다
일단 부들님꺼 낚시대먼저써보게하시다
취향에 맞는 새 낚시대 선물드리는건게 어떨지요. . .
공직생활 마무리 하신다면 그 입장이 그리 곤궁하지는 않을텐데
새 취미 생활을 무분받아서 하시게 한다면 그건 좀 아니라고....
아니면 우선 내낚시대 두어대 드려서 입문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