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보시고 "깜놀"하셨죠?
제가 올 12월경 이분께 다이아 플렉스
명파 25대와 29대를 판매했던 적이있습니다.
약 보름경 연락이 오셔서 낚시대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문제가 있는걸로
생각되어 도의적인 책임을 지려하니 괜찮으시다 해서
마음쓰고 있었는데 좀전에 수리 받았다는 글을 보고
죄송한 마음에 어찌할까 하다가 선물이라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판매 후 3달이 지났다해서 판매했을때의 마루치2님
성품을 봐서는 거짓말할 분 절대 아니라는 판단하여
괜히 죄송스러운 마음에 기분이 찝찝했었습니다..
그냥 드리면 되지..
뭔..여기에 이런것까지 올리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즘 장터가
파는 분..사는 분들 중..너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잘해보자는
취지에서 올리게된거니 오해는 안해주셨음 합니다..
이번에 유료터가서 처음 썼던 로얄골드
150대와 3절(초 단절)받침대..찌 한점입니다.
이걸로 8살 아들이 4마리나 넘게 잡았으며
손맛.휨새 정말 좋은 깨끗하고 아꼈던 낚시대입니다..
올해 마루치2님..
몰랐다지만 잘못된 물건 판매하여
번거롭게 해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괜찮다고 하셨지만 마음 한구석 계속
불편한 마음때문에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올 한해 구입하신 다명으로 월척급 손맛
많이 보시라고 행운의 손맛대 선물드리려 합니다..
글 보시면 제게 주소 문자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택배 선불로 정성껏 포장해서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두분 월척방에서 보기 너무 좋은 관경입니다.
이런맛이라도 있어야 월척에 들어올맛나지요.ㅎㅎ
자주 들리시어 훈훈한 월척방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화목한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진심으로 꼭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바레봅니다.
깔끔한 마무리~~~!
"이래서 월척이 좋은 곳이구나" 느낍니다.
두분 모두 대물 상면하시길~~!
마음 전달하시고
마루치2 님이 이글을 올리셨다면
더 따뜻했겠습니다.
전 오그라들어서 ㅎㅎㅎ
이런분들만 잇으시면 월척이 훈훈함으로 넘쳐날듯하네요...회원님들 모두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는 월척이 되엇으면 합니당.인생님?마루치님 감사합니당^.^
아드님 관상을보아하니 어복또한 대단해보입니다.
붕어를 제압하는 자세만봐도 조사등업은 충분한듯 보입니다.
충청도 양반이랑께요~~!
존경합니다.
세상사가 필연과..인연과..악연이 있는데..
마루치님과는 필연으로 만나 인연이 되었네요..
저도 3달 만에 갑자기 연락받아서 놀랐습니다.
29대 길이가 27대와 같다니 황당하기도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변수가 많다고 그런 대답뿐..
명쾌한 답은 없다가 결국 절번 일부가 바뀐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 어쩌나 하는 생각뿐였습니다.
구입하신 분이 제게 화도 날법한데 오래된일이라며
싫은 내색없이 말씀 하시는거에 더 죄송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까지 영..찝찝하기만 했는데
여기저기 글읽다가 얼마전 As받았다는 글을
접하고 나니 더 죄송해져서 글 남기게 됐습니다..
저는 잘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문자에도 썼듯이..
몰랐다"..가 면죄부는 될수없으니까요.
3달이 지났지만..
그동안의 마루치님의 성품을 봐서는
장난칠 분이 아니시기에 제 잘못을 인정한거구요..
모든건 마루치님의 좋은 성품덕분에
불협화음없이 이렇게 끝난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마 마음 한구석
큰짐을 덜어놓니 감사할 다름입니다..
제가 이런 경우라면 푸념에 속알이를 했을 것인데 두분은 정말 현명하게, 맑게 생각하시네요.
주고받는 대화가 따스한 시 같습니다.